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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의 여교사 - 2. 전락의 시작

작성일 2024.03.01 조회수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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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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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의 여교사 - 2. 전락의 시작


피곤했다.
기진맥진이었다.
맨션 5층의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자 침실의 침대에 옷 입은 채로 쓰러졌다.
하야사까 家의 차로 돌아오는 중에도 긴장을 풀지 못하고 몸을 굳힌 채로 뒷좌석에서 흔들리고 있었다.
간신히 편히 쉴 수 있는 장소에 돌아오니 일시에 긴장이 풀어져 허수아비처럼 쓰러졌다.
시트의 서늘한 감각이 너무나 기분 좋았다.
차 안에서도 계속되었던 미열이 아직도 있는 것 같았다.
화끈거리는 뺨을 문질러 열을 식혔다.
나른함이 온몸을 휘감고 있었고 잠옷으로 갈아입을 기력도 남아있지 않았다.
(땀에 젖은 몸이라 샤워라도 하고 싶지만 내일 출근 때까지 씼으면 되지 뭐...)
멍하니 생각하면서 정장의 웃옷을 누운 채로 벗어 갔다.
블라우스 너머로 시트의 차가움이 전해져 그 기분 좋음에 자기도 모르게 몸을 시트에 비벼댔다.
(그 아이... 어쩔 셈이었을까?)
베개를 끌어당겨 얼굴을 묻으면서 수시간전의 충격을 생각했다.
사춘기의 성의 폭주라고 한마디로 치부해 버렸다면 내 몸이 온전할 리가 없었다.
(성에 눈 뜰 때는 경험을 쌓은 중년의 음란함과는 달리 직접적인 접촉을 바랄거야.
그런데도 그 아이는 내 몸에는 어떤 짓도 하지 않았어. 성의 대상으로 보고 있지 않는 걸까?
정말로 내 몸에 매력을 느끼지 않는 걸까...? 아니, 그럴 리가 없어.
여자로서 자랑할 만 하지는 않아도 그 아이는 나에게 '아름답다' 라고 말했고...
욕망에 들끓는 눈빛으로 보고 있었어. 그런데 아무 짓도 안 했어...
그 도청 테이프와 사진이 있다면 간단하게 나를 협박해서 내 몸을 만지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르는데...)
갑자기 그 때 나는 아연해졌다.
(그래. 아직 이 방안에는 카메라와 도청기가 설치되어 있을지 몰라.
그 아이는 카메라를 제거했다고는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어.
사와야마의 痴態 사진을 보고 더 이상 찍은 것은 없다고 멋대로 생각했던 거야.
침대에 무방비로 누워있는 나를 카메라가 노리고 있을지도 몰라.)
순간 몸에 긴장감이 돌았다.
몸을 좌우로 움직여 치마가 흐트러지지 않았는지 확인했다.
다행히 치마 자락은 걷어 올라가 있지 않아서 엉덩이를 드러내고 엎드려 있는 상태는 아니었다.
약간 긴장이 풀어지며 '휴-' 하고 안심을 했다.
그러나 카메라를 찾아내 어떻게 하지 않는다면 목욕도, 화장실도 갈 수 없다는 것엔 변함이 없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어느 곳도 내일 아침까지는 미룰 수 있는 상태였기에 그 두 곳은 내일 일찍 일어나 찾기로 했다.
(침실에 있을 카메라는...?)
이대로 잠들어 버리면 특별히 치태(痴態)를 보이지 않고 아침을 맞을 수 있었다.
저런 부끄러운 사진에 비하면 다소 허벅지를 드러내고 뒤척이는 정도는 그래도 좋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몸의 긴장이 다시 풀어져 시트 속으로 파묻혔다.
미열은 아직 낫지는 않았지만...
(이것은 오늘 일로 다소 흥분했기 때문일 뿐이야.
이대로 아무 생각도 않고 침착히만 있으면 5분 이내에 잠들 수 있을 거야...)
