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이 없습니다.

여인예속 9부

작성일 2023.11.09 조회수 647

작성자 정보

  • 먹검연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여인예속(번역)9부

정말 죄송합니다..........................
모니터 고장으로 인해서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이 늦었습니다.
거기다 저의 지성리듬과 감성리듬의 저하로....(핑계였습니다...............ㅜ.ㅜ)
좀 제가 놀았습니다......................ㅜ.ㅜ
앞으로 열심히 올릴께요.....ㅜ.ㅜ
10부는 반정두 번역했는데 아직 A4용지로 15장정두 남아있어서 그거 마저 번역하고 올려드리죠...
격려메일 보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여인예속 9부

 

『 SEX해요』

여인예속 외전2

빠아아아아앙♪

출발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홈(home)의 사이렌소리가 울렸다.

「…주 주인님」

부드러운 붉은 머리카락을 섀기(shaggy)로 정돈한 숏컷(short cut)의 아름다운 백인 미녀가, 자신의 상사인 금발의 백인 미녀와 함께 만들어낸 전차 안의 사각지역에서, 나이 어린 중성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미소년을 끌어안고, 사랑이 가득 담긴 키스를 하고 있었다.

응응응… 응∼ ∼ …

『곧, 문이 닫힙∼ 니다. 주의하시기 ∼ 바랍니다 …』

붉은 머리의 백인미녀에게는,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은 아픔을 주는 무정한 아나운서의 안내방송이었다.

더 이상, 사랑하는 주인님을 곤란하게 만들어서는 안돼 …

그녀는 아쉬운 듯이 포갠 입술을 떼었다.
그녀의 아름다운 입가에는, 어린 주인님과의 키스를 못내 아쉽다고 하는 것처럼 타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 저, 그러면」

「아! 마사키」

「마사키님」

이미 전차의 출발시간을 불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인님은 옷매무새가 흐트러진 교복을 쩔쩔 매며 정돈하면서 혼잡한 전차에서 홈(home)으로 뛰어내렸다.
그 뒷모습을 안타까운 듯이 바라보는 두 백인 미녀들…
그녀들의 시선을 느낀 어린 소년은, 수줍고 꾸밈없는 표정으로 그녀들을 바라보며 침을 삼키고 있었다.

「아아 …마사키님…」

「마사키가 …」

저렇게 얼굴을 붉히시면서 … 이 렌의 모든 것, 마음에 들으셨나요?

붉은 머리의 미녀는 헤어져야하는 안타까움과 함께 자신을 하나의 암컷으로 인정해주는 소년의 시선에 흘러 넘치는 것 같은 주인님의 귀여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옆에 서있는 금발미녀…그녀의 상사도 마찬가지인 것 같았다. 안타까운 미소를 띄우고 있었지만 그 얼굴에는 평온함이 감돌고 있었다.

푸슈――――

철문이 소년과 그녀들을 갈라놓았다.
문 너머로 금발과 붉은 머리의 미녀가 손을 흔들자, 소년도 부끄러운 듯이 손을 흔들었다.

마사키님이 손을 흔들어 주셨어!

붉은 머리의 미녀는 가슴이 꽉 매어지면서, 진한 기쁨의 눈물이 솟아올랐다. 그때 갑자기, 옆에 있던 금발의 미녀가 그녀의 옆구리를 쿡쿡 찔러왔다.
이미 눈빛만으로도 서로의 생각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깊은 신뢰의 관계를 이루고 있는 상사였다. 렌은 존경하는 상사의 의도를 이해하고는, 아무 말 없이 상사가 하는 데로 입을 뻐끔 뻐끔거렸다.

 주인님…

『하다 · ·구나 ·』

소년은 손을 흔들며 미소지어 주었다.

 했어 … 알아들었어♪

기쁜 나머지 자신들도 모르게 웃음을 터트리는 그녀들…

『내일 또다시』

두 사람의 미녀들은 생긋이 웃으면서 그렇게 덧붙였다.

