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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여학생 과외한 썰 4

작성일 2024.06.11 조회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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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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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는 새끼들이면 그 여자애의 몸매를 궁금해하리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다시 말하지만...
절대... 여자라는 생각은 안들었다..
마르긴 말랐는데 통짜 몸매에
슴가가 자라긴 자랐는데 표준 한국인 슴가였다....
니들이 바라는 그런 몸매는 절대 아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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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했던게 재밌긴 햇었던것같다....
순수를 맛보았다고해야하나...
애들은 확실히 순수했다....
애한테 공부를 시키려는데...
공부 의욕을 만들어주고싶었다..
"민정아 넌 나중에 뭐 하고싶냐"
그 여자애는 커다란 눈을 꿈뻑거렸다..
"음..."
"닌 꿈도없냐"
"꿈 있어요"
"근데 왜 말안해"
"선생님 맨날 제가 무슨 말만하면 비웃잖아요 그래서 말하기싫어요"
내가 좀 많이 비웃긴했다... 그래서 이번엔 약간 진지빤 얼굴로 말했다
"이번엔 안비웃을께 말해봐"
"음.. 진짜 안비웃을꺼에요?"
"진짜야"
"간호사요"
푸하하하하
여자애는 얄밉다는듯이 말했다
"선생님 안비웃는다면서요"
"비웃는게 아니고 웃은거야 걍 웃겨서"
"남의 꿈이 왜 웃겨요"
"웃기면 안되냐?"
"제 꿈이잖아요"
"공부 열심히 하면 그건 꿈이 아니야"
"저 이제 공부 잘해요 이제 등수 반에서 절반이상해요"
"그건 니가 공부를 잘해진게 아니고 공부를 덜 못하게 된 거야 
원래 지지리도 못햇는데 이제 좀 덜 못하게 된거지"(원래 내 말투가 이렇다...)
"선생님은 왜 칭찬을 안해요?"
"니가 잘해야 칭찬하지"
"저 그래도 평균 70점 처음 넘었는데..."
"그건 잘했어 근데 간호사 되려면 평균 85점은 넘어야될걸?"
"피... 85점을 어떻게 넘어요"
입술을 삐쭉거렸다...
그래서 그 여자애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말했다...
"열심히하면 다 돼. 니가 열심히 안해서 그런거야...:
그녀는 알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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