그렇게 반복해 생각하면서 깜빡 깜빡 잠들고 있는 나의 귀에 전화벨 소리가 파고 들었다.
"..."
일순 흠칫 하고 현실로 되돌아 왔지만 자동 응답기라는 걸 생각하고는 그대로 두고 다시 눈을 감았다.
(누굴까? 이런 늦은 시간에, 더구나 일요일 밤에...)
전화를 걸어올 듯한 친구의 리스트를 생각해 내고 있는 사이에 벨 소리가 멈추고 자동응답기가 돌아갔다.
"예, 지금은 받을 수가 없으니..."
장난 전화 방지를 위해 구입했었다.
기계의 음성이 부재중임을 알리고 있었다.
잠시 후 메세지가 끝나고 상대방의 음성이 테이프에 돌아갔다.
"노리꼬 선생님..."
전화기의 목소리가 멍해져 있던 나의 머리를 때렸다.
(그 아이...! 하야사까군!)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공포감이 엄습해 자신도 모르게 몸이 굳어졌다.
"선생님... 안녕히 주무세요."
딸깍...
(에? 그것 뿐이야?)
터무니 없이 맥이 빠졌다.
어떤 음란한 말이 쏟아질 것인지 대비를 하였고 경우에 따라서는 전화를 받아 설교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들어 올렸던 머리를 베개에 다시 올려놓고 한숨을 쉬었다.
"악의는 없었던 걸까...?"
하야사까 家에서 강요 받았던 행위를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사춘기의 정서 불안정으로...
직접적인 행동을 하지 못하는 탓에 좋아하는 사람의 사진을 몰래 찍고는 쾌감을 느끼는 것으로...
그렇게 생각하면 그의 오늘 행위도 중학생의 귀여운 잘못으로... 라고 여기지 못할 것도 없었다.
그의 경우는 흥신소에 큰 돈을 지불할 수 있는 입장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대 저택에 살며 자신만의 완전한 개별실을 가지고 자유롭게 행동하니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엎드린 채로 눈을 감았다.
혼탁해진 의식 속에서 평소 학교에서 본 그의 명랑한 웃음 띤 얼굴이 떠올랐다.
"그래, 기본적으로는 착한 아이야."
그런 아이가, 그런...
상상 속에서 그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은 왠지 허벅지가 드러난 반바지 위를 떠돌고 있었다.
바지는 바라보고 있는 사이에 순식간에 크게 부풀어 올라 멋지게 텐트를 치며 나를 향해 강력하게 자기주장을 했다.
화들짝! 하고 눈을 떴다.
(싫어, 내가 무슨 상상을 하고 있는 거지?)
그의 행위를 좋은 의미로 해석하려고 하는데 교사인 내가 그의 남성의 부분을 강하게 상상하다니...
미열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았다.
몸이 석탄 불처럼 지글지글 불타고 있었다.
이 느낌... 본인은 알고 있었다.
(나, 흥분하고 있어...)
아끼히꼬상에게 안겼을 때 처음으로 느꼈던 감각.
부드러운 포옹으로 몸의 힘이 빠지고, 부드러운 애무로 몸에 불이 붙었던, 바로 그 느낌...
그가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소원해지긴 했어도 가끔 어떤 동기로 깨어나는 그 감각은 안타까움을 온 몸에 가득 채우며 멈추질 않았다.
아까히꼬상과의 거리가 먼 지금 이런 때는 자기 자신이 연인이 되었다.
흥분한 몸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스스로 애무를 거듭해 만족할 때까지 침대 위에서 소리 죽여 자위했었다.
그 사람을 만나고 싶었는데도 처음으로 만나지 못했을 그때, 그날 밤에 배운 나쁜 버릇.
그 전조(前兆)가 지금 몸 속에서 피어오르기 시작하고 있었다.
"으응... 흐으응."
뜻밖의 몸의 변화에 꼼짝하지 않고 저항했다.
