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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의 교회  3부

작성일 2024.01.03 조회수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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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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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의 교회  3부


회의는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다. 은성이의 탁월한 리더쉽도 있었지만 그보다 임원들의 집중이라고 할수 있었다.
이들은 필요없는 잡담은 하지 않았다.
이제 대충 수련회 준비와 계획은 잡아 져버렸고 임원들은 각자 맡은일을 시작하였다
시간표도 만들었고 프로그램도 짜기 시작하였다.
다 바뻣지만 비호는 할일이 없었다 여기저기 도와주고는 싶었지만 교회나온지 얼마 되지 않어서 교회사정을 잘몰랐고 그리고 그는 수련회라는곳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비호의 교회  3부


' 은성이 누나 나 가서 산책쯤 하께... 여기 안에 있으니까 답답해... 도울일두 없구 '
은성이는 싱긋웃으며 대답했다 ' 그래 그러렴 근데 조심해 길잃지 말구!~ '
'누난 내가 멍충이루 아냐? '
'... 그러니까 걱정해주는거 아냐? '
'치.... '
'야 삐졌냐 쫌생아!!!~ '
은성이의 장난기 어린말을 뒤로 하며 비호는 밖으로 나왔다.
막상 나오고 나니까 별 갈곳도 없었고 그렇다고 이 근처를 잘아는것도 아니였다.
그냥 길을 따라 들어가다 보니 Park라고 쓰여 있는곳이 있길래 안으로 들어갔다.
공원이란걸 알고 들어와서 많은 사람들이 있을줄 알았지만 정작 사람들은 정말 없었다.
이 공원은 아주 조용해 보였고 참 아늑해 보였다
공원은 해변가를 포함하였는데 해변가 역시 아늑해 보였으며 하얀 백사장이 비호의 눈을 즐겁게 하였다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는 야생 오리 , 공작들도 신기하였지만 비호는 어느덧 백사장으로 뛰어 갔다.
백사장에 들어가기전 비호는 신발을 벗어서 풀밭위에 두었다.
백사장을 걸어서 지나면서 비호는 맨발의 자유감과 시원함을 같이 느꼇다.
백사장위에는 노란 머리의 여자와 그의 아들로 추정되는 조그만한 그러나 아주 귀엽게 보이는 아이가 놀고 있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비호는 기분이 찹찹해졌다...
'나도 한때는 저럴때가 있었지.... 그러나... '
씁쓸한 마음으로 다시 풀밭위로 비호는 걸음을 옮겼다.
신발을 신은 그는 한 오솔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기 시작하였다.
한참을 걸어 올라간 그의 눈앞에는 정자 같이 생긴곳이 있었고 마침 덥고 힘이 들던 비호는 거기에 들어가게 되었다.
정자에 들어가서 앉는데 옆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 아....흑... '
비호는 이상한기분이 들어서 다시 교회로 돌아갈까 하는 생각도 났었지만 한번 살펴보기로 마음 먹었다.
이런일을 매일 보는것도 아니였고 한번정도 보아서 손해돌꺼는 없다는 생각이였다.
곧 비호의 시선에는 한쌍의 남여가 잡히였다.
그들은 나무들 사이의 자그만한 공터에 같이 있었다.
그들은 비호를 볼수 없었지만 비호는 나무사이로 그들을 볼수가 있었다.
남자는 금발머리에 꽤나 좋아보니는 채격을 자랑 하는 남자였고.
여자난 긴 갈생생머리에 가슴위로 올라간 하얀 티셔츠 그리고 남자손이 들어가있는 검은색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학원친구들말처럼 이여자가 창녀인지 아닌지는 알수가 없었다.
남자는 여자의 가슴을 부드럽게 얘무 하다가 갑자기 유두를 잡아 당기는 버릇(?)이 있는거 같았고.
여자는 그때마다 약간의 신음 소리를 내는거 같었다.
남자는 여자 가슴을 가지고 노는게 지루해 졌던지 청바지를 벗길려구 하였다 여자는 엉덩이를 들어서 남자가 자신의 청바지 벗기는걸 도와주었다.
여자는 이제 가슴위에 말려 올라온 하얀 티셔츠와 그리고 하얀 팬티만을 입고 있었다.
남자는 자세를 바꾸어서 여자의 팬티쪽으로 얼굴을 돌렸고 자연희 그의 하반신은 여자 얼굴쪽으로 갔다.
여자는 지체없이 남자의 바지와 팬티를 벗겼고 남자의 자지를 빨기 시작하였다.
처음 나왔을떄는 별 볼품이 없었지만 여자의 입속에 들어간 남자의 자지는 여자의 침을 다 흡수하였던지 엄청나게 커져있었따.
비호는 그것을 보며 자신의 것과 비교를 해보았지만 자신의것이 훨신 작아 보였다.
이윽고 그는 여자의 젖은 팬티를 벗겼고 그녀의 음부를 혀로 만져주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음부는 약간 통통한 편이였고 벌써 그녀의 꿀물고 그의 침으로 번들번들 거리고 있었다.
음모는 아주 무성하였다 역시 외국사람들은 털이 많은거 같었다.
남자는 손가락 하나를 그녀의 음부에 쑤셔 넣었다.
그녀는 '아 ' 하는 소리와 함께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때 뒤에서 소리가 났다.
'야 너 뭐하고 있는거야!~ '
그 소리에 놀라서 뒤돌아 보니까 미희 였다.
엉거주충하게 비호는 서있을수밖에 없었다.
'야 얼마나 걱정했느줄알어? 너같은 쫌생이가 삐져서 나가더니 안돌아와서? 지금 은성이 언니하고 난 너 찾는다고 얼마나 고생한줄알기는해? '
' 삐진거 아니였어!~ 그냥 산책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지 '
미희는 씩 웃으면서 받아 쳤다 '내가 듣기론 산책은 걷는거지... 나무사이에 쭈그리구 앉아서 훔쳐보는거 아니지 않니?'
'그나저나 뭘 그렇게 보고 있었던지 나도 한번 볼까? '
미희는 엉거주춤하게 있는 비호를 밀치고 나무틈 사이를 보았다.
남자는 뒤로 눞기 시작하였고 여자는 일어서있었다. 그녀의 사이에는 꿀물이 흐르고 있음을 미희도 볼수 있었다.
여자는 누어있는 남자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미희는 얼른 일어서서 비호를 잡고 걸어 나오기 시작하였다.
'야... 너 저런거.... 해.. 아니.. 쩝.. 해봤냐? '
'아니.. 나 아직 여자친구도 못사귀어 봤는걸... 참 넌 남자 친구 있니? '
'내 얼굴에 남자친구가 있게 생겼냐?... 이녀석 보게나 가슴아픈말을 하는구나 -_-; '
'너가 뭘... 내가보기는 이쁘기만 한걸 '
그말에 미희는 살짝 미소짓더니 말하였다
'내가 널 찾기두 하였구... 너가 이쁜말을 해서 하는 말인데 내가 밥사줄태니 한번 시내에서 만나자'
비호는 아주 뭔가가 생길꺼같은 예감을 느끼며 미희와 함께 교회에 돌아왔다.
은성이와 비호는 금세 장난 치는 사이가 되었고
비호는 알게 모르게 교회임원들과 친한사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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