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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에 대한 보고서  39

작성일 2023.12.21 조회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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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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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에 대한 보고서  39

강간에 대한 보고서  39


(악마에게 몸을 팔며.)
“스므살 초반의 여자 입니다. 돈이 필요합니다. 많이,,,,,,,,,,
제게 금전적 도움을 주실 분은 연락 주십시오.”
모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많은 남자들에게 연락이 왔다. 얼마가 필요하냐는 둥,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면 당신은 뭘 주겠냐는 둥,,,,,
남자들이란 그저 생식기만 달린 동물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소개하겠다. 나는 모 대학에서 그림을 그리는 년이다.
얼굴도 반반한 편이라 가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나가보란 소리도 듣고 두어 번인가 혹시 모델 같은 거 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은 적도 있다.
그리고 조금 귀찮을 정도로 추근덕거리면서 따라다니는 남자도 몇 명 있다.
또한 남자 친구는 있지만 성 경험은 없다.
내가 왜 갑작스럽게 많은 돈이 필요했을까?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간 큰 여자 축에도 끼지 않고 그저 적은 용돈도 쪼개 쓰는 편인 내가 왜 갑자기 큰 돈이 필요했을까?
아버지, 아버지 때문이다. 아버지는 평생을 공무원으로 지내셨고 공무원 감원 바람에 직장을 나오시고 나서는 시내에 레스토랑을 차리셨다.
스토리는 뻔하다. 차린 레스토랑이 잘 안되서 사채를 끌어다 쓰고 그 사채를 제 날짜에 갚지 못해서 건달들이 찾아오고 차리신 식당이며 아파트며 또 공무원을 그만두며 받은 퇴직금을 몽땅 날리고 알거지가 됐다.
레스토랑이 잘 안된 것에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신용 보증을 서준 아버지 친구의 사업 실패로 그 빛까지 떠안게 된 것이다.
당장 살길이 막막하지 않은가. 나는 우선 마지막 학기 대학을 다녀야 했고 입에 풀칠이라도 해야 했다. 뭔가 팔 것을 곰곰이 생각했다.
집에 돈 되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곰곰이 생각해서 낸 결론으로 나는 나를 팔기로 한 것이다.
몇 일간 시덥잖은 이메일 들이 날라왔다.
결정적인 이메일은 그날 날라왔다.
내용도 간단했다. “만납시다, 그 후에 당신의 가치를 판단하겠습니다.”
오후 늦은 시간에 약속 장소인 모 호텔 스카이라운지에 나갔다.
메일을 보낸 남자는 약속시간 오분 후에 나타났다.
삼십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였다. 남자는 첫 눈에도 꽤 단정했다.
검은색 정장 차림에 얼굴도 꽤 번듯했고 왠지 척 보기에 부티가 나는 그런 사람이었다. 뭔가 자신은 보통의 사람들과 다른 사람이란 걸 표시하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게시판에 글 올린 분입니까?”
“예”
“안녕하쇼, 나 ***입니다.”
“예, 안녕하세요.”
남자가 인사를 하고 나자 나를 찬찬히 뜯어보기 시작한다.
마치 시장에서 물건을 고르는 사람 같았다.
나는 그 남자에게 시장의 물건이 된 느낌이었다.
그렇지만 비싼 값에 팔릴 작정을 하고 나왔기 때문에 주늑은 들지 않았다.
나는 나 자신이 비싼 값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다.
내 정도의 미모에 몸매면 싸구려도 날 팔기엔 아깝다는 생각을 했으니까 말이다. 한동안 나의 요모 조모를 뜯어보고 잠깐 일어나서 한바퀴 돌아보라는 둥 여러가지를 주문하던 남자가 얼굴에 만족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한다.
“우선 뭐 좀 먹읍시다. 아직 식사 전이오?”
그렇게 말하더니 서빙 보는 아가씨를 부른다. “이 집은 이게 맛있소. 이거 어떻소?” 남자가 차림표의 복잡한 것들 중에 뭔가를 가르킨다.
나는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였다. 꽤 독선적인 사람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이, 친구 잠깐 이리로 와봐.”
웨이츄리스를 부르고 아가씨가 달려와서 굽신거리고 남자가 메뉴판을 손가락으로 찍으면서 주문을 한다.
“요리는 이거하고 술은 이 걸로 두개 줘.”
