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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루전 147. 24화 1 실버의 청부(5)

작성일 2024.03.31 조회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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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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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루전 147. 24화 1 실버의 청부(5)


라나가 천천히 자신의 경장 갑옷과 옷을 벗어 내리기 시작했다.
'사르륵'
라나의 옷이 바닥으로 흐르는 소리가 아하루의 귓가를 간지럽혔다. 라나가 아하루의 뒤에서 자신의 가슴과 아랫 쪽을 손으로 가린채 서있다가 입술을 깨물고는 다시 아하루의 등에 바짝 붙었다.
"이제 절 당신의 것으로 만들어 주세요"
라나가 입김을 불듯 아하루의 귓가에 살짝 속삭이듯 말했다.
"으음..."
아하루가 굳은 듯 꼼짝도 못하고 있다가 천천히 자신의 목에 두른 라나의 한쪽 팔을 잡았다. 그리곤 천천히 자신의 앞으로 잡아 당겼다.
라나가 선선히 아하루가 이끄는대로 아하루의 눈 앞으로 나왔다. 라나가 부끄러운 듯 살짝 고개를 외로 꼬면서 얼굴을 붉혔다.
라나의 팔로 다 감추어지지 못한 젖가슴이 라나의 팔을 살짝 벗어나서 동그란 젖무덤을 드러냈다.
아하루가 자신의 눈 앞에 펼쳐진 라나의 몸을 잠시 바라보다가 뭔가를 발견한 듯 라나의 배쪽으로 손을 가져갔다.
"앗"
라나가 아하루의 손이 향하는 것을 보고는 외마디 경호성을 내질르고는 황급히 아하루의 손에서 벗어나선 몸을 웅크리고 주저 앉았다.
아하루가 갑작스런 라나의 행동에 당혹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라나를 응시했다. 라나가 자신의 실수를 깨닳았는지 고개를 숙였다.
"죄송해요... 보기 흉하죠?"
아하루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라나에게 다가갔다. 그리곤 부드럽게 라나를 안아 올렸다.
"아니 아름다워..."
아하루의 말에 라나가 순순히 아하루의 팔에 안긴채 얼굴을 붉혔다.
"고마와요..."
라나가 나직한 목소리로 아하루에게 속삭였다. 아하루가 아무런 말없이 나신의 라나를 안고 방안에 딸려있는 침실 쪽으로 들어갔다.
아직은 모든 것이 어수선한 내성인지라 침실 역시 청소가 제대로 되어 있지 못해 어제의 그 격렬했던 상황을 말해주는 듯이 갑작스레 일어난 모양 그대로였다.
아하루가 그 침대 위에 조심스럽게 라나의 몸을 눕혔다. 라나가 부끄러운 듯 고개를 외로 꼬고 두 손을 자신의 가슴 쪽에 모았다. 라나의 얼굴이 발갛게 달아 오르고 있었다.
아하루가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자신의 옷을 벗어 내리기 시작했다. 아하루 역시 험한 격전을 치러 왔던지 몸 군데 군데에 작은 생채기들이 남아 있었다.
아하루가 침대 위쪽으로 올라가선 살짝 눈을 감고 잇는 라나의 입에 입맞춤을 했다. 아하루의 입술이 라나의 입술에 닿자 라나가 눈을 살며시 뜨고는 두 팔을 벌려 아하루의 목을 감아 왔다.
아하루가 다시금 살짝 라나의 입에 자신의 입을 맞추었다. 그리곤 살짝 혀를 내밀어 그녀의 촉촉한 입술을 핥아갔다.
"으음"
라나가 아하루의 목을 껴안은채 자신의 몸으로 끌어 당겼다.아하루의 손이 천천히 라나의 가슴쪽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살짝 라나의 부드러운 가슴을 한 손에 만져갔다.
"아..."
라나의 입에서 탄성인지 모를 소리가 살며시 새어 나왔다. 아하루의 손이 살며시 봉긋하게 솟아 오른 라나의 가슴 언저리를 살짝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그리곤 살짝 살짝 스치듯 라나의 젖가슴에 뾰죽하고 튀어나온 돌기를 손바닥으로 스치며 지나갔다. 그래서 일까? 라나의 젖가슴은 아하루의 손길이 살짝 살짝 스칠때마다 더욱 커지고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아하루의 한 쪽 손이 천천히 라나의 아랫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탄탄하면서도 매끄러운 라나의 살이 촉촉하게 아하루의 손에 묻어 날 듯 만져졌다.
"으음"
라나가 얼굴을 붉히며 아하루의 어깨에 자신의 얼굴을 묻었다. 아하루의 손이 점차 점차 라나의 아래쪽으로 내려가더니 라나의 보드랍고 수줍은 듯 감추어진 라나의 작은 비밀을 어루 만져갔다.
"아아..."