후후… 놀라고 있네♪ 다음 번에는 나도 귀여워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렌은 귀여운 주인님의 페니스에 삽입되는 자신을 상상하고 있었다.
금발미녀인 상사도 일부러 유혹이라도 하는 것 같은 단어를 덧붙이고 있었다.

『내일은 더 많이 해요』

 그리고 …

『SEX해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그녀들을 바라보던 소년,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렌도, 금발미녀도 그 내용을 알아들을 수 없었다 …

「에?! 아 …마사키…」

「마사키님…」

그녀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자극이라도 하는 듯이 서서히 빨라지는 통근 전차.
귀여운 소년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 차창너머의 그녀들을 전송해주고 있었다. 렌은 몸이 찢어지는 것 같은 상실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 시간과 공간을 함께 공유하고 있던 짧은 시간이, 얼마나 소중했었는지 느껴지자 견딜 수가 없었다.

「마사키…마사키…」

「주인… 님 …」

덜컹, 덜컹…

『학원앞(學園前)』역의 홈(home)은, 지금은 아득히 차창의 저편이 되어버렸다.
금발의 미녀는 그 동안, 주인에게 버림받은 강아지 마냥 외로운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서서히 아름답고 우아한 분위기를 되찾아가고 있었다.
렌의 상사…최고 경영진으로서 초거대 다국적 복합기업의 극동지구에 군림하는 젊디젊은 금발의 여왕, 마이카(mica)·루(roux) 벨트(belt)가 차가운 표정으로 되돌아갔다.

「렌, 당신은 마사키에게 건네줬어? 」

「Yes 보스(boss). 실수 없었습니다. 필요사항을 기재해서 마사키님에게 건네줬습니다」

마이카의 신뢰와 신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붉은 머리의 미녀, 렌·해밀톤은 흐트러졌던 진홍의 머리…섀기(shaggy)풍으로 코디네이트(coordinate)되어 있는 짧은 머리카락을 오른손으로 가볍게 정돈하면서, 왼손에 들고 있던 알루미늄(aluminum)으로 만들어진 명함 케이스(case)와 고급 볼펜(ball-pen)을 들어 보였다.

「…마사키님이…연락을 주실 까요 …? 」

「그 때는 회사의 조사부를 동원해서라도, 마사키의 소재를 밝혀 낼 거야♪」

금발의 암표범은 요염한 두 눈에 도발적인 미소를 띄우면서, 흐트러진 베이지(beige) 빛의 슈트(suit)와 엉덩이까지 걷어올려진 타이트 스커트(tight skirt)의 매무새를 아무렇지도 않게 정돈해갔다.
아직까지 혼잡한 차내에서, 그녀의 흐트러진 옷차림을 알아차리는 사람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녀들의 가장 큰 문제점을 알아차린 것은 바로 렌이었다.

「보스(boss)… 다음 역에서 저희들이 있는 쪽의 문이 열린다면, 일단 내려야합니다.」

「? 어째서? 좀 더 가야하지 않아?」

렌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마이카의 귓전에 입술을 가져가, 일본어도 영어도 아닌 독일어로 속삭였다.

(보스(boss)도 저도 속옷이 너무 젖어 있습니다. 하이힐(high-heeled shoes)까지 축축하게 젖어있기 때문에…홈(home)에 내리면 틀림없이 사람들이 알아차릴 겁니다. 적어도, 쇼츠(shorts)와 팬티 스타킹만이라도 갈아입어야 합니다 …)

렌도 마이카도 외국어에 능통해서, 일본어이외에도 유럽이라면 대부분의 나라들에서 통역이 없이도 상담이나 여행을 할 수 있었다. 굳이 독일어로 한 것은 영어보다 은밀하게 이야기하기 좋을 거라고 렌이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마이카는 발 밑에 시선을 떨어뜨린 후, 쓴웃음을 지으면서 렌의 의견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제가 역의 매점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구해오겠습니다. 보스(boss)께서는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기다리고 있어 주십시오」

다시 일본어로 대화를 진행하는 렌, 특별히 독일어로 대화를 계속해도 상관은 없었지만, 어린 주인님은 일본인… 그 연모와 사모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렌의 입에서 일본어를 하게 만들었다.

