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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루전 69. 11화 탈출 (1)

작성일 2023.12.19 조회수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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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루전 69. 11화 탈출 (1)

아하루전 69. 11화 탈출 (1)


"뭐야?"
아미란이 책상을 내리쳤다. 아미란의 분노에 찬 몸짓에 소식을 가져온 병사가 마치 자기가 잘못한 듯 고개를 숙였다.
아미란이 의자에 털석 주저앉아 지도를 바라보았다. 그 옆에서 부관들이 그런 아미란의 모습을 찔끔거렸다.
아미란이 지도를 보면서 손가락으로 책상을 툭툭쳤다.
"쥐새끼 같은 놈들"
아미란이 화가 난 듯 다시 한번 손으로 책상을 내리쳤다. 그리고는 주위를 둘러 보앗다.
"자네들 생각은 어떤가?"
저프리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아마도 벨키시스는 놈들에게 당한 듯 싶습니다."
저프리의 말에 사내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미란이 침울한 신음을 내뱉었다.
"그렇겠지. 그 저능한 녀석이 혼자 공을 세우려고 하다가 오히려 역으로 당했다는게 옳을거야"
"하지만 길을 잃었을지도 모르잖습니까?"
개빈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러자 아미란이 그런 개빈을 노려보았다. 개빈 옆에 잇던 저프리가 잠시 헛기침을 하면서 아직 사태를 잘 모르는 자들에게 설명하듯 말했다.
"벨키시스는 원래 가벼운 맘으로 둘러보듯이 산장으로 향했소, 그들은 식량조차 지니지 않고 출발했었소, 그로부터 지금 3일이 넘었습니다. 첫날은 늦어서 못내려 왓다고 치고 둘쨋날은 좀더 주변을 살피려 했다고 쳐도 삼일째인 오늘까지 내려 오지 않는다는 것은 그들이 공을 세우려 독자적으로 그들을 추격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첫째날부터 추격에 들어갔을텐데 만일 그들을 잡았다든지 아니면 놓쳤다든지 했으면 벌써 전령이 이곳에 도달했어야 할것이오. 하지만 지금 전령도 없고 아무런 소식이 없다는 것은 벨키시스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오"
그러자 다들 그제서야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미란이 다시 침묵을 지켰다. 아미란이 지도를 뚫어지듯 한참을 노려보다가 입을 열었다.
"어느쪽으로 갔을까?"
미카일이 조용히 입을 열었다.
"도주로는 세곳입니다. 첫째 북쪽으로 올라가 발바토르로 넘어가는 것, 둘째 남하하여 유차레 지방으로 가는 것 셋째 이쪽 아파르쪽으로 달아나는 것입니다.."
아미란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래도 그렇겠지?"
아미란이 잠시 지도에서 시선을 떼서는 막사에난 창으로 하늘을 바라보앗다. 어느덧 해가 늬엇 늬엇 지기 시작하고 잇었다.
아미란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모두들 차렷자세를 취했다. 잠시 하늘을 바라보던 아미란이 고개를 돌렸다.
"개빈 남작 자네는 지금 즉시 마론 백작에게로 달려가서 곧장 테실리아 산맥과 유차레 지방의 경계로 움직이라고 말하게, 그리고 저프리는 지금 곧 테실리아 인근의 영주들에게 통보하여 테실리아 산맥쪽에서 오는 인원은 모두 잡아들이라는 공문을 발송하게"
개빈과 저프리가 곧장 밖으로 달려나갔다. 아미란이 미카일에게 고개를 돌렸다.
"미카일, 마을쪽은 어떤가?"
미카일이 절도 있게 고개를 숙이며 대답했다.
"현재 남은 주민수는 대략 350명 선이며 그 중에는 라디엔이 따로 빼낸 200명도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미란이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라디엔에게 말해서 오늘 중으로 따로 빼낸 200명도 완전히 처리하라고 전하게, 참 이곳 영주와 그 가족들은 어떻게 되었지?"
"현재 연주와 두 아들은 모두 두서너 차례의 고문으로 탈진상태로 감금 중에 잇습니다. 그리고 영주의 큰 며느리는 잠시 심문을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그래? 그거 다행이군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그들은 인질로서 가치가 있다. 목숨은 뺏지 말라고 전하게"
미카일이 다시 고개를 숙였다. 아미란은 그런 미카일을 손짓으로 밖으로 내보냈다.
곁에 잇던 사람들이 모두 나가자 아미란이 책상 서랍을 열어 담배를 찾았다. 하지만 담배 케이스 내에는 이미 바닥이 나잇었다.
아미란이 입맛을 다시고는 신경질 적으로 책상서랍을 닫았다.
