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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 수수밭 6부 1장 제 6화 앵속화 (罌粟花 )1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3 조회 15

    하숙집을 옮긴후 수연과의 사건으로 미순엄마와의 관계가 뜸해졌다.학교를 오가며 그 집앞으로 지나다니지만 얼굴을 볼수가 없었고, 또 효원도 이제 막 불 붙기 시작한 수연의 몸을 달래주느라 딴 여자를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이제는 수연이 더 적극적으로 다가왔…

  • 외로운 귀부인 (3)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3 조회 15

    그날 이후 큰형에게 혹시 말이 들어갈까바 겁나기도 하고 또 그녀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하옇든 그런저런 이유로 통 연락을 하지 못했다.그렇게 마음 졸이며 지내던중 학교에 다녀 오니 집사람이 그녀에게서 집으로 와달라는 멧시지를 전해 들었다. 한참을 망…

  • 친구의 아내 길들이기 2부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7.03 조회 14

     예상대로 미숙은 고개를 저었다.그러나 태호의 예상보다 그리 강한 저항은 아니었다."손끝으로 살짝 인사만 할게요... ... 이대로는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요... ... 걱정 말아요 그 이상의 행동은 나도... ... 자제할게요... ..."계속…

  • 일수 사무실에서 무너지는 여자 2부(완결)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7.03 조회 13

    사내들의 돈을 빌려 쓴 게 화근이었다.기한 내로 돈을 갚지 못한 여자는 어쩔 수 없이 사내들의일수 사무실을 찾아 나서고 있었다.불과 여섯 달 전 빌린 돈의 이자도 갚지 못한 상태에서 눈덩이처럼  부푼 이자에 원금까지...  도저히... ... 혼자의 …

  • 붉은 수수밭 5부 6장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3 조회 12

    다음날은 수연의 얼굴을 볼수가 없었다.저녁에는 은근히 기다렸지만 그녀는 오지를 않았다.그  다음날도......아마도  남편의 성화에 못 견뎌 한번은 말을 들었으나 이제는 아닌가 보다 생각하고 단념을 했지만, 수연의 보지맛은 일품이었다는 마음에 아쉬운 …

  • 붉은 수수밭 6부 2장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3 조회 12

    친정에서 시집오기전 아버지께서 자기를 불러서 시집간후에는 이제는 시집식구니 죽어도 그 집에서 죽어야하며 네가 잘못을 하면 교육을 잘못시켰다고 친정까지 욕을 먹으니 모든것을 조심조심해서 행하라는 아버지의 말씀이 생각이 났다.'아! 아버지는 내가 이러는걸…

  • 붉은 수수밭 6부 3장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3 조회 12

    토요일날 오후였다.이레가 지날동안 수연이 찾아오지 않았다.이때까지 수연의 행동으로 보아 칠일동안이면 두번은 찾아왔을텐데 아마도 무슨일이 있는가 여겨졌다.효원은 사나흘간격으로 씹을 하다가  오랜만에....오랜만이 라고 해도 될지 모르지만 하여튼 칠일동안…

  • 아하루전 169. 27화 신성전투(9)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3 조회 12

    넓직한 들판에는 커다란 천막이 이곳 저곳에 임시로 쳐져 있었다. 천막은 귀족들의 것처럼 그리 고급스럽지 않고 오히려 조아해 보였다. 하지만 그 크기는 상당히 넓어서 왠만한 천막을 두세개 합쳐 놓은 것 보다도 더 커보였다. 그러한 천막이 들판에 대여섯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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