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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 보지 걸래 만들기  10

작성일 2024.07.07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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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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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달이 지나고 지난번 일이 잊혀질쯤이다 아내는 그일 이후 더욱 섹시한 옷을 입고 몸치장을 무척더 신경을 쓰는 것이다
난 어떻게 보면 나때문이라는 자책감도 들고 또 한편으론 아내의 변모해가는 모습이 보기 싫지만은 않았다
엄격한 가정에서 자란 아내로써는 그게 해방감을 주는듯 했다
아내와 난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어디로 갈까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하다 사람들이 많으면 놀기가 힘들고 여행지에서 바가지 요금을 쓰느니 차라리 한산하고 사람들이 그리 많지않은 지방을 선택했다
목적지는 전남에 있는 목포로 정하게 되었다 그곳은 나의 어렸을적 친구들이 몇명 그곳에서 직장생활을 하니 여행하기도 괞찮을 듯 했다
시간이 오래걸리는지라 휴가첫날 차를 가지고 일찍 출발했다
모처럼 아내와 여행을 떠나는 거라 아내도 마찮가지겠지만 나도 학교다닐때 소풍가는것처럼 마음이 들떠있었다
될수 있는한 아내와 나는 이전에 있었던 애기는 하지 않기로 했기에 가는동안 별말이 없이 가다 휴게소를 들리게 되었다
새벽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을줄만 알았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가는지 휴게소는 만원이였다
차를 어디에 댈까 하다 한쪽구석에 불빛도 없는곳에 차를 대고 화장실과 편의점에 가서 무얼 먹으려들어가니 앉을 자리없이 꽉차 있었다
하는수 없이 아내와 난 간식거리를 사가지고 차로 올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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