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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이의 고백 7부

작성일 2023.11.07 조회수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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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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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이의 고백 7

부일 오빠 편지 읽고 나니 윤정이가 힘이 생기네요.역시
오빠는 작가라 그런지 생각이 넓고 여유가 있어
좋아요.오빠에게 털어 놓기 잘했단 느낌이 드네요.오빠
충고대로 승철이 문제는 시간을 두고 풀어
나갈게요.호적문제라든지 법적인 문제는 접어두고
승철이가 밝게 살아갈 수 있다면, 평생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고 만날 수만 있다면 그 방법을 선택할래요.

 

윤정이의 고백 7부

 

오빠가 보내주신 야설을 점심도 걸르고 다
읽었어요.<일곱가지 칵테일> 중에 세가지 맛을 보여주신
거네요.칵테일 맛, 빛갈,향기가 조금씩 다르듯이 주제가
다양해 좋아요.여자가 능동적으로 행위를 이끌어
남자들에게 대응하는 점에서, 지난 번 야설에선 여자들이
일방적으로 강간당하고 희롱당해서 불만이었었는데 속이
후련하네요.짝 짝 짝!
그치만 전 남자들에게 복수하는 행동은 차마 못 할
거에요.왜냐구요?그런 못된 남자들은 아예 만나지 않을
것이니까요.마음도 모질지 못하구요. 그럼 남은 칵테일이
넉잔이나 준비되 있는 거에요? 오빠가 소라의 집에 보내기
전에 제게 먼저 맛을 보여 주신다니 정말 넘
기뻐요.친구들한테 자랑해야쥐~.

윤정이의 양면성을 숨길 필요가 없네요. 오빠는 그걸
꿰뚫어 보고 계시니까요. 사랑(정)과 섹스(본능적 욕구)는
다르다는 거죠? 그게 정답이군요.지금까지 그 해법을
몰라서 고민하고 죄의식도 느끼고 방황했었네요.

어제까지 사랑하던 남자가 다음날 윤정이 곁에서
사라지니까 충격이 너무 커서 당시에는 망연자실할 수
밖에 없었어요.충격이 오래 가더군요.드라마나 소설을
보면서도 생각의 갈레는 두가지 밖에 없었어요. 남자
주인공의 생각이나 행위를 보며 '그래, 리이베 오빠도
그런 생각을 했어.그리고 그렇게 했지.' 아니면
'아니야,리이베 오빠는 다른 생각을 했어.그리구 달리
행동을 했어' 심지어는 드라마에 보이는
커피숍,레스토랑,침실,드라이브 코스,같은 차종,의상,
함께 들었던 음악...이런 모든 현상들이 죽은 리이베
오빠를 떠오르게 했어요. 추억속에 사는 여자가 되어버란
셈이었죠.
승철이 키울 땐 그래두 덜 했는데 승철일 친가에 보낸
뒤론 무용훈련도 중단하고 식사도 불규칙하게 하니까
건강도 나빠지더군요. 그러는 절 보고 우리 아빠도 퇴직의
충격까지 겹쳐 불과 2년새에 노인으로 변하셨어요.아빠를
생각해서라도 그래선 안 되겠더라구요. 그래서 무용학원
일에 매달렸어요.낮엔 에어로빅과 수영으로 몸을 만들고
저녁시간엔 학원 일에 열심이었죠.이젠 학원도 정상궤도에
올라갔어요.몸무게도 50킬로 밑을 유지하게 됬구요.
그래서 슬픔이 점차 약해지니까 본능적 욕구가 고개를
쳐드는 거에요.식욕과 의욕이 살아나니까 성욕도 다시
왕성해지더군요.그렇다구 아무 남자하구나 번팅할 성격도
아니구 매일밤 괴로웠어요.특히 배란기와 생리 끝난
며칠간은...ㅠㅠ
어떤 땐 새벽꿈 속에서 얼굴 안보이는 모르는 사내와
질펀하게 섹스하는 꿈을 꾸고 그랬어요.이건 오빠한테만
털어놓는 비밀인데요~ 참기 어려운 때엔 욕실에서 문걸어
잠근 후 샤워물을 최대한 틀어놓구 자위행위를 해서
풀기도 했어요.죄의식이 들었었는데 오빠 말씀 듣고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네요. 고마워요.오빠.(귓속말-'오빤
자위행위 어떻게 해요? 몽정 경험 있으셔요? 궁금해요.')

지난 달엔 친구가 빌려준 야설을 접하게 됐었는데
상상하면서 읽으니까 대리욕구충족이 되었어요.그러다가
최근에 오빠의 야설을 읽게 된는데 윤정이에게 딱인 거
있죠? ^^*
(귓속말-'오빤 야설 남자들처럼 실제로 그렇게 성행위
해요?'솔직하게 답해조요.')

참, 야후 메신저 안 쓰셔요? 제 야후메신저 대화명은
yahaoh에요. 오빠랑 같은 메신저 쓰면 컴에 들어가자마자
상대에게 알려줘 즉시 채팅도 할 수 있대요.오빠랑 채팅도
하고 시퍼요.대화명은 이멜 아이디랑 달라도 된데요.


오빠에 대한 궁금녀 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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