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이 없습니다.

외로운 귀부인 (5)

작성일 2024.06.23 조회수 26

작성자 정보

  • 먹검연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어느덧 서로 없으면 안될 만큼 급격히 가까와진 우리 둘 앞에 장애가 생겼다.
그녀의 남편이 1주일 여정으로 날아온 것이다.
의대 후배에게 병원을 맡기고 왔다는 그녀의 남편 Dr. 박은 미소년 처럼 잘생겼다. 저렇게 잘생긴 남편을 둔 그녀가 나와 관계를 맺고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그녀의 남편이 도착한 첫날밤 나는 그녀의 집으로 저녁식사 초대를 받았다.
그동안 자신의 와이프를 잘 보살펴줘서 고맙다는 닥터 박은 술잔을 권하면서 앞으로 형 아우하면서 잘 지내자고 했다.
참 이상했다.

d0f50-65bdea76ed484-8827de063a5e07008b2460cb7d473089c7aefd64.webp
그녀의 남편을 만나면 얼굴을 들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마주앉아서 술잔을 나누다보니 죄책감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그저 음식 나르느라 정신없이 분주한 그녀를 쳐다보기에 바빴으니... 나도 그다지 좋은 인격체는 아닌가 보다.
닥터 박은 미국에서 좋은 동생 생겼다면서 연신 호기있게 술을 마시더니 어느 순간에 오랜 비행기 여행과 더불어 술에 취해서 쓰러졌다. 그녀의 도움으로 겨우 2층 침실에 닥터 박을 누이고 우리는 내려왔다.
남편이 주책스럽게 술을 너무 많이 권했다면서 어쩔줄 모르는 그녀를 보니 오늘 따라 더욱 미모가 빛나 보였다.
"당신은 정말 너무 이뻐"
나는 2층 계단을 거의다 내려올쯤 해서 그녀를 끌어안았다.
"아이 안돼요... 그이도 있고 아이도 있는데..."
말로는 거부했지만 실상 그리 싫은 눈치는 아니었다.
나는 그녀를 부엌쪽으로 데려갔다. 2층에서 누가 내려 오더라도 수습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리곤 치마를 들어올려서 얼굴을 묻었다.
"아~ 좋아요"
그녀의 말처럼 그곳은 이미 축축히 젖어 있다. 나와 자기 남편이 한자리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성욕이 올랐다고 나중에 그 이유를 알수 있었다.
그녀의 흥분지수가 한층 고조될 쯤 나는 급히 바지를 내리고 내 것을 들이밀었다.
그녀는 식탁 끝에 엉덩이를 약간 걸친 상태서 나를 받아들였다. 피스톤 운동이 겪해지자 식탁이 조금씩 밀려나면서 소음을 일으켰다.
그녀를 부엌 한켠 벽으로 몰아서 뒤돌려 세운다음 뒷치기로 성을 풀었다. 그녀의 남편이 2층에 있다는 사실이 나를 더욱 흥분 시켜 얼마 되지 않아 사정했다.
그러자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지 그녀는 나의 것을 식탁에 놓인 휴지로 대충 씻어낸다음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동안 몇차례 관계를 가질때 한번도 자발적으로 해주지 않았었는데...그녀는 무척 달아오른 모양이다. 귀두를 살짝 깨물땐 정말 홍콩하는 기분이다. 아이스바를 빨아먹듯 온입에 다 넣었기도 하고 살살 돌려서 입술에 힘을 주면서 혀로 핥기도 하고...
나는 왼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떠받치고 오른손을 이용해서 그녀의 질속과 항문을 강도를 조절해 가며 애무해 주었다. 방금 사정을 한터라 두번째의 불꽃은 잘 터지지 않고 오마조마한 스릴을 즐기면서 오랫동안 서로를 탐익할 수 있었다.
그녀의 남편이 1주일후 돌아갈 동안 나와의 섹스 횟수 훨씬 많을 정도로 우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서로를 나눴다. 물론 그녀의 남편이 서울로 돌아간 다음엔 거의 매일 만나서 사랑을 나누는 관계로 발전했다.
그러던 어느날 예기치 않았던 곳에서 산통을 깨트리는 사건이 생겼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간 소라넷 순위

