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이 없습니다.

사촌 누나- 2부

작성일 2023.12.21 조회수 110

작성자 정보

  • 먹검연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사촌 누나- 2부

사촌 누나- 2부


화장실에서 그렇게 자위를 하고 나는 편안히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 6시쯤에 동생이 날 깨웠다..
"형 누나 지금 회사 가야대 일어나서 밥먹어"
"혁아 지금 일어났니? 어제 잠은 잘 잤어?"
누나는 그렇게 말하며 이상한 미소를 흘리는것 같았다.
그땐 그 미소가 무었을 뜻하는지 알지 못했다..
"웅 잘잤어? 누나는 오늘 좋은일 있나봐~~"
"글쎄 무슨 일일까? 암튼 누나가 회사 다녀와서.. 둘이 얘기좀 하자"
"형 무슨 일이야? 어제 누나랑 무슨일 있었어? 하긴 있을리가 없지
저런 여자를 누가 좋하하겠어??"
그말 하고 성민이는 누나한테 꿀밤맞고 잔소리를 들어야 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누나는 정장을 입지 않고 캐주얼에 운동화를 신고
나갔다.. 운동화가 회색이다.. 원래 하얀색이었을 텐데..
좀 빨아신지.. 이겅
"누나 신발좀 빨아신고 다녀... 그리고 무슨 운동화야.. 누나가 무슨 고딩이야?"
"이거 누나가 고딩때 신던 신발이야!!!" "근데 지금 왜 신는건데?"
"걍 신어보고 싶어서"
암튼 누나는 회사에 가고 성민이도 학교에 갔다..
오후 2시쯤이었다. 누나는 7시쯤 온다고 했는데 2시에 누나가 왔다..
"어! 누나 왠일이야? 이렇게 일찍?"
"일이 좀 일찍 끝났어... 후~~ 힘들다.. 혁아 누나 발좀 주물러 주라"
"먼소리야 내가 왜 주물러?" "힘들어서 그래 좀 주물러줘!!!"
"으..응 알았어 양말이나 벗어봐..."
"니가좀 벗겨줄래? 응?"
보통 벗기지 않을꺼라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예쁜 여자가 이런말을 해봐라.. 그걸 거절할수 있는 남자가 얼마나 있을까?
"응 알았어." 그리고 나는 조심 스럽게 양말을 벗겼다.. 흰 양말 이었는데
운동화 때문인지 냄새도 엄청 나고 땀에 절어 있고 이미 흰색도 아니었다.
막 벗기려고 하는데 누나가 말했다...
"혁아 너 누나가 시키는건 머든지 다 해줄수 있니?"
그때 난 알수 있었다.. 누난 S&M이었다.
하지만 난 거절 했다.. S&M이란걸 안 이상 더 이상 관심갔기 싫었던 것이다.
"누나! 누나 취향은 이해하지만 난 그런거 싫어해 이쯤에서 그만 둬줘..."
"그래 그럼 위험할 텐데... 잠시 일로 와 볼래?" 누난 그리고 컴퓨터를 켰다.
왜 컴터를 켜나 했더니 성인 사이트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우찌 이런 일이!!
그런데 사진 방에 들어갔다..
난 거기서 경악하고 말았다. 어젯밤에 내가 자위 하던 장면이
거기 올려져 있었다.. 다행이 얼굴은 약간 흐릿하게 해 놓아서 알아볼수
없게 만들어 놓았다...
"누..누나.. 이건?........."
"어제 누나가 찍은거야 대충 눈치 채지 않았니?"
"그런 어제 그 불빛은..." "그래 지금 필름이랑 사진도 모두 누나 사무실에 있어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올릴수 있지? 그럼넌 어떻게 될까?"
"나 한테 원하는게 머야?" 나의 말투도 당연히 시비조로 나갔다..
"우선 그 말투좀 고쳐야 겠다... 그리고 니가 말했지 넌 니가 한말은 반드시
지킨다고 그리고 내가 봤을때도 넌 남자라면서 지금까지 니가 한말을 어긴적은
없었어... 내가 하는말 잘 들어둬.. 난 지금 계약서를 쓸거야 내가 시킨은건 넌
뭐든지 해야해!! 그렇지 않으면 사진 올려버릴테니까..."
누나 성격에 충분히 그럴만 하다...
"아...알았어.. 시키는대로 할께 대신 계약 끝나면 지금 여기 올려놓 사진이랑 필름
모두 없애줘 약속 해줄수 있어?"
"그래 그렇게 하지 잠깐만 기다려..." 누나는 무엇인가를 쓰기 시작했다.
그 내용은 이렇했다..
노예 계약서
강준혁은 나 김혜민의 노예이며 내가 시킨은 것은 무엇이든지 한다.
그것이 죽음 이라도
이 계약은 앞으로 13일 동안 지속돼며 나와 단둘이 있는때는 언제든지
어느 장소에서든지 적용된다..
내가 노예가 돼라는 사람이 있으면 그사람이 누구는 그사람의 노예도 돼어
야 한다. 그사람도 나와 마찬가지로 주인이며 그 사람의 말을 어겨서도
안됀다
헉... 이럴줄 알았어 ㅠㅠ 이제 난 죽었다 13일동안이나..
그리고 그걸 내가 읽게 하고 강요가 아닌 내가 직접 앞에서 맹세 하게 했다..
"넌 남자니까 니가 한말은 반드시 지키겠지? 그렇지 혁아? 아니지 나랑 둘이있을때
니이름은 밍밍이다. 그리고 도망간다거나 피할 생각 하지마 나외에 다른사람이랑
있을때는 평소처럼 행동하고 알았어?"
"알았어 누나" "누나? 나랑 둘이있을때는 주인님이라고 불러!!!"
"........네.....주인 님"
왠지 점점 무기력 해지는것 같다..
여기까지 와서도 난 알지 못했다. 앞으로 있을일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잔인하고 더러운 일인지를.......
사촌 누나-2부 마침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간 소라넷 순위

