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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의 교회  2부

작성일 2024.01.03 조회수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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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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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의 교회  2부


회의장안에 들어가서보니 모두가 모여있었다.
다들 각자 자기들이 해야할 일들은 정한거 같았고 토론이 시작되었다
비호는 회의의 별 관심이 없었기에 주위 사람들을 관찰해 나가기 시작했다
정제.
별루 특징없는 전형적인 학생...
현철.
아주 듬직하게 생겻고 왠지 위압감을 주었다
미희
역시 상냥한거 같았고 활발했다
영지 와 지민
둘다 회의에는 관심이 없는듯 한거 같었고 서로 마주 친한거 같았다.
수진
제일 괜찮은 미모를 가지고 있었다 이쁘면서도 청순한 그런 외모를
나영
제일 귀여운 미모에 긴생머리를 가지고 있었다
은성
아까일 때문인지 아주 미인처럼 보였고 참 활발하면서도 리더쉽이 좋았다.

 

비호의 교회  2부


' 그럼 다음주 토요일에 2시까지 교회에 모여서 준비하는거다! '
' 오케!~ ' 알았어 '
'그럼... 정제가 대표로 기도하고 마치기로 하자구나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 .... 오늘도... .... .. 저희를 보살피사 ....
... ... 이렇게 모이고 ... '
비호는 참지못하고 눈을 뜨고 주위를 한번 훎터 보았다 그러다가 나영이하고 눈이 마주치게 되었다.
나영이는 비호를 보더니 고개를 푹 숙였다.
참 귀여워 보였다.
이윽고 기도는 마치게되었고 임원들은 흦어지게 되었다.
비호가 나갈려는데 어느세 옆에 와있던 미희가 발을 거는 바람에 앞으로 발라당 자빠졌다...
아까 은성이 건에 이어 하루에 두번째로 얼굴을 땅에 비빈거 였다.
'어마 미안해 넘어질줄은 몰랐어  괜찮니? .. 장난 이였는데... 미안해... '
'... 괜찮어... 뭐 .... '
비호는 일어섰고 미희는 비호의 옷을 털어주다가 비호의 성난 남성(아까 은성사껀) 을 보더니  부자연스러운 동작으로 탁탁 털어주었다
미희는 비호의 남성을 느낄수 있었다.
비호는 부끄로워서 죽고싶었지만 어떻게 할수 없었기에 가만히 있었다.
역시 활발한 미희가 농담을 하기 시작함으로 어색함을 깨었고
미희와 비호는 금세 오랜친구처럼 이야기를 하며 놀게 되었다.
비호는 미희에게 작은 동생이 한명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그리고 미희는 남자친구를 사귀었었지만 남자친구의 바람기 때문에 해어진 것도 알게 되었다.
서로 이야기를 하는 도중 어른들이 예베를 마치고 나오기 시작하였고 비호는 하숙집 아줌마와 함께 집에 돌아오게 되었다.
집에 와서 비호는 자기방에 들어가서 생각에 잠기었다.
오늘 하루 일어난 일은 비호에게는 참 새로운 느낌을 주었었다. 비호는 영어학원과 집을 왔다갔다 하는 생활에 질려 있었던 것이다.
학교를 들어가고 싶었지만 영어가 안되었기 때문에 1년정도는 영어 학원에서 영어를 배워야 되었기 때문이다.
학원에서 배우는 영어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거 같았다.
비호는 뒤적이다가 노트북을 꺼내 게임을 쪼금 하다가 잠이 들었다.
그날밤 비호는 교회수련회를 가는 꿈을 꾸게 되었다
은성이와 미희와 함께 수련회장을 탈출하고 호탤을 향하던 도중
