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이 없습니다.

비유티즈  3부

작성일 2024.01.02 조회수 125

작성자 정보

  • 먹검연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비유티즈  3부


일주일도 되지 않어서 김신우 감독의 공책에는 모든 선수들의 신체...와 그리고
몸매가 적혀져 있었다.
얼굴 예쁘기로 따지자면 모두들 뛰어난 편은 아니였으나 그렇다고 폭탄도 아니였다
전부다 그저 그런....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일이 있고 나서도 구단에다가 은퇴하겠다던지...
트레이드 해 달라는 선수가 없는걸로 봐서는 돈에 힘이란 무시못하는것이 였다.
김신우 감독은 자신의 노트를 뒤적거리기 시작하였다.

 

비유티즈  3부


(김지민)
단신 가드. 드리볼과 볼베급은 수준급...
그러나 슈팅에서의 약점 보완...
돌파력은 좋으나 돌파한뒤 슈팅이나 레이업이 별로.
성정성 엄청 많음.
처녀라고 생각되지는 않음.
왠지 레즈비언끼가 있는거 같음.
가슴은 지금까지 본 선수중 제일 큼.
역시 어떤 선수도 편얘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나
눈에 뛰는 선수는 어쩔수 없이... 김지민 그리고 최고 연봉자 이수진 이였다.
두 선수 모두 선수 치고는 큰 가슴을 가지고 있었으며
김신우 감독의 시선에는 미완성 농구 선수였다.
가능성은 엄청 많으나 아직 자신의 능력발휘가 안되는 선수들이였다.
일단 김신우 감독은 팀내 경기를 통하여 선수들의 경기력을 테스트 해보기로 하였다.
모든 선수들을 월요일날 모여라고 통보를 해준 김신우 감독...
자신에겐 3일간의 휴가(?) 가 주어진것을 알았다.
감독이 된후 한번도 못해본 농구 경기...
김신우 감독은 약간 흥분되는 자신을 알수 있었다.
혼자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자신의 뇌리를 친것은 한국 여자 농구에 대해 너무도 모른다는것이였다.
사실 김신우 감독은 한국 여자 농구에 대하여 관심도 없었으며...
그렇다고 경기를 본것도 아니였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친 그는... 재빨리 숙소로 돌아간뒤.
비유티즈의 작년 경기를 비디오로 담은것들을 모두 가져와서 보기 시작하였다.
역시 예상대로 였던것을 확인하며...
여러가지 결론을 내릴수 있었다.
일단 한국 여자 농구선수들에겐 응용력이 부족하였으며
너무 주전에게 의존하는 듯한 농구...
거기에다 자신감이 많이 없어 보이는듯하는 농구 였다.
김신우 감독의 지론으로는 농구 선수란 발거 벗고 농구 장에서 농구를 해도 부끄러워선 안된다는 것이였다.
그만큼 자신의 농구에 자신이 있어야 한다는것....
프로란 실력으론 종이 한장 차이...
곧.. 그말은 자신감과.. 그리고 그날의 콘디션에 따라서 경기가 좌우 된다는 말이였다.
이 지론은 자신이 처음 NBA 농구 장에 선후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바꾸어본적이 없는 생각이였다.
2일동안 농구 비디오 테이프만 보고 연구한 김신우 감독...
비유티즈에겐 희망이 아주 많다는걸 알수 있었다.
센터와 포워드가 부족한걸 알수 있엇으나.
용병 한명이 한자리를 차지 해줄것을 믿었으며...
가드로써 김지민 신유리 모두 가능성을 아주 많이 보여주었으며...
이수진은 슈터로써..
일단 김신우 감독의 머리에는 희망이라는 단어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월요일의 연습경기 그것은 곧 김신우 감독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수도 있었으며...
또한 불행을 가져다 줄수도 있는... 양날의 칼이 였다.
또한... 선수들에게도 주전과 후보의 차이점을 찍을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였다.
김신우 감독은... 그날밤 자신의 영광의 장면들을 꿈으로 마지 하게 되었다.
NBA 에 동양선수로는 처음으로 수비상을 받던 시절....
역시 동양선수로써는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던 때...
동양선수 처음으로 팀에서 선정하는 MVP를 3년연속 휩쓸던때...
모든것들이 김신우 감독의 꿈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다.
이윽고... 모든것이 지나쳤으며... 김신우 감독은 엔젤 비유티즈팀 선수들의 얼굴이 차레차레 떠오르는걸 보며...
그의 꿈을 마쳤다.
옆에 시계를 보니 새벽 5시 45분....
그는 그 자신이 긴장했음을 알수 있었다.
왜일까.... 루키 시절에도 이렇게 긴장한적은 없었던거 같었다....
그러나... 감독으로의 자기 자신의 자질을 믿지 못하는것인지도....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김신우 감독은 옷을 챙겨 입고 운동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간 소라넷 순위

