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보
- 먹검연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3 조회
-
목록
본문
비호의 교회 10부
현철.
아주 듬직하게 생겻고 왠지 위압감을 주었다 고 3
미희
역시 상냥한거 같았고 활발했다 고2
영지 와 지민
둘다 회의에는 관심이 없는듯 한거 같었고 서로 마주 친한거 같았다. 둘다 고1
나영
제일 귀여운 미모에 긴생머리를 가지고 있었다 고 2
모두들 총소리에 깜짝 놀란듯 하였다.
'무슨 소리지? ' 비호가 말하였다
이미 영지와 지민이는 서로 껴안고 있었다....
그나마 침착한 미희가 말하였다.... '저건 켐프장쪽에서 들리는 소리 같았는데... 혹시?... '
제일 나이가 많은 현철이는 꽤나 심각한 표정으로 묵묵히 있었다...
영지와 지민이는 많이 놀랐는지... 서로를 껴안은채 오돌오돌 떨고 있었다...
비호가 현철이에게 말하였다....
'형 아무레두 무슨일이 생긴거 같은데.... 우리 둘중에 한명이 잠시 밖에 나가서 무슨일인지 보구 와요 '
현철이는 비호의 말에 동의 했는지 고개를 끄덕이더니.... 말하였다
'아무레도 내가 길을 아니까.. 가따오께.... 미희는 날따라 오구... 비호는 지민이하고 영지 그리고 나영이를 돌봐라 '
'형... 그리고 미희 조심하구... 밖에서 캠프장안 사정을 본뒤 움직여... 왠지 무슨일이 생긴거 같으니까... '
'그래... 걱정말구... 여기 있는 여자얘들이나 잘보렴... '
현철이는 그말을 남긴후.. 미희를 데리고 나무숲을 벗어났다...
비호는 멍하니 앉어 있는 나영이에게 말을 걸었다
'야 괜찮어? '
' ...어... 엉?.... 아.. 어 괜찮은거 같어.... ' 생긴것대로 나영이는 마음이 많이 약하여 보였다....
비호는 도데체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머리를 굴려서 생각을 해보았다.....
별 일이 생길수도 없는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그를 지배하였으나....
또 다른 생각을 할수가 없었다...
한편... 나무숲을 벗어난 현철이와 미희는 쉽게 켐프장근처까지 내려갈수 있었다....
그들을 덮어주는 어둠이야 말로 가장 안전한 방패요... 무기였다...
켐프장 근처에 도착한 직후... 겜프장의 불들이 켜지면서... 모든것이 들어났다....
모든 학생과 선생님들은 밖에 앉어 있었으며... 손은 머리 위에 언져져 있었다...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 군복을 입고 있는 사람들.... 은 모두들 엠16같이 생긴 총들을 들고 있었으며...
어떤 사람들은 권총을 들고 있기도 하였다....
켐프장의 모든 사람들은 밖에 나온거 같었으며... 군복을 입은 무리들은 사람들을 앉혀 놓고 뭔가를 말하는거 같었다.
누군가가 일어서면서 무어라고 말을 하자마자....
한 권총이 불을 뿜음을 시작으로 두어발의 총이 더 쏘아졌다....
'꺄..... 악..... ' 여자들의 비명소리.... 총을 맞은 사내(사내처럼 보였다)는 죽은 나무 쓰러지듯이...
털썩 쓰러져 버렸으며.... 그근방은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곧... 여러발의 공포탄이 쏘아졌으며.... 금새 다시 조용해졌다....
아까와 틀린것은.... 한사람이 죽어서.... 군복들에게 끌려가고 있다는거와...
모두들 겁에 질려서... 옴기 종기 모여 있다는 사실이였다....
또 다시 군복의 말은 시작이 되었으며.... 이번에는 질흑과 같은 침묵으로써 그의 말을 들었따....
현철이와 미희는.... 어떤 나무 뒤에 숨어 있었다....
그들의 앞에서는 2명의 군복의 사내가... 아까 맞어 죽은듯한... 시채를 끌어 오고 있었다....
현철이는 이 상황을 믿을수가 없었다.....
어떻게 이런일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안좋은 꿈이지....
그러나 군복의 사내들은 마치 현철이와 미희가 어디 숨어 있는줄을 아는지 뚜벅뚜벅 다가오기 시작하였다....
스르르르륵.... 하는 징그러운 소리를 내며... 시채도 그 2명의 군복들에게 끌려오고 있었따....
현철이는 그 몇초 사이가 마치 몇일처럼 느껴졌다.... 아마 옆에 있는 미희역시 그랬을것이였다....
현철이는... 도망갈까.. 하는.... 또 숨어 있을까?.. 아님.... 군복들을 치고 도망가?....라는 생각들을 해보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현철이와 미희가 할수 있는것이란.... 겨우 숨을 죽인채 숨어 있는거 뿐이 였다....
이윽고... 그들은 나무숲쪽에 도착하였으며... 시채를 아무렇게나 떤저 버린후....
다시 공터를 향하여 터벅터벅 걸어가기 시작하였다....
현철이와 미희의 눈은 자연스럽게 다시 공터로 향하게 되었다....
현철이는 자신의 눈을 믿을수가 없었다....
공터 한가운데... 즉 군복의 사내 가운데에는.... 여자들만 남아 있는거 같았으며....
대장처럼 보이는 군복의 사내가 가르키는 여자마다... 옷을 벗는거였다....
현철이는 상황이 어떻게 전개 되어가는지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
그는 얼른.. 미희를 잡아 이끌며... 다시 비호와 아이들이 있는 나무숲속을 향하여 돌아가기 시작하였다.
나무숲을 향아여 올라가는 현철이는 미희가 이상하다는걸 느꼇다....
아주 활달하며 농담을 잘하던 미희....
너무 조용한거 같었다... 현철이는 미희가 걱정이 되었으나..
지금 그가 할수 있다는건 미희를 나무숲까지 안전하게 데리고 간다는것 뿐이라는것을... 알기 때문에...
현철이 역시 말없이 걸음을 옮겼다...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