(중학생 남자 아이를 상상하고 흥분하다니...!)
하지만 몸은 그런 나의 이성의 저항과는 상관이 없었다.
엎드려 있어 시트에 눌려 찌그러진 젖가슴이 뒤틀릴 때마다 촉촉히 젖은 안타까운 쾌감이 끓어 올라 왔다.
가장 무게를 많이 받고 있는 젖가슴의 정상이 확실히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해지고 있었다.
"윽... 하아악."
상상을 사라지게 하려고 꼼짝하지 않고 있던 것이 어느 새 애무를 재촉하는 경박한 행위로 변하고 있었다.
(안돼... 이대로는!)
관능의 소용돌이에 빠져버린 것은 명백했다.
만지지도 않았는데도 뜨겁게 화끈거리기 시작하는 허리가 자연스럽게 시트에 비벼지는 것을 이성으로 참고서 옆으로 돌아누워 몸을 웅크렸다.
젖가슴과 허리에서 시트와의 마찰이 사라지자 마음이 어느 정도 차분해졌다.
그러나 몸을 웅크리고 있는 지금 이럴 때, 언제나 화끈거림을 멈추게 했던 손이 저절로 어떻게든 욕정을 풀려고 뻗어갔다.
ㄱ자로 구부린 두 발이 서로 비벼지며 더욱 자극을 요구하고 있었다.
(안돼, 이런 짓 하면 안돼!)
마음과는 반대로 몸의 각 부분이 멋대로 움직이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젖가슴 앞으로 끌어안듯이 교차시켜 참고 있던 팔이 측면으로 삐져나온 풍만한 유방을 더듬어 주무르기 시작했다.
단단히 오므린 허벅지가 그것을 감싸고 있는 스타킹의 감촉에 자극되어 더욱 마찰을 요구하며 꿈틀꿈틀 움직이며 비꼬이고 있었다.
누군가에게 애무 받고 있는 듯한 달콤하고 부드러운 자극이 밀려왔다.
"학... 으응... 하윽..."
자신이 들어도 소름이 돋을 정도로 달콤한 콧소리가 흘러 나왔다.
평소라면 이 소리에 더욱 흥분을 해서 지체 없이 경박하게 절정을 맞이해 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은... 지금은 안돼...! 그 아이의 카메라가, 도청기가 나의 치태를 몰래 보고 듣고 있을지도 몰라.
몰랐을 때라면 몰라도 알면서 자위행위를 보여줄 수는 없어...!)
하지만 어떻게 할 수도 없어진 본능이 이성을 설득했다.
- 몇 번이나 오나니 하는 모습을 찍혔어.
- 새삼 내숭을 떨어도 어쩔 수가 없잖아.
이성이 다시 말했다.
- 몰랐었어.
- 그 아이의 시선을 느끼면서 계속할 수는 없어!
본능이 제안을 했다.
- 그럼 안보이게 이불을 뒤집어 쓰고 하면 되잖아!
- 이대로는 안돼.
- 내일 학교에서 학생에게 욕정을 품는 것 보다는 나아.
마지막 말이 이성을 눌렀다.
(그래, 이젠 멈출 수 없어... 이대로 아침을 맞이할 수는 없어.)
천천히 이불을 끌어당겨 그 속으로 들어갔다.
(소리를 내지 않으면 그 속에서 무엇을 하는지 모를거야.)
민감해져 있는 부분을 강하게 자극하지 않도록 천천히 손가락으로 몸을 더듬었다.
"하아... 아아..."
몸이 고대하고 있던 손끝의 애무가 주어지자 소리를 내지 않겠다던 결심은 덧없이 깨져버렸다.
젖가슴을 천천히 두 손으로 좌우에서 갖다 대었다.
어디에서 끓어 오르는 것인지 알 수 없는 감미로운 자극이 몸 속을 휘돌았다.
(기분 좋아... 더, 제발...)
마음 속의 연인에게 재촉하자 두 손은 손끝으로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악, 좋아... 계속, 더..."