남자는 내 의향을 자세히 물어보지도 않고 독단적으로 술까지 시켜 버린다.
그리고 조금 지나서 몇 개의 접시가 날라져 온다.
몇 개의 식사용 나이프와 스픈이 들어오고 또 이름도 모르는 요리들이 나온다. 남자가 하는 대로 따라서 식사를 했다.
후식이 나오고 조금 지나서 손으로 꽉 잡아 쥐면 부서질 것 같은 깔때기 모양의 유리잔에 여러 개의 색이 층을 이룬 술이 날라져 왔다.
남자가 한잔 하자면서 잔을 든다. 송진 냄새가 나는 그 술을 소주 마실 때 처럼 반잔쯤 입에 털어 넣었다. 술이 한 모금 넘어가자 목이 쏴아 하더니 뱃속까지 후끈했다. 남자가 싱긋 웃더니 말한다.
“조금씩 드시오, 이렇게 조금씩 마시는 술입니다.”
남자는 술잔을 입에 대고 찔끔 마시고 잔을 뗀다.
시간이 지나자 몸의 긴장이 풀리고 조금 용기도 생긴다.
“저 이제,,,,, “
“아, 그렇지, 금전적 도움에 관한 부분을 말 해야지.”
남자가 술잔을 입에서 떼어내면서 그렇게 말한다.
“묻겠소, 실례인줄 알지만 처녀요?”
“솔찍하게 대답해 주시오.”
갑작스런 남자의 질문에 나는 잠시 당황을 했다.
조그만 목소리로 그렇다고 대답을 했다.
그러자 남자가 고개를 끄덕인다.
남자와 나에게 있었던 지루한 이야기들은 생략하기로 한다.
요점만 이야기 하자면 남자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의 상무 이사이고 아버지가 회장인 사람이다.
제벌 2세라고 하는 편이 더 이해가 빠를 것 같다.
남자와의 이야기의 요점은 이러했다. 자신에게 재벌 2세나 정치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몇 명의 친구들이 있단다.
가끔 토요일 저녁에 그 친구들과 모임이 있단다. 자신들은 사회적인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술집 같은 델 다니지 않고 조용한 별장에서 모임을 가진다고 말했다.
그 모임에 참석하여 자신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대가로 자신은 원하는 만큼의 돈을 지불하겠다는 제의를 했다. 매력적인 제의였다.
내가 승낙을 하자 남자는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한다.
“우리는 술집 여자들처럼 간단히 돈으로 살 싸구려 여자를 구하는 게 아니오.” “당신이 그 파티에 참석한다고 승낙을 하면 당신은 그런 여자들에 비해서 놀랄 만한 액수의 돈을 받을 수 있소.”
“우리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사생활이 밝혀지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은 아무데나 함부로 나다닐 수가 없소.
“또 가끔은 기분전환 겸 스트레스 해소 차원에서 색다른 자극이 필요하지.”
“빙빙 돌려서 말하지 않겠소.”
“그 파티의 메인이 당신이 될 것이오, 남자 일곱 명이 참석할 것이고 당신이 그 파티에 참석을 한다면 그 파티에서 당신은 우리에게 특별한 즐거움 그러니까 특별한 자극을 주면 됩니다, 싫다면 이 자리에서 거절하시오.”
내가 승낙을 하자 남자가 주머니에서 종이조각 하나를 꺼내 놓는다.
“우선 계약금이오, 나머지는 파티가 끝난 후에 드리지.”
수표였다. 깜짝 놀랄 만한 개수의 동그라미가 그러진 새파란 수표였다.
“자 이제 당신과의 계약이 된 걸로 보고 모임에서 당신이 할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드리지, 당신은 우리 일곱 명에게 강간을 당하는 것이오.”
“너무 거칠게 반항을 하는 건 별루지만 적당히 반항을 해 줘야 되오.”
“이번 주 토요일에 여기로 나오시오, 단 촌스럽게 지금처럼 청바지를 입고 나오는 일은 없기를 바라오, 그리고 그 동안에 몸 단장도 좀 하시오.”
남자가 나가고 나서 나는 한 동안 놀라서 자리를 뜰 수가 없었다.
