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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소라넷 순위

최신 소라넷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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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녀의 선택  3부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3.26 조회 118

     떨리지만 욕실문을 닫아주고 안쪽의 문 손잡이를 잡고 천천히 돌렸다. 윤의규칙적인 나직한 코고는 소리...... 윤은 깨어 있지 않았다.그의 규칙적인 콧소리는 내게는 천금의 행운과도 같은 쾌감을 준다. 마음 한구석에 묵직하게 자리잡은 배덕의 책망과, …

  • "진이" 2부  1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3.26 조회 127

     그대로 자고 싶었지만 기다리고 있을 진이 때문에 늦은 시간이었어도 돌아와야만 했다.낚지의 빨판처럼 감고 늘어지는 린의 몸뚱이는 정말 일품이었지만 미숙한 계집애의 유혹은 간신히 견딜 수 있었다.별로 무섭진 않았지만 진작에 사고를 쳐놓아서 시끄러운 판에…

  • 진이 2부  2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3.26 조회 148

     "이봐! 나쁜 놈아!"언덕빼기에 주저앉아 회상에 잠긴 내게 느닷없이 욕찌거리가 들려왔다.이장네 막내딸이었다.여자애는 쫄랑쫄랑 어두운 길을 뛰어 올라와 내 옆에 앉았다."얻어 터지지 않았네? 멀쩡하다니..실망인데 ..""내가 니 친구냐? 까불지 마!"…

  • 미망인의 비밀 2부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3.26 조회 174

     아링이 부엌에 들어갔더니 딸 베린더와 체릴이 저녁식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두 사람이 다같이 헛간에서의 일을 눈치 챈 것 같지는 않았다. 아링은 안도의 숨을 쉬었다. 그녀는 딘과의 일에 대하여 매우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최후까지 저항하지 않았…

  • 미망인의 비밀 3부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3.31 조회 126

     베린더는 강변의 숲 속으로 급하게 몸을 숨겼다. 가슴이 종을 마구 두들겨대는 것처럼 뛰고 있었다. 숨을 죽이고 관목숲 사이로 한참 엿보고 있다가 심호흡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녀의 모친이, 어머니가 저 큰 남자와 안고있었다. 강변의 모래밭에서 말…

  • 목이의 모험 (전편)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3.31 조회 180

     목이는 어릴때(중,고) 삐딱한 맘으로 세상을 보면서 "난 커서 훌륭한 깡패가 될꺼야."라고 다짐을 한 적이 있었다. 소원대로 훌륭한 깡패가 되지는 못하고 소심한 자영업자 컴쟁이가 되 버리긴 했지만 아직도 깡패근성을 다 못 버려서 가끔 손해도 보고 이…

  • 목이의 모험 (완결)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3.31 조회 161

     어렴풋한 감각에 한년이는 꿈속에서도 방황하고 있었다. |'이런 숏도...할려면 제대로 할 것이지..'평소에 짝사랑하던 창이 오빠의 품에 안겨 따땃한 아랫도리를 맘껏 제공하고 싶은 꿈속 제맘과는 달리 창이 오빠는 그다지 내키지 않는 듯 느긋하게..안타…

  • 아하루전 147. 24화 1 실버의 청부(5)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3.31 조회 103

     라나가 천천히 자신의 경장 갑옷과 옷을 벗어 내리기 시작했다.'사르륵'라나의 옷이 바닥으로 흐르는 소리가 아하루의 귓가를 간지럽혔다. 라나가 아하루의 뒤에서 자신의 가슴과 아랫 쪽을 손으로 가린채 서있다가 입술을 깨물고는 다시 아하루의 등에 바짝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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