조그만 소리로 그에게 말했다.
자기의 손이 그의 손이 되어 부드럽게 젖가슴 전체를 감싸며 애무를 계속했다.
젖가슴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서로 비벼대고 있던 허벅지 깊숙한 곳에서 촉촉히 뜨거운 물기가 넘쳐나는 것을 알았다.
레이스가 달린 얇은 팬티를 적시고 스타킹 까지 스며나오고 있는 것 같았다.
허리를 애무하면서 오른손으로 치마의 호크와 지퍼를 풀고 발로 요령있게 벗어버린 치마를 침대 끝으로 밀어 냈다.
젖가슴이 풀어헤쳐진 블라우스와 스타킹과 팬티 한 장의 하반신을 드러내고 부끄러운 행위를 계속했다.
(이런 모습의 선생님을 학생이 본다면...?)
머리 속의 망상은 어느 새 상대방이 연인에서 제자로 바뀌고 있었다.
(이런 모습으로 있는 것만으로도 그 아이들은 틀림없이 난리가 날거야.
블라우스의 단추는 전부 풀러져 하얀 브라쟈에서 비어져 나온 젖가슴이 보이며, 하반신은 스타킹, 그리고 사타구니에 착 들러붙듯 한 레이스 달린 작은 팬티가 스타킹 너머로 보이고 있어...
체육 수업을 나는 그런 경박한 모습으로 지도를 하고 있는거야.
학생들은 물론 반소매에 반바지. 얼굴을 붉히고 나를 훔쳐보며 수업을 받고 있어.
그런 아이들에게 일부러 보이도록 허리를 흔들며 다리를 크게 벌리는 나...
몇명인가가 앞으로 몸을 숙이며 사타구니가 부풀어 오른 것을 감추느라고 필사적.
나는 그런 아이에게 다가가 직접 지도를 한다. 몸을 밀착시킨 개인 레슨. 학생의 거친 숨결이 아주 가까이에서 들린다.
몸이 뜨겁게 화끈거리며 흥분으로 떨고 있는 것 같다.
꼭 끌어안고 싶어진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브라쟈의 프론트 호크를 풀고 그 아이의 등에 직접 젖가슴을 밀어 붙인다.
단단해진 젖꼭지를 그 아이는 느끼고 있겠지? 그대로 앞으로 몸을 숙여 사타구니를 살펴본다.
두 손으로 가리고 있어도 그 위로도 능히 알 수 있을 정도로 힘차게 부풀어 있는 그 곳.
"선생님에게 보여줘..."
귓가에 속삭이며 손을 가져가 천천히 가리고 있던 두 손을 치운다.
눈 앞으로 튀어나온 그것은 너무나 우람해서 중학생의 물건이 아닐 정도.
"이런 물건을 숨기고 있다니..."
놀라움을 느끼면서 맨 가슴을 그의 등에 밀어 붙이고 가만히 손을 뻗는다.
손가락이 닿을 새도 없이 그 아이의 몸이 부르르 떨린다. 상관않고 손가락을 휘감고 부드럽게 쥔다.
밀착된 몸에서 느껴지는 이 아이의 심장의 고동처럼 맥박치는 것이 손끝에서도 힘차게 느껴진다.
가끔 불끈불끈 머리를 꺼떡거리는 그것은 내가 지금 만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한계를 맞고 있는 것 같다...
"착한 아이니까 좀 더 참아요."
놀고 있던 왼손을 가만히 젖어있는 자기의 사타구니로 옮긴다. 스타킹을 벗어 내리고 팬티 속으로 손을 넣는다.
학생과 마찬가지로 뜨거워진 보지가 흥건한 꿀물로 마중한다.
"선생님도 너하고 같아..."
젖은 왼손으로 그 아이의 손을 이끌어 만지게 한다. 뺨을 비비고 있던 그 아이의 옆얼굴이 놀라움으로 가득 찬다.