나는 악마와 내 몸을 담보로 계약을 한 것이다. 그 사람이 성서에 나오는 악마는 아니지만 그런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남자가 준 돈으로 아버지의 빛 일부를 갚고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 내 딴에는 고급 옷을 한 벌 구입했다.
남자와 약속한 시간 이십분 전에 그 호텔의 스카리라운지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있었다.
약속 시간이 되기 전에 기생 오래비처럼 생긴 남자가 나를 찾았다.
그리고 그 남자를 따라서 최고급 자동차를 탔다. 남자는 말 없이 차를 몰아서 도시를 벗어났다. 한동안을 인적이 드문 호숫가를 달려서 겉에서 보기에도 으리으리한 집의 정문에 도착했다.
커다란 철제 대문이 열리고 별장 관리인으로 보이는 늙으수레한 남자가 나를 맞이한다.
잘 꾸며진 정원을 지나서 별장의 정문에 도착했다. 초인종을 누르고 별장 현관의 문이 열리면서 먼저 스카리라운지에서 만났던 남자가 나온다.
“상무님, 아가씨를 모셔왔습니다.”
“음 그래 박기사, 수고했어, 관리인 집에 가서 쉬고 있어.”
남자가 그렇게 말하더니 나의 옷차림을 홇어본다.
“옷이 그게 뭐요, 좀 좋은 걸로 해 입지.”
남자는 내 옷차림에 이맛살을 찌프린다. 그래도 고급이라고 해 입었는데...
“들어오시오.”
남자를 따라서 별장에 들어섰다. 부자 놈들은 별장도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초 대형 티브이에서부터 거대한 냉장고 별장의 거실이 마치 운동장처럼 넓고 하나같이 값 나가는 것들로 치장이 되어 있었다.
남자와 거실 쇼파에서 조금 앉아 있자 남자의 친구들로 보이는 사람들의 차가 몇 대 별장에 도착한다. 수행원으로 보이는 놈들을 한, 두 명씩 대동하고 정원을 가로질러 들어온다. 수행원으로 보이는 놈들은 별장 현관 앞에서 발길을 돌려서 밖으로 나간다.
“여~~, 김상무, 오랜만이야.”
저희들끼리 인사를 나누고 나서 나를 흘깃 보더니 “어~~ 좋은 물건 구했구만.”하고 말한다. 조금 지나서 술상이 차려져 나온다.
미리 차린 듯이 술상과 양주 병이 들어오고 나서도 김상무의 친구라는 남자들은 고급 승용차를 끌고 도착해서 김상무를 빼고 여섯 명이 모였다.
일상적인 대화가 오고 가고 나서 술잔을 돌린다.
정치권 이야기며 회사 돌아가는 이야기며 잡다한 이야기를 하던 남자들 중 한 명이 거실 쇼파에 혼자 주늑들어 앉아있는 나를 돌아보면서 말한다.
“어이 김상무, 이 친구 이제 인사좀 시키지 어쩌고” 하는 말들을 하고 나는 여섯 명의 남자들에게 각각 술을 따라주면서 인사를 했다.
처음에는 점잖게 술을 마시다가 차츰 술 기운이 동하자 술 시중을 들던 젊은 여자 두 명을 밖으로 내보낸다.
현관 문을 닫아 걸고 커다란 창이 있는 거실의 커튼을 쳐 버리더니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보자고 말한다.
“야, 미쓰리, 이제 니 소개 좀 해봐라.”
“술집에서 놀던 애도 아니니까 처음엔 살살 소개 받아.”
저희들끼리 떠들어 대더니 이제 본격적인 파티를 시작하자고 말한다.
마시던 술잔을 놓더니 여러 명이 나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한 남자가 내 유방을 와락 움켜쥔다.
남자의 손을 뿌리쳤다. 미리 김상무란 남자에게 지시를 받았어도 그런 상황에서는 자동적으로 남자의 손길을 뿌리치기 마련이다.
술집 여자나 몸 파는 여자가 아니라면 말이다.
그러자 남자들이 우르르 달려들어서 내 옷가지를 벗기기 시작한다.
“이러지 마세요, 왜 이러세요.”
나는 대본도 없지만 분위기에 맞도록 적절한 말을 내뱉었다.
물론 내 머리 속에서 떠오른 말들을 내뱉은 것이 아니고 그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나온 말이지만 말이다.
남자들이 나를 세워놓고 내 옷가지를 찢어낸다. 정말 강간을 당하는 것이다.