아하루의 손을 느꼈음일까? 라나가 아하루의 가슴으로 자신의 얼굴을 더욱 파묻었다. 아하루가 자신의 가슴에 가득 안겨오는 라나의 얼굴을 느끼며 천천히 라나의 도톰한 둔덕을 살짝 쓰다듬었다.
살짝 석류 열매가 벌려지듯 라나의 둔덕이 살짝 벌려지면서 그 안의 붉은 속살을 드러냈다. 그 안은 이미 촉촉하게 물기로 젖어 들어 잇었다. 아하루의 손이 살짝 벌려진 그 붉은 속살 안쪽으로 살며시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흐응"
아하루의 팔을 잡은 라나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라나의 고개가 좌우로 흔들리며 묘한 신음소리를 흘러내었다.
아하루의 손이 능숙하게 라나의 저항을 물리치고 라나의 깊은 속살을 탐하기 시작했다. 붉은 꽃잎들이 파르르 떨리면서 더욱 촉촉이 젖어들기 시작했다.
아하루의 손에 라나의 꽃잎에서 묻어나온 애액으로 흠뻑 젖어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젖음은 라나의 꽃잎을 애무 하면 할수록 더욱 흠뻑 젖어 들어가고 잇었다.
살며시 라나의 꽃잎을 만져가던 아하루의 손이 꽃잎에서 빠져나갔다. 그리고 아하루가 천천히 라나의 몸 위로 자신의 몸을 싣기 시작했다.
아하루의 물건은 어느새 뻣뻣하게 굳어져 잇어서 그 우람한 자태를 뽐내듯이 꺼떡거리고 있었다. 아하루가 그런 자신의 물건을 라나의 몸 안으로 살며시 밀어 넣기 시작했다.
"으음"
라나가 자신의 몸 안 깊숙이 파고드는 아하루의 물건을 느꼈음인지 아하루의 몸을 꽉 움켜쥐었다.
아하루가 천천히 자신의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하루의 몸 절반 밖에 안되어 보이는 가냛은 라나의 몸이 아하루의 몸에 가리워 그 팔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나마 아하루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겨우 희끄므리한 라나의 몸이 아하루의 몸 사이로 언뜻 언뜻 보이고 있었다.
"아아"
라나가 살며시 눈을 감으며 작은 입술을 살며시 깨물며 신음성을 토해냇다. 라나의 그곳에서는 아하루의 물건이 라나의 몸을 파고 들면서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라나의 깊은 곳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애액이 더욱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아하루의 물건을 적셨다. 그리고 더욱 원활한 움직임을 도와 주었다.
아하루가 문득 자신의 밑에서 헐떡이고 잇는 라나의 몸과는 어울리지 않는 풍만한 젖가슴을 만져갔다.
"흐응"
아하루의 손길을 느꼈음인지 다시한번 비음을 토해내었다. 그런 비음에 자극 받았음일까? 아하루가 살며시 라나의 귓불에 자신의 입을 가져가대며 살짝 숨을 토해내었다.
짜릿한 느낌이 라나의 전신을 관통했는지 라나가 몸을 부르르 떨어대며 전율해했다. 그리고 아하루의 물건을 잡아가는 라나의 그곳이 더욱 옥죄듯 죄어갔다.
"흐음"
아하루가 라나의 그곳에서부터 자신의 물건을 뻐근할 정도로 죄어들어오자 고통에서인지 탄선인지 모를 비음을 흘렸다.
라나의 그곳은 아하루의 몸짓이 더욱 빨라지면 질수록 더욱 아하루의 물건을 부드럽게 밀착되며 죄어들기 시작했다.
"후욱"
아하루가 나직한 탄성을 흘리며 숨을 골랐다. 그리곤 이전보다 더욱 힘을 허리에 주며 율동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아아"
아하루의 움직임이 율동적으로 움직이며 라나의 하복부를 부딪칠 듯이 압작해가자 라나가 몸을 파르르 떨어대며 입술을 벌리고는 달작지근한 비음을 토해내었다.
"훅훅"
그런 라나의 비음소리에 맞추어 아하루의 헐떡임도 점차 그 속도를 빨리해 갔다. 그리고 아하루가 자신의 물건에서부터 느껴지는 쾌락의 신호를 느끼고는 최후의 힘을 쏟아 내기 시작했다.
아하루의 몸짓에 그 어떤 것을 느꼈는지 아하루의 밑에 깔린 라나의 몸도 더욱 격렬해지기 시작했다. 라나는 자신의 온 몸을 아하루에게 밀착하다시피 하고는 몸 전체를 떨어대고 잇었다.
"하악"
아하루의 몸짓이 최고조로 올랐다가 라나의 몸에 깊숙이 밀어넣고 힘을 주자 결국 라나의 입에서 달뜬 비음의 소리가 방안을 울려 퍼졌다.
"아아.. 흐으응..으응"
아하루의 물건이 라나의 질구 깊은 곳에 자신의 애액을 토해 내고는 서서히 몸을 움찔거리기 시작했다. 라나의 질벽이 그런 아하루의 물건의 움찔거림에 맞추듯이 질벽이 자르르하고 작은 떨림을 보였다.
