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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과의 사랑  1

작성일 2024.04.02 조회수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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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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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과의 사랑  1


나는 올해30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결혼한지3년째 된다.
두살된 남자아기와 26의 아내와 서울 모처에서 살고있다.
그런 대로 평범한 가정을 꾸미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할수있겠군요
사건은 2000년 어느 봄에 시작되는군요
내아내에게는 28세의 언니가 한명있는데 그녀는 내가 아내와 결혼전에사귈때부터
잘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그러기에 나를 오빠라고 부르곤 했으면 아직도 그러고 있다.
나의 아내는 초등학교 교사로 있으며 사건의 발단은 이로부터 시작된다.
아내가 방학을 맞아 일주일간 연수를 갈일이 생기고..
나의 처형되는 그녀는 잠시 휴직중이었기에 그기간동안 우리집에서 아기를 봐주기로 되어있었다.
물론 아내가 직장을 나가기에 낮에는 애보는 아주머니가 집으로와서 봐주었느나.
밤에 남자혼자서 아이를 본다는것은 여간한 일이아니기에....
나의 처형되는 그녀가 밤에는 아기를 봐주고 내 식사까지 챙겨주게 되었다.
기억을 더듬어 쓸려니 힘들군요..설명은 여기까지....
난 지금 퇴근을 하고 집으로 가고있는중이다.
아내가 없는 집에 아기와 처형만이 있을것다.고생하는그녀를 위해 뭔가를 사가야하는데...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띠리리링 띠리리링.
전화가 세번쯤울려서 그녀가 전화를 받았다..
"오빠야 ? 빨리좀와서 애좀봐줘.. 그래야 내가 밥을 하지..'
그녀가 투정아닌 투정을 한다.
"알았어 지금 가는 길이야. 혹시 뭐 먹고싶은거라도 없니?"
"음~~~~~~~"그녀가 한참을 생각하다가
"혹시 붕어빵팔면 사와라"
이런 붕어빵이라니..주위를 둘러봐도 봄이시작되서 그런지 팔리가 없다.
"야! 나 그냥 갈련다."
가게에 들러 간단하게 음료수와 우유만 사들고 내가사는 아파트를 향해 갔다.
딩동 딩동 딩동
"치, 그냥 열고 들어오면 될껄 꼭 초인종을 눌러 사람을 부려먹네..."
한손으로 애기를 둘러안고 있고 한손에는 우유병을 들고있다.
"고생많았지? 다 니동생이 할일이니 날원망마라."
나의 아내와 4년간의 연애 덕에 그녀와도 오빠동생하는 사이라 그냥편하게
지내는 사이였다 .우리는....
난 그녀를 본체만체하고 아이부터 얼른받아서 내아이 볼에 입을 맞춘다..
"고놈참 아빠가 보고싶었쪄???"
"이제 오빠가 잘때까지 다봐! 아휴 팔다리 어깨야...."
그녀는 아직결혼을 하지 않아서 애보는 일이 장난 아니었을꺼다.
나도 집에오면 잠시애을 안아줄뿐 아내가 있을때에도 애보는 일은 아내몫이었다.
"야 민주야 밥다되었어?"
"처형한테 민주야가 뭐야??그리고 이렇게 고생하는데 붕어빵은???"
"봄이라 붕어빵 장사가 없어서리..."
난 그녀가 해주는 밥을 먹고 쇼파에 모로 누워 텔레비젼을 보고있다.
"오빠 애기 목욕시키는거 좀도와줘."
욕실쪽에서 민주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냥 너혼자하면 안될까??한창 재밋는 순간인데.."
난 아쉽지만 드라마 중간에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으면 안되었다.
욕탕안에는 물이 1/3쯤체워진체 그녀는 허리를 숙이고 욕탕안에서 아기를 씻기고
있었다.
아직도 그녀의 그모습이 기억난다. 하얀색 반바지에 하늘색 반팔티. 아마 처음으로
내가 그녀가 여자로 보였던시기도 그때였으리라 생각된다.
아니 나의 아내를 사길때도 가끔 그녀가 매력적이란 생각을 할때가 있긴했지만...
욕탕안에서 애기가 이리저리 버둥거린다.
"오빠 애좀 잡아봐.어휴....."
나도 체육복 바지를 걷어 부치고 욕탕안에 들어가서 애기목욕을 도왓다.
애기를 씻겨보신분은 알겟지만 애기가 무지설쳐서 장난아니다.
애기를 씻기는 과정에서 그녀와 나의 손이 가끔 스쳐지나갔다.
묘한 감정이 나를 사로잡는다.
뭐라고 해야 할까...성적 욕구는 아닌것같고...음...하여튼 설명하기 힘든감정이다.
머리와 머리를 거의 맞대다 시피하며 우린 허리를 숙이고 애기를 중간에 두고
씻기고 있었다..애기가 버둥거린다.
"오빠 잘좀 잡아봐 내가 비누칠할께"
비누칠을 하는중에도 그녀와 나의 손이 서로 겹쳐지나가고 몇번인가 그녀의 손을
잡는일이 생겻다.
허리를 숙이고 애를 씻기느라 서로의 숨결은 약간 거칠어졌다.그녀의 숨소리가
내귀에 들린다. 그당시 나의 숨소리에는 애를 씻기느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약간의 흥분도 포함되어있었다.
그녀하늘색 티는 허리를 숙이고 있는탓에 U자 형태로 파여졌고 그틈으로 간간히
비쳐보이는 흰색브레이지어는 나를 더욱더 이상한 기분에 사로 잡히게 했다.
"어휴 다됬다 . 오빠 밖에 보면 수건있으니 가져와서 애좀 받아줘.그리고 옷도 좀
입혀주고..."
그녀는 힘이 든듯 숨소리가 섹섹 거리다...그녀도 어쩜 내가 느낀 미묘한 감정을
느꼈을 지도 모르겟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아마 느꼈으리라 생각된다.
1부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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