비싼 옷가지들이 주욱주욱 찢겨져 나갔다.
슬립까지 벗겨 버린다. 팬티와 브라자만 남았다.
그 상황에서 남자들이 나를 본다
“야 괞찮은데, 좋은 물건이네.”
한 놈이 그렇게 말한다.
“내가 말했었지, 얘가 아다라시거든, 누가 먼저 맛볼래.”
“어~~, 오늘이 최 사장 생일이니까 최 사장이 먼저 하지 그래.”
거실의 구석으로 몰려서 양 손으로 유방을 감싸면서 떨고 있자 그들 중 한 명이 나를 거실 중앙으로 데리고 간다.
저희들끼리 떠들어 대더니 나를 넓은 거실의 바닥에 눕힌다.
최 사장이란 남자가 내게 다가온다. 그리고 거칠게 브라자를 내 가슴에서 벗겨낸다. 남자는 두 유방을 손으로 감싸쥔다.
손을 내저으면서 반항했다. 남자의 꺼칠한 턱 수염이 내 유방에 마구 부벼진다. 남자들 넷이서 나의 양 발목과 양 손목을 잡으며 찍어 누른다.
최사장이란 놈이 내 유방을 빨기 시작한다.
“좋은데, 탱글탱글하고”
남자들은 내 주위에 모이더니 내 몸을 여기 저기 만지기 시작한다.
소리를 질렀다. “제발 이러지 말아요, 제발,,,,,,,,”
남자들은 나의 애원에 흥이 더 돋는 모양이다.
처음의 젠틀하던 분위기는 간데 없고 모두들 눈에 핏발이 서 있다.
남자들은 내 몸을 번쩍 들더니 커다란 테이블 위에 나를 눕힌다.
그러더니 마시던 양주를 내 보지 털에 부어서 보지를 타고 흘러내린 액을 받아서 계곡주라고 말하면서 마시기도 하고 내 몸 위에 술 안주를 올려놓고 먹기도 한다. 제일 참기 힘든 것은 젖가락으로 보지를 살살 찌르고 찝어댄 것이다. “야, 이게 싱싱한 조개 회 아니냐, 어디 아다라시 조개 회 맛 좀 보자” 그렇게 말하면서 내 다리를 넓게 벌린다. 그리고 축축한 무엇인가가 내 보지에 닿는다. 나는 움찔했다. 가끔 샤워를 하다가 보지에 손이 가면 움찔하고 놀라곤 했는데 눈을 떠보니 남자가 내 보지에 입을 가져다 댄 것이다. 보지를 손가락으로 넓게 벌리면서 빨아댄다.
보지를 빨아대는 놈을 기폭제로 해서 여러 놈들이 내 몸에 달라붙는다.
허벅지를 쓰다듬는 놈, 내 유방을 만지는 놈, 또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는 놈,,,,,,,,,,,,, 나는 비명을 지르면서 반항하다가 수치스러움에 눈을 감아 버렸다.
여러 놈들이 위치를 바꿔가면서 보지를 빨아댄다. 또한 젖꼭지를 빨아댄다. 목덜미를 핥아댄다. 입술을 핥아댄다.
온 몸에 문어들이 달라붙은 듯 미끈거리는 것들이 덮여 있다.
징그러운 간지럼이 온 몸을 타고 돌아다닌다.
여러 명의 남자들이 나의 온 몸을 핥아댄다. 그들의 미끈거리고 뜨끈거리는 혀는 나의 몸 어느 구석도 놓치지 않고 핥아댄다. 심지어는 내 발가락을 핥아대는 놈도 있었다.
조금 시간이 지나자 남자들의 행동은 더 과격해져서 내 몸을 엎어 버리더니 내 귓볼과 내 엉덩이를 핥아댄다. 그리고 조금 지나자 내 몸이 엎어진 그 상태에서 내 양 다리를 더욱 넓게 벌리면서 항문 부위를 핥아댄다.
젖가락으로 보지를 찌른다. 항문을 찌른다. 또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는 놈도 있다. 아직 처녀인 내 몸을 그들은 그들의 자극을 위해 철저히 유린하는 것이다. 나의 수치스러워 하는 표정을 즐기면서,,,,,,,
한 남자가 내 항문을 핥아대자 나는 마치 고압 전류에 감전된 느낌이 들었다. 보지가 스멀거려 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다시 내 몸을 뒤집는다. 김 상무가 자신의 친구들을 둘러보면서 말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아다라시 맛좀 봐야지, 최 사장 뭐해 시작하지.”
