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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범 신창길 3부

작성일 2024.07.03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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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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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
두 다리와 허리를 타고 넘는 여자는 자연스레 다리를 벌린 형상이다.
걸을 때마다 벌어지는 사타구니 사이가 그대로 사내에게 보여지고 있었다.
"... 어서... 쭈그리고 앉아... 얼굴 앞으로......."
멍하니 선 채린에게 날카로운 음성이 터져 나오며 주춤하던 여자가 앉았다.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 그곳이 잔뜩 벌어지며 뜨거운 사내의
입김이 전해져 왔다.
"훌륭하군, 부인... ..."
사내가 중얼거렸다.
솔직한 심정이었다.
도톰한 언덕과 그 속의 거무스레한 돌기, 그리고 주변의 엷은 꽃잎까지... ...
모든 것이 다 아름답게만 비쳐졌다.
사내는 서서히 입을 갖다댔다.
여자들 특유의 단내가 풍겨 나오며 길게 뻗은 혀가 이리저리 춤을 춘다.
사내는 되도록 시간을 오래 끌 작정이었다.
쫓기는 탈주범의 입장에서 이토록 황홀한 육체는 어쩌면 그가 이 생애에서
누릴 마지막의 쾌락이 될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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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는 충분히 시간을 갖고 여체를 탐할 작정이었다.
검은 털 사이로 숨은 사내의 얼굴은 춤을 추듯 움직인다.
혀와 바닥, 입술...... 그리고 이빨까지... ...
조심스레 여체를 탐하는 사내의 손이 엉덩이로 다가갔다.
충분히 살이 오른 엉덩이의 감촉이 전해진다.
처녀처럼 탄력 있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부드러운 엉덩이다.
"아... ... ... ..."
고통스런 듯 억지로 사내에게 올라 선 채린은 거의 죽을 지경이다.
음핵을 삼킨 사내는 좀처럼 놓아주질 않는다.
잔뜩 성난 음핵을 이빨로 뜯고, 핥았다가, 다시 삼키는 동작을 반복하는 사내는
조금씩 스며 나오는 샘물을 기다린 듯 삼켜 마신다.
"음... ... 아... ..."
사내의 양손이 엉덩이를 갈랐다.
마치 수박을 쪼개기라도 할 듯 잔뜩 힘을 준다.
"...앗... 아파... 요..."
잔뜩 힘을 준 사내에 의해 그곳이 찢어질 듯이 아파 오며 조그마한 구멍이 활짝
벌여졌다.
여자로선 가장 수치스러운 부분이다.
"훌륭한 엉덩이군 부인... ... 느낌도 좋겠지... ..."
사내가 중얼거렸다.
어서 엉덩이를 맛보고 싶은 사내는 서둘러 애액을 묻혀댔다.
이미 여자가 흘려보낸 꿀물은 사방에 널려 있었다.
몇 번인가 그것을 손가락에다 바른 사내가 조심스레 엉덩이로 다가왔다.
다섯 손가락 전부는 탐욕의 액으로 빛나고 있다.
"허-억... ..."
끊어질 듯한 채린의 신음이 들려나왔다.
조심스레 긴 검지로 엉덩이를 맛보는 사내는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한다.
"아... 악... ... 거... 거긴 싫...어요... ..."
동시에 앞과 뒤로 정복당한 채린은 더 이상 물러 설 곳도 없었다.
긴 손가락을 끝까지 밀어 넣는 사내에 의해 쾌감이라기보다는 아픔이 전해져왔다.
"후훗... 아픈가... 자 빼고 싶다면 키스를 해 봐... 요염한 네 보물로 내 입에 키스를
해 보란 말야... ..."
"아아... 무리에요 그건... ..."
긴 검지를 안에서부터 잔뜩 휜 사내에 의해 채린은 움직일 수조차 없을 지경이다.
