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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의 교회  8부

작성일 2024.01.07 조회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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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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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의 교회  8부


조이름이 겨우겨우 다 짜여진 천사조...
왠지 모르게 이번조는 우승할수도 있을지 모르겠다는 은성이의 말에
전부다 웃었다...
조 이름발표 가 끝이 난 현제... 비호는 수련회 책자를 빌려서 보았더니
지금은 휴식시간이였다.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걸 느끼는 비호였다.
30분간의 휴식시간동안을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
비호는 참 지루함을 마니 느꼈다.
여기저기 산책을 하던 비호 그는 어떤 큰 외국사람 3명이서 한국얘로 보이는
여자 한명을 닥달하는것을 보았다.

 

비호의 교회  8부


그옆에 한국사람도 많어 보였지만... 누구도 여자를 도울려는 눈치가 아니였다
비호는 한숨을 내쉬면서 앞으로 달려갔다
외국사람들은 뭔가 알아 들을수 없는... 그런말을 짓걸이고 있었고
비호가 달려오는걸 못알아챈 눈치였다.
비호는 뛰어가는 원동력을 이용해 맨앞에 있는사람앞에서 힘껀뛴후 발로 그 사람의
등을 걷어 차버림과 동시에 반동력을 이용해 착지 했다
나머지 2사람이 상황에 적응하기 전에 그는 재빨리 한명의 얼굴을 갈긴후
엉겹결에 날린듯한 주먹을 살짝 피한후 그의 명치를 한대 갈겨 주었다.
말로는 길었지만 실로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였다.
그 순간 옆에서 구경꾼으로 보이던 한국사람들이 비호에게 달려들었으며
비호는 금세 선생님한테 끌려가게 되었다.
끌려가면서 비호는 뭔가 잘못되었다는걸... 느꼇지만... 너무 늦은 일이였다.
' 야 아픈 여자 도와주겠다는 사람을 패기는 왜패? ' 라는 은성이에 말에...
또 한번 추억에 남을만한 일을 하게 된것을 꺠닳은 비호....
그러나 이번일로.. 그리고 가방사건으로 비호는 수련회에서 금세 떠버렸다.
아무튼.... 외국인한테 가서 사과를 해라는 선생님의 말을 듣고 나서 비호는 약간 난감해졌다
영어가 딸려서 뭐라구 말할수가 없었던거였다.
그래서... 생각다 못해 은성이에게 뭐라구 말할지 한국어로 적어달려구 했다...
은성이는 잠시 그 상황을 물어보더니... 재빠르게 글을 적어서 비호에게 던네 주었다.
비호는 힘이 쭉빠진... 그런 걸음걸이로 터벅터벅... 외국인들에게 걸어간뒤 은성이가 적어준 쪽지를 읽었다.
'러블리... (앵 러블리는 사랑아닌가? 라는 생각을 그데로 가지며 끝까지 읽었다)...'
이말을 들은 외국인들은 웃더니... 가버렸다.
약간 이상한 기분이 들은 비호 옆에 있던 영어 잘하게 보이는 얘를 붙잡고 쪽지를 주면서 한국어로 해석하라구 했다.
음... 그러니까 그아이의 해석....
'저는 바보입니다 집에서 풀려난 망아지처럼 여기저기 뛰어다니다가 착각을 하고 싸웠습니다 이쪽지를 적어준 사람은 참 친절하고도
아주 러블리한... 그런 숙녀 입니다 숙녀에게는 감사와 님들에겐 사과를 합니다 '
라는.... 말을 들은 비호 얼른 은성이를 찾어서 망아지처럼 뛰어 다녔지만... 여자 화장실로 살짝 도망간 은성이를 찾을 길은 없었다.
비호는... 은성이를 잡아 보았자... 뭘 어떻게 할수 없다는걸 깨우친뒤... 어떻게 복수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조별끼리 피라미드를 쌓는 시간... 조별 합동심을... 위하여 한다는 게임이였지만...
비호에겐 한가지 의문이 있었다... 피라미드 맨밑에 깔려있는 사람....(자신) 하고... 맨위에 올라 가서 히히덕거리고 있는
사람(은성) 하고... 어떤 합동을 하고 있는것인지... 그러던 비호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살짝 몸의 중심을 뒸쪽으로 이동하였고 그 덕택에 천사조의 피라미드는 부서진 피라미드로 바뀌었다
이리 저리 몸이 엉키고 설킨 상황... 비호의 눈앞에는 은성이의 치마가 올라간 탐스러운 엉덩이가 보였다.
하나님꼐 이런 기회를 주신것을 감사하게 여긴후 비호는 은성이에게 텔레파시를 보냈다
'누나 ... 나 지금 복수한다!~ 싫으면 요! 라고 외쳐... 아무말을 안하면... 복수 해두 된다구 여기께.!~ '
텔레파시전송이 마친후... 비호는 3초동안을 자비롭게 기다린후...
아무런 소리가 없자 은성이의 엉덩이를 손으로 꼬집음과 함께 마구 주물어 버렸다
'꺄아아아아악!~ '
비호는 아직까지도 요! 라는 말을 못들은 관계로... 계속하기로 작정한뒤 이번엔 손으로 팬티를 살며시 내릴려고 하였다...
천천히 내려가는 팬티....
그러나 아쉽게도 무너진 피라미드 조각들이 일어나기 시작하였고
비호는 이쯤 봐주기로 작전을 하고 그만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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