최신 소라넷 야설

전체 1,613 / 146 페이지
RSS
  • 강간에 대한 보고서 --- 52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23 조회 143

     강간에 대한 보고서 --- 52(과외를 가르친다.)“I AM SWAMPED THESE DAYS!”“TAKE A LESSON FROM ME”“DON,T BITE OFF MORE THAN YOU CAN CHEW.”“YEAH, TEM ME ABOUT IT…

  • 강간에 대한 보고서 --- 51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23 조회 162

     강간에 대한 보고서 --- 51(최윤희 선생님)최윤희 선생님은 내가 다니는 남녀공학 고등학교에서 제일 이쁘다.여학생들 중에 드물게 반반한 아이들이 없는 건 아닌데 최윤희 선생님의 미모에는 발 뒷꿈치에도 따를 수가 없다.물론 나만의 주관적인 판단이니 …

  • # 강간에 대한 보고서 --- 50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23 조회 168

     # 강간에 대한 보고서 --- 50 *직장 상사의 강간에 대한 복수나는 꽃다운 스물 두살, 한참 생기 발랄할 나이이다.그런 내가 요즘 몇 달 동안을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내가 우울증에 시달리게 된 계기는 내가 다니는 회사의 경리부장 놈 때문이다. …

  • 아하루전 85. 13화 공작가의 회합 (4)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23 조회 196

     아하루전 85. 13화 공작가의 회합 (4)"이...이게 어찌된 일이요?"케마스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며 엉거주춤한 상태로 황급히 고개를 돌려 레히만을 보고는 물었다.레히만은 그런 케마스를 보고는 포도주를 음미하듯 마시고는 빙긋이 웃었다."눈 앞에…

  • 아하루전 84. 13화 공작가의 회합 (3)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23 조회 177

     아하루전 84. 13화 공작가의 회합 (3)교수대 밑의 얼음이 무더운 여름의 날씨를 이기지 못하고 조금씩 조금씩 물이 되어 바닥으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교수대 위의 여인은 벌써 목이 졸리는지 얼굴이 새파래 진체로 깨끔 발로 얼음을 딛고 있었다. 하지…

  • 아하루전 83. 13화 공작가의 회합 (2)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23 조회 165

     아하루전 83. 13화 공작가의 회합 (2)"어떤 애야?"케마스가 한참 엉덩이를 흔들고 있는 소년의 뒤모습을 보면서 말했다. 레히만이 곁에 잇던 시녀의 음부에 넣었던 손을 빼내곤 잠시 무대 위쪽을 바라보았다. 내심 레히만에 의해 음부의 털이 하나씩 …

  • 아하루전 82. 13화 공작가의 회합 (1)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23 조회 167

     아하루전 82. 13화 공작가의 회합 (1)화려한 복도였다. 복도 주위를 마법구로 완전히 뒤덮어 놓아 복도 안으로는 그림자조차 생기지 못할 정도였다.또한 복도 벽의 반정도를 차지할 만큼 커다란 그림들은 당대의 거장들 뿐아니라 역대 거장이라 일컫는 수…

  • 혹성상인 2. --- The Firm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23 조회 166

     혹성상인 2. --- The Firm레스토랑의 앉은 자리에서 바로 회사 브리핑이 시작되었다. 한스의 정면에 홀로스코프가 내려지고 그 중심에 현란하지만 깔끔한 홀로그램이 떠올랐다. 머리가 벗겨진 중년 신사가 나와 그 옆에 나타나는 그래프들을 가리키며 …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