남자들이 급하게 옷가지들을 벗어 던진다.
그 사이에 내 몸은 테이블에서 넓은 거실 바닥에 다시 눕혀졌다.
바닥에는 푹신거리는 침대 메트리스가 깔려 있었다.
유방을 마치 밀가루 반죽하듯 주물러대는 놈들의 손길을 피할 수가 없었다.
최사장이란 놈이 자신의 좆을 손으로 만진다. 검붉은 좆이 마치 흉기처럼 느껴진다. 저 물건이 내 보지를 꿰뚫겠구나, 처음은 아프다는데 정말 아플까? 두려움이 앞섰다.
오늘이 생일이라는 최 사장이란 놈이 내 가랑이 사이로 좆을 들이댄다.
이미 여러 놈의 혓바닥에 의해 충분히 빨리운 보지는 애액이 흘러나오고 미끈덩거렸다. 그래도 각오는 하고 있었던 일이지만 겁이 더럭 났다. 아직 한번도 해 보지 않았는데,,,,,,,,,, 어쩌지,,,,,,,,,,,
최 사장이란 놈이 좆을 자신의 손으로 잡더니 좆의 줄기 끝 부분을 내 보지에 대고 서서히 문질러대기 시작한다.
최 사장이란 놈의 좆대가리가 후끈 열을 받은 느낌이다. 좆대가리에 대여진 내 보지에 그 열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그래도 나는 어떠한 반항을 할 수가 없었다. 여러 남자들에게 손과 발이 찍어 눌려져 있었으니까 말이다.
흘러나온 애액을 충분히 칠한 남자가 좆 줄기를 꽉 움켜 잡고 내 보지를 자신의 한 손의 손가락으로 넓게 벌리면서 구멍을 확인하더니 서서히 좆을 내 보지에 밀어넣기 시작한다. 보지의 입구가 서서히 벌어진다.
마치 생 살을 찢는 듯한 느낌,,,,,,,,,,,,,,,,
생살을 찢고 있으니 생살을 찢는듯한 느낌이란 말도 적절하지 않겠다.
내 보지의 처녀막을 압박하면서 조금씩 좆의 줄기가 밀려 들어온다.
굵은 이물질이 가랑이 사이로 파고드는 느낌, 그러나 내 처녀막이 일정한 삽입 후에는 삽입을 방해하는 모양이다.
나도 모르게 허리가 휘어졌다. 아무리 작정을 하고 돈 때문에 몸을 내놓았어도 처녀는 처녀다.
최사장이 좆의 머리 부분을 조금 삽입하더니 혼자서 중얼거린다.
“야, 이거 처녀라 다르네, 더 이상 들어가질 않네.” 어쩌고 한다.
어느 순간 아픔에 비명을 질렀다. 살짝살짝 찌르는 동작을 하던 최 사장이란 친구가 갑자기 허리에 힘을 주면서 자신의 좆을 세게 밀어붙인 것이다.
생 살을 꼬챙이로 찌르는 느낌, 또는 불에 벌겋게 단 인두를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단번에 꿰뚫린 모양이다. 나는 커다랗게 비명을 질렀고 그러면서 자유로운 머리통을 마구 흔들어 댔다. 엄청난 충격이었다.
잠시 삽입을 하고 움직이지 않던 최 사장이란 놈이 서서히 좆질을 시작한다.
그 때마다 가랑이 사이가 아팠다. 이미 남자들이 내 옷가지를 찢어낼 때부터 눈물이 났지만 이제는 정말 아파서 눈물이 나왔다.
누군가 나의 눈물을 혀로 핥아댄다.
저 부자집 놈들에겐 나라는 존재가 자신들이 한번 신나게 즐길 장난감에 지나지 않겠지.
저 부자집 놈들에겐 나의 처녀성이 자신들의 식탁에 오르는 별미 같은 것에 지나지 않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눈물을 흘리면서 최사장의 허리 움직임에 몸을 맡겼다.
섹스를 하면 기분이 좋고 허리가 저절로 움직여진단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지만 그 순간 그 느낌은 마치 고문을 당하는 것 같았다.