어색하게 손가락을 움직이며 어디에서 뜨거운 꿀물이 넘쳐나오는 건지 확인하려고 한다.
그 손가락의 움직임에 신음을 흘리며 음란하게 허리를 흔드는 여교사.
손가락의 애무에 고조된 흥분을 그대로 학생의 사타구니에도 전해준다.
바지 위로 움켜잡고 상하로 흔들어 문질러 댄다. 학생의 거칠어진 숨소리가 가빠지고 있다.
"좀 더... 좀 더에요. 힘을 내요!"
사타구니의 부풀음은 한계까지 치달렸고 나의 보지를 꿰뚫고 있는 듯 느낀다.
곧 두 사람은 절정을 맞이한다.
"아학, 됐어... 선생님, 나와요... 너도 함께 싸는 거에요! 선생님과 함께...!!""
우유 빛 뜨거운 액체가 힘차게 바지 틈새로 사정이 되어 손바닥에 가득 찬다.)
"하아악!! 선생님에게 싸요... 너의 그것을 가득 싸...!!"
자기의 절규에 제 정신을 차렸다.
이불을 걷어차고 시트 위에서 발을 V 자로 벌리고 똑바로 누워 있는 나...
블라우스 단추는 전부 풀려있고 브라쟈도 위로 밀려 올라가 두 유방이 드러나 천정을 향하고 있었다.
하반신은 스타킹도 팬티도 벗겨져 한쪽 다리에 걸려 있었다.
그리고 보지에는 두 손이 올라가 있었고 가장 민감한 장소와 뜨거운 꿀단지를 찔러대던 손가락을 꼭 물어대고 있었다.
'내, 내가... 이런 모습으로...!'
망상은 행위 처음에 했던 결심을 날려버리고 최악의 음란한 모습으로 절정을 맞이했던 것이다.
(보고 있을 텐데... 그 아이가 보고 있을 텐데...!)
헝클어진 머리 속에서 보지가 클로즈업 된 자신의 모습이 슬라이드처럼 반복되어 나타났다 사라져 갔다.
절망감으로 가득찬 이성(理性)을 무시한 탐욕스런 본능은 아직 행위의 여운을 지속하고 있었다.
"우욱... 하아아앙!"
드러난 클리토리스를 아쉬운 듯이 비벼대고 있는 손가락.
두개씩이나 들어가 있는 보지는 아직도 꼭 물고 놓아주지 않았다.
"안돼--! 보지마! 선생님을 보지 말란 말야!!"
이성이 나에게 돌아오자 카메라 저편에 있는 그에게 외쳤다.
그러나 꺼지지 않는 욕정은 손가락의 애무를 멈추게 하지 않았다.
흠뻑 젖은 보지를 손가락으로 유린하자 꿀단지에 고인 음액이 흘러나와 시트를 적셨다.
"아악! 싫어, 이런 거...아앙1"
말과는 반대로 허리가 허공으로 튀어 올랐다.
마치 카메라에 범해지고 싶다는 듯이 비틀어 대며 요구했다.
"하아악, 아악, 앙, 앙, 앙...!!"
손가락의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고 신음소리와 허리의 움직임이 일치하고 있었다.
"우욱! 살려줘, 선생님을 살려줘..."
현실이 망상에 삼켜지고 그 속에서 나는 학생들에게 계속 범해지고 있었다.
수많은 빳빳하게 우뚝 솟은 중학생의 자지가 교사인 나의 보지에 박혀 들고 질 속에 정액을 뿜어대고 있었다.
"아아악! 학생의 것이... 아악, 가득해! 선생님의 보지에 가득 싸 줘..."
마음껏 다리를 벌리고 망상 속의 자지를 받아들이면서 나는 두 번째의 절정을 맞이했다.
우유 빛 정액의 바다에 삼켜져 가는 듯 머리 속이 하얗게 되며... 의식을 잃었다.
-------------------- ---- 제 2 부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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