「그렇군요. 다른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스타킹(stockings)에 내 애액과 마사키의 정액이 발 밑까지 흘러 내렸군요 …」

마이카는 조금 전에 귀여운 소년과 했던 격렬한 섹스(sex)를 다시 떠올리면서, 조각과도 같은 하얀 오른손으로 자궁이 있는 하복부를 소중하게 쓰다듬었다.

「그러면 렌, 부탁해」

「Yes 보스(boss)…」

존경하는 상사의 밝게 웃는 얼굴을 조금은 부러운 듯이 바라보는 렌.

마시키님의 정액을 듬뿍 받을 수 있었던 보스(boss)가 부럽다 … 렌도… 렌도 마사키님의 사랑을 … 주인님의 정액을 … 내 자궁 속에 가득 받고 싶었는데…

렌은 연한 블루(blue)의 비즈니스 슈트(business suit) 아래로, 같은 색의 타이트 스커트(tight skirt)와 팬티 스타킹(panty stocking), 그리고 쇼츠(shorts)로 감싸여진 보지(vagina)가 안타까움에 경련 하는 것을 느꼈다.
아무래도 통근 전차의 다음 정차 역은, 렌과 마이카가 서있는 쪽의 문에 홈(home)이 있는 것 같았다. 빠르게 속도를 감속시키는 통근 전차.

「보스(boss),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

게다가, 운이 좋게도 홈(home)과 개찰 플로어(floor)를 연결하는 계단 뒤로 화장실이 위치해 있었고, 작은 편의점을 흉내낸 듯한 매점도 근처에 보이고 있었다.

그렇다면…보스(boss)는 화장실(lavatory) 안에서 기다리게 하고 내가 물건들을 구해오면 되겠군.

「그럼, 보스(boss)께서는 화장실(lavatory) 안에서 기다려 주십시오. 바로 필요한 물건들을 구해오겠습니다」

말없이 고개만을 끄덕이는 마이카.

쿠우우우우웅…덜컹!…푸슈――――

렌은 빠른 발걸음으로 편의점 풍의 매점으로 조용히 들어가, 살색의 팬티스타킹(panty stocking)과 평범한 코튼(cotton)제 쇼츠(shorts)… 거기에 포켓(pocket) 티슈(tissue)·사이즈(size)의 웨트(wet) 티슈(tissue)를 2set씩 사고는, 자신의 애액이 흘러내린 다리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기 전에, 상사가 기다리고 있는 화장실로 모습을 감췄다.

「보스(boss),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자 , 이쪽으로 …」

렌은 다른 사람들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마이카를 신체장애자용 화장실로 인도했다. 이곳이라면 성인여성 2명이 들어가도 충분한 공간이었다.

「그러면 제가 보스(boss)의 다리를 깨끗하게 닦아 드릴 테니, 스커트(skirt)를 걷어올려 주십시오」

「괜찮아요…혼자서 할 수 있어요…」

「아니오, 안 됩니다. 아까워요 …」

마이카는 쓴웃음을 지으면서 렌이 들고 온 쇼핑주머니를 집어들려고 했다. 그러나, 붉은 머리의 충실하고 유능한 숏컷(short cut)의 아름다운 심복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상사의 발 밑에 무릎을 꿇으면서 음란하고 요염한, 조형미 넘치는 아름다운 마이카의 긴 왼쪽 다리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보스(boss)는 교활합니다…저에게도 마사키님의 정액을… 흘러 넘친 것만이라도 좋습니다…아주…조금만이라도 저도 맛을 보게 해주십시오…」

쥬쥽…

「보스(boss)…」

「… 어쩔 수 없군요. 그런데 좋아요? 흘러 넘친 것만으로도 …? 」

마이카는 한숨과 쓴웃음을 지으면서 뚜껑이 덮여진 서양식 변기에 베이지(beige) 빛깔의 타이트 스커트(tight skirt)로 감싸여진 터질 듯한 힙(hip)을 걸터앉고, 마치 SM영화에 나오는 여왕님처럼 하이힐을 신은 왼쪽 다리를 렌의 눈앞에 드러냈다.