남자가 가랑이 사이를 벌리면서 쉼 없이 내 보지를 쑤시고 빠져나가는 동작을 멈추지 않는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그 아찔아찔한 아픔을 느끼면서 한 동안을 버티자니까 최 사장은 급하게 허리 움직임을 하다가 사정을 한다. 몸이 움찔해진다.
뜨거운 물줄기가 자궁을 때린다. 좆 대가리가 울컥울컥 움직이면서 그 튜브를 통해서 뜨거운 정액이 내 여린 자궁에 흩뿌려진다.
그리고 놈이 내 보지에서 좆을 빼낸다.
“야, 진짜 아다라시네, 이 피좀 봐.”
휴지 조각으로 내 보지를 닦는 느낌이다. 정신을 차리고 머리를 들어보니 작은 면 손수건으로 내 보지에서 흘러내린 선혈을 묻혀 닦는다.
“이거, 아다라시 먹은 기념으로 가지고 다닐려고 그래.”
최사장이란 놈은 내 보지를 꿰뚫으면서 흘러나온 피를 손수건에다 묻혀서 가지고 다니려고 하는 모양이다.
두 번째 놈이 달려 들었다. 정말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였다.
정액과 섞여서 내 처녀성이 파괴된 혈액이 같이 흘러나오는 질구에 좆을 맞추고 삽입을 시작한다. 생채기에 다시 칼을 찔러넣는 느낌이다.
이를 악물고 참았다. 서서히 줄기가 삽입되고 다시 푸싱을 시작한다.
주위에 있던 놈들은 좀 더 과격해져서 내 젖꼭지를 잘근잘근 깨물어댄다.
입 속에 자신들의 혓바닥을 집어넣는 것은 예사이고 좆을 쑤셔넣는 놈도 있었다. 조금만 더 참으면 많은 돈이 생긴다. 조금만 더 참자.
그렇게 눈물을 흘리면서 이를 악문지 얼마나 흘렀을까?
남자들은 서로 순번을 정해서 한 놈이 내 몸에 올라타고 헐떡거리다 떨어지고 나면 다음 놈이 다시 내 몸 위에 올라타고 헐떡거리고 몸의 힘은 서서히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보지의 감각이 처음의 쇠꼬챙이를 쑤셔넣는 느낌에서 그냥 보지 전체가 아릿아릿한 느낌으로 돌아섰다. 그리고 젖꼭지나 유방도 온통 이빨 자국이 낭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는 새로운 아픔에 울부짖어야 했다.
한 놈이 자신의 몸 위에 나를 앉혀서 내 보지에 좆을 쑤셔넣고 다른 놈이 자신의 좆을 내 항문에 삽입한 것이다. “이 년 똥꾸멍이 찢어지겠다 야.”
“야 오늘 아다라시 보지도 먹고 아다라시 똥구멍도 먹는구나 야.”
저희들끼리 떠들어 대던 놈들은 항문에 삽입을 하면서 히히덕거린다.
항문은 보지의 아픔 보다는 덜 했다. 충분히 젤리를 바른 후 삽입을 해서 그런지 그렇게 큰 아픔은 없었다. 아니면 보지가 너무 아파서 항문의 아픔이 상쇄 됐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과 뒤의 구멍을 메운 좆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나는 계속해서 신음을 내뱉다가 목이 쉴 지경이 되었다.
그래도 놈들은 나의 사정을 봐 주지 않고 자신들의 놀이에만 열중한다.
그렇게 동시에 두 놈의 좆을 받기를 얼마간 지속하자 놈들은 다른 놀이를 하자고 제의를 한다. 물론 나의 몸을 가지고 노는 일이었다.
더 더러운 일이 있을까? 놈들이 인조성기를 가지고 내 보지를 후빈 것이다.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시다가 인조성기로 내 보지를 넓게 헤집기도 하고 길다란 병 같은 것으로도 쑤시기 시작했다.
나는 한동안은 입을 악물고 참았지만 도저히 참지 못할 지경에 이르러서 정신을 놓아 버렸다.
가끔 놈들의 히히덕거리는 소리가 귓가를 맴돌다가 떠났고 또 가끔 보지나 항문을 찌르는 감각이 오기도 했지만 제대로 정신을 차릴 수는 없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한 동안을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도 김 상무의 친구들에게 몸을 유린당한 모양이다.