최신 소라넷 야설

전체 1,588 / 170 페이지
RSS
  • 외로운 귀부인 (4)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3 조회 29

    본격적인 69자세가 되어 서로의 성기에 집착했다.항문을 살짝 핥으니까 그녀는 몸을 뒤틀며 크게 반응을 보였다.검지 손가락을 세워서 구멍에 넣었다가 다시 항문속에 살짝 쑤셨다. 그러자 그녀는 온몸을 뒤틀면서 하지 말란다.하기사 나도 아직껏 아날섹스를 해…

  • 외로운 귀부인 (5)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3 조회 27

    어느덧 서로 없으면 안될 만큼 급격히 가까와진 우리 둘 앞에 장애가 생겼다.그녀의 남편이 1주일 여정으로 날아온 것이다.의대 후배에게 병원을 맡기고 왔다는 그녀의 남편 Dr. 박은 미소년 처럼 잘생겼다. 저렇게 잘생긴 남편을 둔 그녀가 나와 관계를 맺…

  • 외로운 귀부인 (6) 끝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3 조회 33

    어느날 그녀의 집에서 아침부터 진탕하게 섹스향연을 벌이고 점심때가 되어 점심을 먹고 있는데 예기치 않았던 손님이 찾아왔다.그녀는 별 생각없이 현관문을 열었고 찾아온 사람은 대화의 내용으로 봐서 그녀의 고교 동창인듯 했다. 내가 있어서 처음엔 머뭇거리던…

  • 대리만족 1부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8 조회 11

    제1부 에필로그"씨발년들이 잘나면 뭐가 잘났다고 그래 엉. 지네들은 뭐 구멍이 두 개씩인가?"사무실에서 시끄러운 태준의 음성이 들려 나왔다.태준은 이른바 자수성가한 사업가의 하나로써 어렸을 적 고생한 마음의 상처로 인하여성격이 약간 삐뚠 다혈질의 남자…

  • 대리만족 2부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8 조회 10

    그리고 일주일 후... ... 운명의 D-day... ...척 보기에도 호화로워 보이는 야외의 한 별장에서 사건은 시작된다.방안에는 사장인 태준과 그의 최 측근 몇 명만이 서성거린다.은밀히 설치한 화면에는 벌써부터 모니터가 돌아가고 있었다.  태준은 …

  • 붉은 수수밭 6부 4장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8 조회 13

    두 사람은 집이 가까워지자 팔짱을 풀었다.누가 본다면 아무래도 난처할것이다.경찰서 사택이 있는 이곳은 앞으로는 경찰서와 시청등 행정관서가 몰려있고, 뒤로는 그곳에 근무하는 일본인가족들을 위해 사택을 여러채지어 놓았다.조선사람들의 땅을 강제로 뺏다시피 …

  • 붉은 수수밭 6부 5장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8 조회 9

    잠결에 가슴이 답답하다는 느낌과 함께 아랫도리 자지를 누군가 만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잠을 깼다."누구세...."말을 다 하기도 전에 부드러운 손이 입을 막았다."효원씨! 나 요시꼬예요.  아무말도....아무말도  하지 마세요."하며 한손으로는 효원…

  • 붉은 수수밭 6부 6장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8 조회 10

    앵속화 (罌粟花)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씁니다.앵속화 (罌粟花)는 다른 이름으로는 양귀비라 부르기도 하는 식물로써 이 식물의 잎이나 가지를 떼어내면 하얀즙이 나오는데 이것을모아서 건조시키면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굳어진다.이것이 아편이다.이…



추천업체


  • 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