라나의 몸이 아하루의 몸에 착 달라붙어 마지막 힘을 내쓰듯 내더니 천천히 아하루의 몸에서 떨어져서는 침대에 몸을 눕혔다. 강렬한 후회가 라나의 몸을 덮친 듯 라나의 몸이 부르르 떨리다가 잦아 들기 시작햇다.
아하루는 그런 라나의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 쏟을 기운이 없다는 듯 천천히 라나의 몸 위로 엎어지기 시작했다.
조금의 시간이 지난 후 라나가 살며시 눈을 뜨고는 아하루의 입에 살짝 입맞춤을 했다. 아하루가 살며시 눈을 뜨고 라나를 바라보았다. 라나의 얼굴이 부끄러움 때문이지 아니면 좀전의 열기 때문인지 발그스름하게 물들어 잇었다.
아하루가 천천히 라나의 몸 안에 아직까지 들어가 잇던 자신의 물건을 빼내었다. 그리고는 엎어지듯 라나의 몸에서 떨어져 그 옆으로 털석하고 누웠다.
아하루의 물건이 애액을 토해냇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작아지지 못하고 잇었다. 라나의 애액에 젖어서 번들 번들 거리는 아하루의 물건은 힘은 빠졌는지 비스듬하게 서잇으면서 조금씩 조금씩 작아지기 시작했다.
라나가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곁에 탈진한채 누워잇는 아하루의 입에 다시금 입을 맞추다 재미 잇다는 듯 작아지는 아하루의 물건을 바라보고는 살며시 귀여운 미소를 지었다.
아하루가 그런 라나를 보고는 짖궂은 얼굴을 하고는 살짝 라나의 머리를 자신의 물건쪽으로 밀었다.
"라나의 입으로 깨끗하게 해주겟어?"
갑작스런 아하루의 행위에 라나의 얼굴에 잠시 당혹스러운 표정이 스쳤다. 라나가 잠시 갈등을 하더니 이내 순순히 아하루의 손길에 순순히 자신의 몸을 아하루의 물건쪽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라나가 아하루의 물건 앞쪽에 얼굴을 들이 대었다. 보기에도 꽤나 미끌거릴 것 같은 애액이 잔뜩 아하루의 물건 전체에 묻어잇어서 흔들거리는 촛불에 번들거리고 잇었다.
라나가 그러한 아하루의 물건을 보고는 주저 주저하다가 이윽고 체념햇는지 살며시 눈을 감고는 조그만 입술을 벌렸다. 그리고는 그 작은 입술 안으로 아하루의 물건을 받아 들였다.
뭔가 끔찍한 느낌이 들었는지 라나의 얼굴이 잔뜩 찌푸려져 잇었고 아직 사내의 물건을 빨아 본 적이 없었는지 라나의 행위는 무척이나 서툴고 어색해 보였다.
아하루가 그런 라나의 행위에 짖궂은 미소를 지었다. 그리곤 라나의 머리를 붙잡고는 자신의 허리를 살짝 들어 올렸다.
"읍읍"
라나가 숨이 막히는 듯 답답한 소리를 내더니 급히 아하루의 물건에서 고개를 떼어내고는 진저리를 쳤다. 그리고는 아하루를 보고는 곱게 눈을 흘겼다.
"너무해요. 전 이런 건 처음이란 말이에요"
"하하하 미안 하지만 정말 귀여운데?"
그런 라나의 모습에 아하루가 환하게 웃었다. 그리고는 손을 뻗어 라나의 가슴에 살포시 내려앉은 라나의 가슴을 어루만지기 시작햇다.
"몰라요"
라나가 짐짓 토라진 듯 아하루의 손에서 몸을 돌려 자신을 빼어내었다. 아하루가 자리에서 일어나 앉고는 자신을 향해 등을 돌린 라나의 몸을 부드럽게 안았다. 자연 아하루의 손이 라나의 젖가슴을 누르게 되엇다. 아하루가 자신의 손에 가득 와 닿는 라나의 풍만한 가슴을 손으로 희롱하며 라나의 귓가에 숨결을 불어 넣었다.
라나가 그런 아하루의 행위가 그리 싫지만은 않은 듯 살포시 아하루의 몸에 자신의 몸을 기대었다. 아하루가 라나의 젖가슴을 잔뜩 희롱하고는 천천히 라나의 몸을 안고는 침대에 누웠다.
라나가 아하루의 품에 잠시 누워 잇더니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아하루가 의아한 표정으로 라나를 바라보자 라나가 살짝 부끄러운 미소를 짓더니 천천히 아하루의 물건쪽으로 다시금 고개를 옮겼다.
"아직은 미숙하니깐 너무 놀리시면 안돼요?"
라나가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한번 천천히 아하루의 물건을 자신의 입 한가득 물어갔다. 그리곤 천천히 그러나 정성을 다해 아하루의 물건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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