가물거리는 정신을 차리고 거실을 둘러보니 거실에는 김상무란 놈 빼고는 아무도 없었다. 모두들 돌아간 모양이다.
보지에는 커다란 샴페인병이 꽂혀 있었다. 항문에도 커다란 인조 자지가 박혀 있었다. 젖꼭지에는 빨래집게가 매달려 있었다.
온 몸의 뼈란 뼈는 모두 어긋나 있는 느낌이 들었다.
성 경험이 전무한 나를 집단으로 가지고 놀았으니 내 몸이 무쇠라고 해도 온전히 배겨날 턱이 없었다.
보지에서 샴페인 병을 잡아빼는데 또 아픔이 밀려왔다.
벌려졌던 보지에는 샴페인 병을 빼내자 마치 총탄에 뚫린 것 같은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 항문에도 마찬가지였다.
그 구멍은 쉽게 닫히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후들거리는 손으로 내 팬티를 찾으니 팬티는 풀 먹인 것처럼 뻣뻣했다.
내 팬티에 자신들의 정액을 얼마나 닦은 것일까?
김상무란 놈은 혼자서 술잔을 홀짝거리다가 “일어났어?” 라고 말한다.
겨우 몸을 추스려서 비틀거리면서 샤워실에 가서 샤워를 했다.
욕실에서 샤워를 하면서 보니 물줄기에 정액이 뚝뚝 흘러 떨어진다.
젖꼭지는 벌건 이빨 자국이 낭자했고 보지는 많이 부어올라 있었다.
물줄기를 들이대자 처음 찢겨진 보지 속살이 후끈후끈 달아올랐다.
쓰라린 것을 참아가면서 보지 속까지 손가락을 넣어서 닦아냈다.
여러 놈들의 좆에 짖 이겨진 내 몸의 더러움이 샤워를 한다고 해서 닦여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비누칠을 하면서 박박 문질러 닦았다.
보지도 아팠지만 아랫배도 아릿아릿하게 아팠다.
머릿카락도 엉망이다. 얼마나 정액을 닦아댔는지 머리카락이 뻣뻣하고 마구 엉켜 있었다. 몇 번이고 몸을 닦아내고 비틀거리면서 거실로 나오자 술을 마시던 김 상무가 나를 보고 피식 웃는다.
“오늘 수고했어, 자 이건 약속한 돈이야.”
봉투를 내민다. 봉투 속의 돈 액수를 확인해 보기도 싫었다.
김 상무가 내 옷가지가 찢겨질 것을 염두에 두고 사온 옷인지 고급 속옷과 겉옷을 내놓고 입으란다. 상표가 그대로 붙어있는 고급 옷을 손을 떨면서 주워 입었다. 옷을 다 주워 입자 김 상무가 인터폰으로 전화를 건다.
그리고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나를 별장까지 데리고 온 기생 오라비 같이 생겨먹은 운전기사가 별장에 들어오고 그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파트에서 이사를 한 월세 집에 돌아오니 늦은 밤이다.
부모님의 걱정하는 눈빛을 보니 또 눈물이 났다.
집에 돌아와서 봉투를 열어보니 그들 귀족이라고 생각하는 재벌 2세나 재벌 2세의 친구 놈들에게 내 몸을 내주고 받은 돈은 생각보다 엄청났다.
그들 개 같은 놈들에게 내 순결을 내돌린 결과로 나는 일시에 아버지의 빚을 다 갚은 것이다.
몇 일을 몸살을 앓는 사람마냥 방에 틀어박혀서 끙끙 앓았다.
김 상무가 몸이 안 좋으면 가보라며 한 병원의 명암을 내밀었지만 수치스러움에 그 병원엔 가지도 못했다.
몸을 비싸게 팔았다지만 나는 나의 중요한 것을 잃은 상실감에 몇 달 동안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었다.
몸을 내돌리고 나서 얼마 후에 학교엔 휴학계를 내고 남자친구와는 일방적으로 절교를 했다. 더 이상 순수한 마음으로 남자친구를 사귈만한 순결한 여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 악마 같은 놈들이 한번씩 나의 가랑이 사이를 파고들던 소스라치는 느낌에 요즘도 가끔 악몽을 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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