"반드시 해야해... 만약... 못 한다면 벌로 손가락 두 개야... 그래도 안되면 세 개이고... ..."
강제로 요구하는 사내에 의해 채린은 어쩔 수 없이 움직여갔다.
엉덩이를 관통한 사내의 손은 그래도 빠질 줄 모르고 따라 다닌다.
"이... 이... 악마... ..."
아픔인지 슬픔 때문인지 눈물을 뚝뚝 흘려대는 채린은 열심히 허리를 돌려댔다.
키스하듯이 사내의 입과, 코에... ... 그리고 눈 주변까지 온통 미끌미끌한 액으로 묻혀져갔다.
채린의 움직임에 호흡을 맞춘 사내도 소리를 내며 핥기 시작했다.
길게 말아 올린 혀가 점점 빨라진다.
뜨거운 액체의 맛이 그대로 전해져왔다.
"... ... ... ..."
... ... ... ... ... ...
"아... 아... 이젠 그... 그만... 도저히 못 하겠어요... ..."
힘에 겨운 듯 거친 숨을 몰아쉬는 채린이 멈춰 섰다.
"좋아, 바로 시작하지... ..."
조심스레 채린을 붙잡은 사내가 책상위로 데리고 갔다.
드디어 사내에게 관통 당해야 하는 채린은 온통 절망이다.
책상 위에는 읽다만 책들이 어지러이 놓여 있었다.
"자 한발을 의자 위로 올리는 거야...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
양손이 묶인 채린은 어정쩡한 자세로 책상 위에 배를 맞대고 있었고, 한발은
의자에 올린 체 가랑이를 잔뜩 벌린 형국이다.
사내가 뒤에서 옷을 벗는 듯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악... ..."
채린은 눈을 감았다.
뜨거운 사내의 물건이 자신을 관통해왔다.
그것을 무의식적으로 단숨에 조이는 채린은 더욱 고통스럽다.
채린은 오로지 남편밖에 몰랐다.
그래서인지,
남편의 크기에 익숙해진 채린은 낯선 이질감에 입술을 앙 다문다.
등뒤로부터 다가온 손이 유방을 주무른다.
풍만한 지방질과 앙증맞은 유두까지... ...
한꺼번에 움켜쥔 사내가 그것을 터뜨리듯 힘을 준다.
"아앗-"
채린은 참기 어려운 듯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맞물린 두 성기 사이론 하얀 액체가 흘러나오며 허벅지를 타고 흐른다.
이미 여자의 맛을 본 사내는 거침없이 드나들며 맛보고 있었다.
무려 5년... ...
여자에 굶주린 사내는 미치도록 그곳을 탐하며 발광하고 있었다.
쾌락인지 아픔인지 채린도 엉덩이를 흔들어댄다.
정복된 여자의 성기는 사내가 원할 때마다 스스로 벌어지며 그것을 받아들인다.
서로 삼키듯 뜨거운 열기가 전해진다.
이제야 사내에게 길들여진 듯 고통도 많이 사라져갔다.
원숙한 여자의 육체는 빠르게 대응해가며 거친 사내의 신음이 터져 나왔다.
사정이 임박해진 듯 급한 숨길이다.
억눌려온 쾌감이 고개를 치켜들고 있었다.
"아... 음... 아... .... ...."
돌연 거세게 유두를 비틀어대는 사내가 비명을 질러댔다.
황홀한 쾌락... ... 그리고, 방출... ...
짧은 순간이었지만 거대한 양이었다.
질벽을 두드리며 마치 거대한 수도꼭지의 호수처럼 흩뿌려지는 정액은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듯 맞닿은 두 성기의 틈 사이로 새어 나오기까지 했다.
마치 여자가 자신의 것이라도 되는 양 아낌없이 사정한 사내는 만족한 듯
손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만져봐도 훌륭한 육체이다.
부드러운 유방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자신의 모든 것을 받아준 신비의 계곡까지
사내의 손길은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 제4부-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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