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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에서 창녀까지 2

작성일 2023.11.14 조회수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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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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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에서 창녀까지 2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입사한 이선영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43층의 인사과를 찾은 선영은 눈앞에 보이는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숙이며 큰소리로 인사했다. 가슴이 마구 두근거리고 숨이 찬 느낌이었다.
“이야.. 역시 미인인데. 대단해.” “우와 저 엉덩이 좀 봐 빵빵한데.”
“가슴은 어떻고, 완전히 쭉쭉빵빵인데, 내 자지 꼴리는 것 좀봐”
“ ?? !!!”

 

숙녀에서 창녀까지 2

 


선영은 뜻밖의 음란하고 무례한 말들에 당황을 감추지 못하고 얼굴을 들었다.
하지만 얼굴을 든 것을 후회하게 만드는 것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인사과는 상당히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흡사 황실의 고급거실을 보는 듯했다. 모든 시설이나 물품들이 고급임을 뽐내며 번쩍이고 있었고 황금으로 깔려 있었다.
그런 시설들 속에 눈짐작으로 10명정도의 남자들이 편안한 자세를 취하며 앉거나 누워 있었고 한 사람은 벽 한쪽에 있는 문에서 막 나오는 중이었다.
선영이 놀란 것은 그 남자들의 아랫도리 때문이었다. 모두 달라붙는 얇은 소매없는 티셔츠한장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그것이 앞부분을 동그랗게 도려낸 것이어서 남자들의 심벌이 다 드러나고 있었다.
“허억.. 저.. 저기 저는 “
“우와 새 보지가 하나 들어왔네. 아다라시겠지 ?”
문안에서 막 나오던 한 사내가 기쁜 듯이 말하며 선영에게 다가왔다.
“내가 이 보지 젤 먼저 쑤셔도 되지 ?”
그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말하며 선영의 팔을 잡고 뒤로 돌렸다.
팔이 잡히고서야 정신이 든 선영은 놀라서 몸부림을 쳤다.
“왜… 왜 이러세요. 이.. 이거 놓.. 놓으세요.”
선영이 달아나려 하자 남자 중에 세명이 천천히 일어나서 다가와서는 한 쪽에 놓여있는 탁자위로 선영을 억지로 눕혔다.
탁자는 사람이 대자로 누워있는 것 같은 모양으로 생겼으며
탁자의 네 모서리에는 수갑 같은 것이 달려있었고 위쪽 중앙에는 밴드 같은 것이 달려있어서 선영의 머리를 눌렀다.

완전히 결박당한 선영은 너무 놀라 새된 목소리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사람살려!! 살려 주세요 제발. “
“참 내 각서까지 쓴 년이 왜 이렇게 시끄러워 ?”
그 말을 들은 선영은 한문으로 뭔가 빼곡하게 쓰여있던 각서 3장이 떠올랐다.
입사당시 썼던 3장의 각서는 선영이 해석하기에는 너무 어려워서 그냥 사인만하고 제출해버렸었다.
“야 9호 그냥 쑤셔”
“그래 임마. 오랜만에 들어온 년인데 빨리 돌려야지.”
“교육시키려면 시간도 걸리니깐 빨리 뚫어주고 돌려”
사람들의 말이 너무 직설적이고 믿기 어려운 말들이라 선영은 그냥 귀를 막아 버리고 싶었다. 9호라고 불린 처음 사내는 킥킥거리며 웃더니 선영의 옷을 하나씩 찢어나갔다.
“참 두껍게도 입었네. 어차피 입지도 못할건데.”
9호는 선영의 옷을 다 찢어내자 그녀의 다리사이로 들어와 아무런 경고도 없이 자지를 찔러 넣었다.
“아악!!”
공포로 수축되고 메말라 있던 그녀의 깊은 곳은 너무나 갑작스럽고 큰 충격으로 바르르 떨고 있었다. 9호는 뭔가 감동받은 듯이 엉덩이를 돌리며 흥겨워했고, 곁에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선영은 아픔과 충격이 온 몸을 관통해 물고기처럼 파닥거리고 있었다.
눈에서는 충격의 눈물이 비오듯 쏟아지고 아래에서는 처녀막파열의 충격으로 피가 흐르고 있었다.
처음 사내가 거의 20여분간의 고통스러운 피스톤운동을 마치고 격렬한 떨림을 끝으로 떨어져 나가자 곧 다른 사내가 선영의 다리사이에 자리 잡았다.
연이어 계속되는 이물질의 침입으로 선영의 다리는 경련을 넘어서 비명같은 삐걱임을 보이고 있었다.
“이번 귀염둥이는 이제까지중에서 몸매가 제일 나은 것 같은데.”
“킥킥, 이번엔 다른 식으로 키워보자고 기안서를 내볼까?”
“6호 빨리 좀해. 나도 지금 자지가 아플 지경이라구. “
사람들의 떠드는 소리를 들으며 그녀는 검고 깊은 늪속으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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