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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소라넷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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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 수수밭 6부 1장 제 6화 앵속화 (罌粟花 )1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3 조회 13

    하숙집을 옮긴후 수연과의 사건으로 미순엄마와의 관계가 뜸해졌다.학교를 오가며 그 집앞으로 지나다니지만 얼굴을 볼수가 없었고, 또 효원도 이제 막 불 붙기 시작한 수연의 몸을 달래주느라 딴 여자를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이제는 수연이 더 적극적으로 다가왔…

  • 붉은 수수밭 6부 2장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3 조회 11

    친정에서 시집오기전 아버지께서 자기를 불러서 시집간후에는 이제는 시집식구니 죽어도 그 집에서 죽어야하며 네가 잘못을 하면 교육을 잘못시켰다고 친정까지 욕을 먹으니 모든것을 조심조심해서 행하라는 아버지의 말씀이 생각이 났다.'아! 아버지는 내가 이러는걸…

  • 붉은 수수밭 6부 3장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3 조회 12

    토요일날 오후였다.이레가 지날동안 수연이 찾아오지 않았다.이때까지 수연의 행동으로 보아 칠일동안이면 두번은 찾아왔을텐데 아마도 무슨일이 있는가 여겨졌다.효원은 사나흘간격으로 씹을 하다가  오랜만에....오랜만이 라고 해도 될지 모르지만 하여튼 칠일동안…

  • 아하루전 169. 27화 신성전투(9)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3 조회 11

    넓직한 들판에는 커다란 천막이 이곳 저곳에 임시로 쳐져 있었다. 천막은 귀족들의 것처럼 그리 고급스럽지 않고 오히려 조아해 보였다. 하지만 그 크기는 상당히 넓어서 왠만한 천막을 두세개 합쳐 놓은 것 보다도 더 커보였다. 그러한 천막이 들판에 대여섯개…

  • 아하루전 170. 28화 신성전투 II(1)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3 조회 17

    "아하루님"엊그제의 처참한 전투가 잇었음을 하늘은 알고 잇었던지 유난히 노을이 붉은 색을 띄고 있었다. 마치 들판에서 죽은자의 피를 머금은 듯 새빨간 노을은 살아남은 자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고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 불길한 느낌을 지울 수 없게 만들었다…

  • 외로운 귀부인 (3)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3 조회 14

    그날 이후 큰형에게 혹시 말이 들어갈까바 겁나기도 하고 또 그녀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하옇든 그런저런 이유로 통 연락을 하지 못했다.그렇게 마음 졸이며 지내던중 학교에 다녀 오니 집사람이 그녀에게서 집으로 와달라는 멧시지를 전해 들었다. 한참을 망…

  • 결혼 앞 둔 미스 김 (11)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3 조회 25

     형수는 같은 침대에 눕는데 부담을 느낀 탓인지 바닥에 무릅을 꿇고 상체를 침대 귀퉁이에 기대어 새록새록 잠이 들어있었다.투피스 정장 차림인데 윗도리도 벗지 않고 그대로 잠든 모습이 안타까워 침대로 올려주려 가까이 갔더니 잠결에도 무릅이 아파선지 이리…

  • 소라가 중매해 준 그녀 (단편)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3 조회 24

    최근의 일이다.이라는 시시껄렁한 야설을 2번째쯤 썻을때 메일을 하나 받았다.이렇게 시작한 메일은 로 끝을 맺었다.한 이틀쯤 갈등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답장을 했다. 아주 간략하게.그러자 곧바로 답장이 왔다.편의상 그녀를 서니라고 부를란다.자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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