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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소라넷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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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 수수밭 4부 3장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12 조회 13

    봉순엄마는 방으로 들어갔다.벌써 사내는 잠에 골아 떨어져 코를 드르릉 드르릉 골며 네 활개를 펴고 자고 있다가 문소리에 번쩍 눈을 뜨고 일어난다."누구야?""누구긴 누구야...나지! 씻고 오는것도 몰라?""으..응!..빨리자 그래야 내일 새벽에 일찍 …

  • LA의 두자매 3부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12 조회 13

    행복한 새살림그날 이후로 나의 외로운 독신생활은 완전히 종지부를 찍게 됐다.점심시간도 가급적 외부와의 약속을 삼가하고 그녀와의 만남에 집중했으며 퇴근후엔 곧바로 집으로 직행할 수 밖에 없었다.그녀는 혼자 살 때일수록 잘 챙겨먹어야 한다면서 마켓(식품점…

  • LA의 두자매 4부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12 조회 13

    운명의 만남 그리고 갈등그녀 동생인 지영의 갑작스런 출연으로 우리 관계는 점점 이상하게 꼬여들었다.그동안 지희는 나와 떨어져 있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내가 살던 아파트 바로 옆으로 이사를 했다. 당초 같은 아파트를 계획했었는데 당장 빈 방이 없어서 바…

  • 아내 보지 걸레 만들기 22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15 조회 13

    피곤도 하지만 술을 너무 많이 먹은탓에 몸이 몹시 무거웠다 회집 3층에 우리들의 잠자리가 만들어져 있어 난 앞문이 아닌 식당을 통하지 않는 뒷문으로 들어가게 되었다삼층까지 올라가 문을 열여고 하니 안에서 잠긴듯 열리지가 않았다 돌아서 내려가려는데 우리…

  • 아내 보지 걸레 만들기 23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15 조회 13

    그런 아내의 마음을 알고서는 그녀에게 솔직한 내 심정을 털어놓게 되었다내 말을 듣고 있던 아내는 나보고 제정신이냐며 화를 내는것이다 난 아내가 한번쯤 다른 남자를 그리워 하지 안나 하는 내 생각이 어쩜 틀렸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아내에게 미안하다고…

  • 내 아내 보지 걸레 만들기 28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0 조회 13

    아내가 이야기한 형식으로 쓰겠습니다피곤해서 자고일어났는데 얼마나 잔줄은 모르겠다 화장실이 가고 싶어 잠이 깨는데 옆에 자고 있는 남편을 깨우기는 좀 미안해서 깨우지 않고 혼자 화장실을 가기로 했다불도 들어오지 않고 옛날식 그것도 냄새가 진동하는 화장실…

  • 아하루전 170. 28화 신성전투 II(1)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23 조회 13

    "아하루님"엊그제의 처참한 전투가 잇었음을 하늘은 알고 잇었던지 유난히 노을이 붉은 색을 띄고 있었다. 마치 들판에서 죽은자의 피를 머금은 듯 새빨간 노을은 살아남은 자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고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 불길한 느낌을 지울 수 없게 만들었다…

  • 아하루전 166. 27화 신성전투(6)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6.14 조회 12

    '빠 빠빠빠 빠라라라랏 빠 빠빠빠 빠라라라랏'다시금 기병의 나팔이 들판에 울려 퍼졌다. 서서히 용병들의 시체를 짓이기면서 기병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던 기병들이 다시금 랜스를 치켜들고는 앞쪽을 노려보며 말을 달리기 시작했다.서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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