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으로의 회귀 안녕하십니까. 아바오아쿠= 킬리군입니다.고3 야자시간에 할 짓 없이 적었던 것으로서, 모 대학 주최 학생 소설 공모전에 내려다가 원고를 보낸 다음엔 확인전화를 해야한다는 말에 귀찮아서 안 내버린 비운의 글이죠.글에 등장하는 '유희' …
보이지 않아도 눈앞에 있잖아요? - 1부 -나는 사랑이란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단어 자체가 갖는 그 아련한 이미지보다도, 실제에서는 너무나 싸구려처럼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이곳 일본- 초등학생 시절에 일본으로 와서, 현재…
남자의 언덕 1부 1편그녀의 몸에서 나는 향수가 좋다...해변가를 둘러보며 미술보다는 예술에 내 감정은 쏠렸다..아쉽긴 하지만 그녀의 비키니는 볼수 없었다.뭐..나야...이 미 그녀의 몸을 견식..아니지...만져본 것 뿐이지만...아무튼 그녀로서도 …
남자의 언덕 1부 2편잠수...........발을 빠는 것 까지 좋았다...정말 내 생애 이런 흥분은 없었고 그녀가 간간히 흘리는 신음소리에 넋이 나가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녀의 엄지발가락에 집중하고 있었다..공포의 외인구단에서 까치를 사랑하는 엄지…
남자의 언덕 1부 3편운세......남자의 음낭에 점이있으면 자손 처덕이 있다고 한다...난 뭐가 있을까?....음낭을 쳐다보면서 귀두에 점이 있었으면 했다....쩝....아내가 넘처난다고 나와있긴 한데...난 없은거 같아 조금은 실망이지만 어쨌든 …
남자의 언덕 1부 4편기구.......늘 지나는 버스노선을 따라 걸었다. 왠 레포트가 많은지 해도해도 끊이 없었다..지금도 두 개의 가방엔 다음주까지 제출할 노트로 가득차있다...그 놈의 사랑이 뭔지.....보경이의 키스한방에 녹아버린 자신이 정말 …
남자의 언덕 1부 5편그(양준수)는 봉고차 시동을 걸었다. 차안 시계를 보니 12시가 훌쩍 넘어있었다.실내등을 켜고 오늘 번 돈을 세어보았다..늦게까지 일하다 보면 간혹돈을 잃어버리거나 물건값을 잘못 계산해서 헛탕을 칠때가 있었다. '흠..이래가지구…
토도사 남자의 언덕 1부 6편오후...눈을 떠보니 팬티차림이었다. 엉성하게 채워진 브래지어 때문에 젖가슴이아프다. 머리는 어지럽고 속은 매스껍다. 입냄새도 심하고 배는 아프지만전신은 나른하다. 하지만 미영은 하체에 이물질을 느끼고 전방을 주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