지나가던 수진이와 부디치게 되었고 수진이는 비호를 다리밑으로 던져 버렸다
비호는 비명을 지르면서 떠러지는 순간 ....
비호는 침대에서 떠러져서 깨어났다.
'음 개꿈을 꾸다니 오늘은 재수 없겠다' 중얼가리며 비호는 다시 침대위에 올라가서 잠을 청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토요일이 되었다.>>
하숙집 아줌마가 바쁜 관계로 비호는 버스를 타고 교회로 향하게 되었다.
디스크 플래이어를 꺼내어 음악을 들으며 비호는 눈을 살며시 감고 음악의 세상에 빠져들고 있엇다
비호는 노래는 잘못부르는 편이였지만 노래를 듣는걸 아주 좋아하는 편이였다
특히 비호가 좋아하는 장르는 락 그리구 댄스 쪽이였고 가장좋아하는 가수는 터보 , 김경호 등이였다.
누군가 비호의 옆에 앉는것이 느껴졌다
비호는 눈을 살짝 뜨었고 이내 다시 깜을려다 그 사람을 보게 되었고 눈을 크게 뜨었다.
그녀는 나영이였다.
비호는 얼른 디스크 플래이어를 집어넣고 나영이에게 인사를 하였다. '안녕 '
나영이도 수줍은듯 웃으며 인사를 했다
비호는 그렇게 수줍움을 타는 나영이가 참 귀옆에 느껴졌다
비호두 그렇게 말이 많은편이 아니고 나영이는 부끄러움을 마니 탔기때문에 서로 많은 말을 하지는 못했지만
서먹서먹한 관계는 없어지게 되었다
버스를 내리게 될쯤에는 서로에 대해 어느정도 알수가 있었고 장난도 치기 시작하였다.
버스에서 내려서 교회까지 걸어가는 도중에 나영이가 비호에게 물었다
'너두 유학온거지? 나두 유학왔는데.. 참 쓸쓸하지 않니? 어떨때는 세상에 나혼자 버려진거 같어서 그냥 눈물이 나와 '
'... 그래... 난 남자니까 울지는 않지만 공허함을 느낄때... 참 슬프다는거 알어?  그래두 넌 나보다는 좋은 편이야
  넌 공부하겠다는 목효하에 유학온거잖어. 다른사람들은 골프를 배우러 유학을 왔다던지 대학들어갈려고 유학을 왔다던지   그런이유들이 있지만 ... 난... 난 뭐때문에 온건지... 휴... '
'야.. 우리 서로 기대며 도와주며 힘내자구... 이런말 꺼내서 미안해... '
비호는 나영이에게 씨익 웃어주며 나영이의 가방을 뺏어서 들어주었다.
서로 잡담을 하면서 쪼금 걸어가다 보니 저 앞에 지민이하고 영지가 보였다
둘은 항상 붙어다니는 느낌을 받았다. 지민이가 비호와 나영이를 보며 말했다
'언니 오빠 안녕!~ 언니 오빠두 빨리왔구나. 우리밖에 없어서 취소된줄알고 걱정했었는데 '
그때 바람이 불었다 치마를 입고 있던 영지의 치마가 바람에 날리면서 하얀 팬티가 보였다
'어멋! ' 영지는 소리치면서 치마들 눌렀다
그러나 이미 비호와 영지의 얼굴은 불혀진뒤였고 비호는 무안해 하면서 머리를 끌적일려고 손을 올리다가 (버릇 무한하면 하는 버릇) 옆에 있는 나영이의 가슴에 손이 올라가게 되었다.
나영이의 가슴은 아담하고 봉긋하였다. 비호는 뭉클 하는 느낌을 받았고 얼른 손을 빼었다
비록 2초두 안되는 시간이였지만 비호는 짜릿함을 느꼈고
뭐라고 말할수 없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2초가 비호에겐 몇시간이나 되는 듯했다
나영이는 당황한 모습니였고 비호는 사과를 할려고 하였지만 차마 입에서 말이 떨어 지지 않았다
그런 어색한 침묵이 깔리기 시작할무렵
회장 나타나서 분위기가 수습 되었지만 비호는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왜 이런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아님 비호가 그냥 덜렁데는건지...
이윽고 임원들은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같이 수련회 준비를 하러 회의실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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