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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무슨 색?"…인니 여성에 성희롱 메시지 보낸 한국 대기업 주재원

작성일 2023.11.24 조회수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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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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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무슨 색?"…인니 여성에 성희롱 메시지 보낸 한국 대기업 주재원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syk13@news1.kr

영상을 확인한 상사는 당황한 듯 돌변해 자신이 중국 사람이라고 말했다. 스벤은 황당해하며 지안에게 "(이 사람) 한국 사람 맞지?"라고 물었고, 지안은 상사의 정확한 이름까지 말하며 한국 사람이 확실하다고 했다.

또 지안은 그가 40대 중반 정도의 나이에 현지에는 같이 사는 한국인 아내와 아이도 있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스벤은 "중국 사람이라고 얘기하시는 거 보니 부끄러운 건 아시나 보다. 그러지 마시라"며 상사를 꾸짖었다.

이후 스벤?? "지안이 회사에 이 사실을 꼭 알리고 싶다고 해서 제가 회사에 신고했다"며 성희롱 메시지를 보낸 상사는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http://www.news1.kr/articles/?5238733
"속옷 무슨 색?"…인니 여성에 성희롱 메시지 보낸 한국 대기업 주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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