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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귀부인 (3)

작성일 2024.06.23 조회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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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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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 큰형에게 혹시 말이 들어갈까바 겁나기도 하고 또 그녀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하옇든 그런저런 이유로 통 연락을 하지 못했다.
그렇게 마음 졸이며 지내던중 학교에 다녀 오니 집사람이 그녀에게서 집으로 와달라는 멧시지를 전해 들었다. 한참을 망설이다 그녀의 집앞에 당도 했지만 도저히 문을 두드릴 용기가 없어서 그냥 멍청히 집앞에 서 있었다.
"어머 삼촌 많이 기다렸어요"
그녀는 외출하다 돌아오는 길이었다.
"아.... 예." 숙맥처럼 대답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데 차에 장보아온 물건이 많다면서 좀 거들어 달란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재회가 이뤄졌다.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봄방학 기간동안 뉴욕에 있는 친척이 와서 요세미티로 여행같는데 자신은 사업체 구매 때문에 함께 가질 못했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지난번의 일이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아랫도리가 불쑥 쏟아오른다.
저녁때가 됐으니 밥먹고 가라고 붙잡는데 또 딴생각이 날까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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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없는데 삼촌이 가버리면 나 혼자 무슨 맛으로 밥 먹어요"라는 그녀의 말에 다시 주저앉고 말았다.
주방에서 저녁준비를 하는 그녀의 뒷모습은 마치 제 서방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아내의 모습처럼 다정스럽게 보였다.
"뭐 도와줄 것 없어요"
그냥 앉아있기도 심심해서 그녀 쪽으로 다가서니 그녀는 반찬 그릇이나 놓으란다.
그릇을 찾느라 그녀의 뒤쪽으로 바짝 다가서는데 싱그러운 향수내음이 코끝을 스치는 순간 그녀를 껴안았다.
"나 은정씨 너무 좋아해요"
"이러지 말아요. 지난번에도..."
"지난번에 뭐요?"
"아이~ 그만해요"
등을 감싸안은 내팔에는 그녀가 거부하는 만큼 더 힘이 들어간다. 그리고 양손에 가득 붙잡힌 그녀의 젖가슴을 살살 쓰다듬다가 오른손에 들어와 있는 그녀의 오른쪽 젖꼭지를 살짝 비틀었다.
"아~ 아~"
귓가에 나즈막히 스치는 그녀의 교성에 나는 용기를 내어 그녀를 돌려세우고 입을 마췄다.
"안돼.."
그녀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덥쳐진 내 입술사이로 그녀의 뜨거운 숨결이 느껴진다. 그리고 한손을 내려 그녀의 엉덩이를 들다시피 내쪽으로 끌어당기자 내 허벅지에 맞닿은 그녀의 아랫도리에서 후끈한 열기가 느껴졌다.
나의 집요한 공격에 그녀는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나의 혀를 받아들이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빨는 것이다. 개스렌지 불을 서둘러 꺼버리고 그녀를 안아서 거실 소파로 갔다. 서로를 탐닉하는 입맞춤을 거듭하면서 나는 그녀의 티셔츠를 벗겼다.
안전배너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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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브라자 밑으로 봉긋 솟아오른 그녀의 가슴, 마냥 부드럽기만하는 그녀의 고운 피부에 나의 자x는 벌렁벌렁 거렸다.
브라자가 잘 벗겨지지 않아서 어깨끈을 내렸다. 30대 후반의 유부녀 답지않게 봉긋한 그녀의 유방은 이미 딱딱하게 굳어진 상태다.
키스를 하다가 다시 귓불을 자극하는 나의 애무에 그녀는 들릴듯 말듯한 교성을 내면서 새근새근 거린다. 바지 호크를 풀고 바지를 내렸다. 앙증맞게 엉덩이에 걸려 있는 팬티를 내렸다.
그녀는 부끄럽다고 내 손길을 막아낸다.
나는 내옷을 벗겨달라고 무언의 손짓을 했다. 내뜻을 알았는지 그녀는 넥타이를 풀고 와이셔츠 단추를 하나씩하나씩 풀어낸다. 손끝이 약간 떠는 듯했다.
내 웃통을 벗겨내고 잠시 할일을 찾지 못하던 그녀의 손을 붙잡아 허리띠에 놓았다. 처음엔 어떻게 푸는지 몰라서 약간 헤메던 그녀의 손길이 어느새 지퍼를 내리고 팬티위에 와 닿는다.
아 짜릿한 느낌... 나는 쌀것 같은 쾌감에 빠져들었다. 나는 다시 그녀의 손을 이끌어 팬티를 내리도록 했다. 드디어 우리 둘은 알몸이 된채 해방감을 만끽했다.
내가 서둘러서 그녀를 안으려하자 그녀는 땀흘려서 냄새난다면서 샤워하자고 했다.
그녀를 다시 둘러메고 자x를 덜렁거리며 2층 침실에 있는 욕실로 갔다.
비누를 묻힌 그녀의 부두러운 손길이 내 몸을 지나칠때 마다 나는 자질러져야 했다. "나 더이상 못 참겠어요"라는 말과 함께 그녀에게 돌진했다.
그녀의 질은 이미 흥건하게 젖어있어 쉽게 삽입됐다. 그녀를 욕실 벽에 세운채 왼쪽다리를 들어서 마구 피스톤운동을 했다.
"쑤걱 쑤걱"
"아~ 아~"
서로의 몸을 껴안으며 한참을 즐기다 드디어 사정의 기미가 왔다. 지난번에 미안해서 이번엔 빼내어 그녀의 배꼽에다 사정을 했다. 선채로 힘들게 해선지 둘다 어느 정도 지쳤다.
간단하게 비누샤워를 하고 그녀의 침대로 자리를 옮겼다.
내 팔베게를 하고 누운 그녀는 내 젖꼭지를 만지작거리면서 좋았다고 말했다.
"뭐가 좋은데" 어느듯 내말투는 반말로 변해있었다.
피식 웃으며 그녀는 "알잖아. 정말 좋아" 라고 웃음을 흘린다.
짓굳은 마음에 "뭐가 그리 좋냐니까"라고 재차 묻자 "자기 이거" 그러면서 내것을 만졌다.
"그럼 오랄 해줘"
그러자 그녀는 눈을 슬쩍 흘기면서 "미워 정말" 이라고 말하곤 몸을 일으켜 내 사타구니에 얼굴을 파묻는다.
그녀의 빠는 솜씨는 그다지 좋지는 않았지만 색다른 분위기에 나의 자x는 또다시 불쑥 용트림을 하듯 일어났다.
나는 그녀의 몸을 비틀어서 완전히 내몸 위에 올리고 그녀의 보x를 빨았다. 작은 구멍과 질구를 왔다갔다하면서 빨기도 하다가 살짝 깨물어주니 그녀는 죽을 듯한 교성을 마구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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