「감사합니다. 보스(boss)…」

렌은 내밀어진 하이힐을 정성스럽게 벗기고는, 발냄새가 조금 나는 팬티스타킹(panty stocking)에 감싸여있는 발가락들을 자신의 혀로 핥기 시작했다.

「보스(boss)의 애액과 마사키님의 정액이 섞여서 … 아아, 맛있어 …」

자신의 상사인 마이카와 사랑하는 두 번째 주인…마사키(正樹)의 정액이 마이카의 구두 속에까지 흘러 들어가 있었던 것이다. 렌은 재빨리 정성스럽게 팬티스타킹(panty stocking)에서 자신에게는 향기로운 애액을, 발가락에서부터 발뒤꿈치…복사뼈…정강이…허벅다리까지 혀로 정성스럽게 핥았고, 오른쪽 다리도 같은 식으로 깨끗하게 핥아갔다.

「훗훗 …마사키(正樹)와 나의 블렌드(blend) 상태는 어때? 」

「후아… 너무 맛있습니다 …」

마이카의 옷차림을 정리하면서 핥고 있던 렌은, 타이트 스커트(tight skirt)의 안쪽에 묻어 있는 정액과 애액, 그리고 마이카의 실크(silk) 속옷을 적시고 있는 것까지 깨끗이 핥아갔다.

「아응♪ 고마워, 렌. 그렇지만 여기까지 …」

「하지만, 보스(boss)…」

하지만 적어도 속옷 위로해서 보지(vagina)만이라도 …

「안∼돼. 이대로 라면 렌은, 마사키의 정액이 흘러 넘치는 나의 보지(vagina)까지 핥으려고 할거야♪」

「…」

마이카는 렌을 부드럽게 웃으면서 떼어내고는, 슬릿(slit)이 깊게 트여진 타이트 스커트(tight skirt) 속으로 두 손을 집어넣어 그때까지 벗고 있지 않았던 팬티스타킹(panty stocking)과 고급 실크(silk) 쇼츠(shorts)를 벗었다. 렌의 눈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난 금빛의 음모로 뒤덮인 마이카의 보지(vagina)는, 렌이 상상한 대로 음란하게 갈라진 균열사이로 마이카의 애액과 마사키의 정액이 흘러 넘치고 있었다.

「보스(boss)…」

「이것은 내 꺼야♪」

마이카는 조각과도 같은 가늘고 긴 오른손가락들 중에서 가운데 손가락으로 렌에게 자랑이라도 하는 듯이 넘쳐서 흘러내리고 있는 진한 블렌드(blend)·쥬스(Juice)를 찍어 자신의 혀로 핥았다.

「후후 … 맛있어 …♪」

「그런 …」

렌이 존경하는 금발의 아름답고 우아한 상사는, 솜씨 있게 렌의 타액으로 흠뻑 젓은 팬티스타킹(panty stocking)과 쇼츠(shorts)를 흰 비닐 쇼핑봉투에 집어넣고는, 구해온 웨트(wet) 티슈(tissue)와 새 살색 스타킹(stockings)…그리고 코튼(cotton)제품의 쇼츠(shorts)를 꺼내어, 재빨리 웨트(wet) 티슈(tissue)로 손가락과 금빛의 음모로 뒤덮인 보지(vagina) 주위를 깨끗이 닦아갔다.