최신 소라넷 야설

전체 1,613 / 133 페이지
RSS
  • 혹성상인 24 --- 공주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1.07 조회 124

     혹성상인 24 --- 공주서버들은 링링을 심하게 고문하며 심문을 계속했다. 그걸 보는 한스의 가슴이 탁 막혔다. 서버들은 링링에게 한스의 신분을 불라며 고문을 계속했던 것이다. 가혹한 심문에도 불구하고 링링은 한스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 고통에 몸…

  • 아하루전 109 --- 18화 용병대(6)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1.07 조회 159

     아하루전 109 --- 18화 용병대(6)"후~"쳄벌린이 한숨을 내쉬며 천장을 한번 보다가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었다."가망이 없군요... 대장님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쳄벌린이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잇는 미텔들을 바라보았다."제 생각은 우리가 참전한…

  • 아하루전 108 --- 18화 용병대(5)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1.07 조회 145

     아하루전 108 --- 18화 용병대(5)미텔들의 눈이 바뀌었다. 이전의 대수롭지 않은 시선에서 존경과 감탄 그리고 놀람으로 바뀐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아하루는 더욱 쑥쓰러운 표정을 지었다."그만 바라보시고 다음 논의를 하도록 하죠"아하루가 계면쩍…

  • 아하루전 107 --- 18화 용병대(4)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1.07 조회 161

     아하루전 107 --- 18화 용병대(4)"어떻게 편히 지내셨습니까?"쳄벌린이 2층에서 내려오는 아하루를 보고는 환한 미소로 맞이했다. 아하루가 약간은 겸연쩍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간만의 휴식이라 너무 편히 쉰 모양입니다."아하루의 말에 쳄벌린이 …

  • 치욕스런 날들  6부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1.07 조회 122

     치욕스런 날들  6부사스노는 검은색정장의 여자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었다. 류토는 이미 다른 여자에게 불려 갔고, 지금은 사스노혼자서 한여자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여자는 하이힐에 살색 스타킹을 신은 섹시한 다리의 여자였고, 옷은 검은색 …

  • 치욕스런 날들  5부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1.07 조회 118

     치욕스런 날들  5부여자들이 먼저 언덕위에 있는 저택을 향해서 앞장을 섰다. 류토와 사스노는 어두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체 그녀들의 뒤를 따라서 올라갔다. 육지와 꽤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섬은 아무래도 비밀리 운영이 되는 곳인듯 했다. 저택의 주위는 …

  • 치욕스런 날들  4부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1.07 조회 112

     치욕스런 날들  4부-작은 항구-이즈미와 사스노는 이즈미의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후 3명의 여자와 한명의 남자가 모습을 들어 내었다. 먼저 한명의 여자는 붉은 색머리 또한명은 노란색의 머리 마지막으로 또한명의 여자는 푸른색의 머리로 색깔이 …

  • 치욕스런 날들  3부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01.07 조회 112

     치욕스런 날들  3부그일이 있은후 몇일후" 무릎을 꿇어! "이즈미는 자신의 책상에 앉아서 사스노에게 소리를 친다. 사스노는 무표정으로 그녀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몇일사이에 사스노는 완전히 이즈미의 노예가 되었고, 이즈미는 자신이 좋아하던 오빠가 자…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