「자, 당신도 준비를 끝마치세요」

「Yes 보스(boss)…」

「토라져 있지 말고, 빨리 갈아입으세요. 아침 연락 회의에 너무 늦었어요♪」

마이카는 일부러 농담을 하면서, 살색의 스타킹(stockings)과 코튼(cotton)제품의 쇼츠(shorts)의 포장을 뜯어, 하나씩 조각처럼 긴 다리에 입어갔다.

「괜찮습니다. 보스(boss)를 빼고 회의를 시작할 배짱이 그들에게는 없습니다. 」

「그렇겠지. 아마 …」

남은 웨트(wet) 티슈(tissue)로 하이힐 속까지 깨끗하게 닦은 다음, 요염한 발을 하이힐에 집어넣고는 발끝으로 신발이 꼭 맞도록 움직였다, 그 모든 행동들이 당당하고 요염해 보였다.
렌도 자신이 구해온 물건들을 사용해, 달아오른 몸을 간신히 진정시키고는 하체를 중심으로 몸을 깨끗이 닦은 후, 더러워진 자신의 팬티스타킹(panty stocking)과 쇼츠(shorts)를 새로 사온 것들로 바꾸어 입었다. 그리고 마이카처럼 하이힐 속을 깨끗이 닦은 다음, 흰 비닐 쇼핑봉투에 벗긴 포장과 벗은 속옷을 담았다.

「보스(boss),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

「OK! 그럼, 갑시다」

마이카는 신체장애자용 화장실 안에 달려있는 화장용 거울 앞에서 몸치장을 하고 있었다. 렌도 마이카처럼 화장용 거울로 몸치장을 점검했다.
신체 장애자용 화장실을 나서자, 운이 좋게도 전차가 들어오고 있어서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받지 않고 통근전차를 탈 수 있었다.

「후우… 좋았어요. 자 , 오피스(office)에 도착하면 할 것이 많아요」

「Yes 보스(boss)」

「그리고…」

「알고 있습니다. 마사키님의 일이지요? 」

렌은 마이카가 말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었다. 풀 네임(full name)으로 들은, 귓가에 아직까지도 들리는 것 같은 소년의 이름을 결코 잊을 수 없었다. 그 나이 정도라면, 누가 보더라도 고교생이 아닌 것은 확실했다. 그 정도의 정보만 있어도 오피스(office)의 데이타베이스(data base)에서 검색하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다이아몬드(diamond)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렌의 정보처리 능력이라면 쉬운 일이었다.
 
「타카나시 마사키님의 개인정보를 가능한 한… 특히 주소는 꼭 알아내겠습니다」

금발의 아름답고 우아한 여왕은 지나가는 차창 밖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여왕과도 같은 미소를 지으면서 붉은 머리의 아름다운 심복에게 한마디 더 첨부했다.

「만약 당신의 힘으로 힘들 거 같으면, 내 이름으로 조사부의 사람들을 동원하세요」

「Yes My Boss」

렌은 작게, 그러나 정중하게 대답하면서 마이카에게 숨기 듯이 들고 있는 흰 비닐 쇼핑봉투에 눈을 돌렸다. 그녀는 아까 갈아입은 더러워진 속옷들을 버리지 않고, 가지고 가려고 하고 있었다.

마사키님과 마이카님의 향기가 남아있는 … 이대로 마이카님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가져갈까 …오늘 저녁 … 아니 오피스(office)의 쉬는 시간에라도 …마사키님의 따스함이 남고 있는 이것으로 마스터베이션(masturbation)을 하면 ……♪

마이카는 렌이 알지 못하게 미소를 지으며, 아직까지 마사키의 정액을 가득 채우고 있는 자신의 하복부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렌의 의도를 눈감아 주었다.

후후 … 조금 아깝지만, 당신에게 양보할게요…

두 사람이 탄 통근 전차는, 그녀들이 일하고 있는 고층 오피스 빌딩(office building)이 눈으로 보는 곳까지 다가가고 있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업체


  • 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등록자
등록일 01.01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