"제기랄, 빌어먹을 벨키시스, 만일 이번 일이 실패로 끝나면 네놈 가족들도 결코 무사하지 못할게다."
아미란은 이미 죽었으리라 생각되고 있는 벨키시스의 이름을 씹듯이 내뱉으며 원독에 찬 말을 나직히 내뱉았다.
마을 광장 뒤편 얕으마한 동산이 잇던 곳은 지금은 거대한 분지로 바뀌어 있었다. 그 분지 주변에는 창과 몽둥이를 든 병사들이 주변으로 눈을 번뜩이며 감시를 하고 있었다.
벌써 몇 명인가는 도망치다 잡혀서 병사들의 몽둥이에 곤죽이 되도록 얻어맞고는 분지에서 파낸 흙더미 곳곳에 쓰레기를 버리듯 널브러져 잇었다.
그들의 몸은 어찌나 지독하게 맞았던지 언뜻 보면 마치 고기덩어리가 널린 듯처럼 보였다.
"이 쌔끼가"
병사 하나가 몽둥이를 들어 사내를 내리쳤다. 몽둥이는 벌써 여러번 주민들의 피맛을 봤는지 군데 군데 검붉은 핏자국이 묻어 있었는데 방금 내려친 덕분인지 새빨간 피가 새로 얼룩을 그리고 잇었다.
"잘못했습니다. 부디 자비를"
몽둥이에 얻어 맞은 사내는 자리에서 엎드린채 고개를 숙이고 연신 빌어대고 잇었다.
하지만 병사는 그런 사내의 애원에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연신 몽둥이로 사내를 내리쳐댔다. 결국 사내는 병사의 몽둥질에 머리가 깨져 하얀 뇌수를 땅에 쏟아내고는 사지를 잠시 부르르 떨다가 잠잠해 졌다.
"퉤, 씨팔"
병사가 사내가 죽은 것을 깨닳고는 게속 쳐대던 몽둥이질을 멈췄다. 그리고 잠시 숨을 헉헉대다 주변을 둘러보았다.
"뭘바?"
병사가 으르릉 거리자 주변의 주민들이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일로 돌아갔다. 저 잔혹한 병사의 몽둥이가 언제 자신을 노리게 될지 몰랏기 때문이었다.
"큭큭 밀츠, 이번 내기는 내가 이겼네?"
"씨팔, 보기에는 약해 빠진 놈이 뭔 명이 그리 질긴지 퉤"
방금전 까지 주민 한명을 몽둥이 찜질로 죽인 병사가 다시 땅바닥에 침을 내 뱉더니 주머니로 손을 집어 넣었다. 그리고는 은화 한 개를 꺼내고는 자신을 부른 병사에게 던졌다.
"보라구 이판은 내가 이겼다구"
알렉이 밀츠가 던진 은화를 받아들고는 옷 소매로 은화를 닦아내곤 자신의 입에 입맞춤했다.그리고는 손을 들어 다른 병사에게 그 은화를 자랑하듯 내보였다.
여기저기서 환호와 아타까움의 한숨이 교차하며 돈이 오고갔다.
"야 알렉 다시 한판 하자."
"힘이 빠져서 힘들텐데? 괜찮겠어?"
밀츠가 고개를 끄덕였다.
"내 이번엔 반드시 시간 안에 골로보낸다."
"좋아"
알렉이 고개를 끄덕였다.
"대신 이번엔 내가 지정하는 놈이다?"
밀츠의 말에 알렉의 인상이 변했다.
"야 그런게 어딧어?"
"시끄러워"
밀츠가 흉폭하게 얼굴을 구기고는 몽둥이를 어깨에 걸치고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주위의 주민들이 행여나 밀츠와 눈이 맞을까 두려워 고개를 숙인체 열심히 움직이였다.
밀츠는 주위를 둘러보더니 뭔가를 발견한 듯 눈을 빛냈다.
"저놈으로 하지"
밀츠가 몽둥이를 한 사내에게 향했다. 알렉이 몽둥이 끝을 쫓아 밀츠가 가리킨 사내로 시선을 돌렸다.
"우씨, 야 저건 너무 약하잖아"
밀츠가 가리킨 곳의 사내는 알렉이 보기에도 한껏 말라서 뼈만 앙상하게 남아있는 자였다.
"시끄러워 내 이번은 반드시 이긴다. 돈이나 준비해둬"
밀츠가 걸음을 옮기자 밀츠의 장화로 패인 땅에 방금 숨을 거둔 사내의 피가 흘러 고였다.
"제길, 그래 이판은 져준다 져줘"
알렉이 씩씩대며 몽둥이를 휘두르며 움직이는 밀츠의 뒤르르 따랐다.
밀츠가 사내의 곁으로 다가가자 사내 곁에 있던 사람들이 황급히 몸을 피했다. 사내는 밀츠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몸을 부르르 떨면서 바닥에 주저앉았다. 어느새 사내의 바지 가랑이는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이 씨발 일도 제대로 못하는 놈은 죽어 마땅하다"
밀츠가 팔을 걷어 붙이며 사내에게 호통을 쳤다.
사내는 흉폭한 밀츠의 기세에 정신이 나갔는지 제대로 입도 못열고 바들 바들 떨고 잇기만 했다.
밀츠가 사내를 향해 몽둥이를 치켜들었다.
"이봐 뭐하나?"
누군가 외치자 밀츠가 위쪽을 쳐다보곤 황급히 들고있던 몽둥이를 내리고 차렷 자세를 취했다.
구덩이 위에서 장교복을 입은 사내가 밀츠를 노려보고 잇었다. 주위의 병사들도 한결 같이 이미 차렷자세에 들어가고 잇었다.
"뭐하냐고 묻지 않앗나?"
장교의 호령에 밀츠가 땀을 흘리며 말했다.
"이..이놈이 일을 열심히 하지 않기에 혼을 내주고 있던 참입니다."
밀츠가 차렷자세를 취하며 큰소리로 말했다.
장교는 그런 밀츠를 보고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자신이 차고 잇던 칼을 칼집채 밀츠에게 던졌다.
"그렇다면 그놈을 이 칼로 단번에 베어라"
밀츠는 황급히 바닥에 떨어진 칼을 주워들고는 칼집에서 칼을 뽑았다. '챙'소리가 나면서 은빛이 번뜩였다.
밀츠가 칼을 뽑자 밀츠앞에 주저앉았던 사내가 학질에 걸린 듯 온몸을 사시나무 떨 듯 떨어댔다.
밀츠가 그런 사내의 뒤로 돌아가서는 사내의 고개를 숙이고는 칼을 높이 들었다가 내리쳤다.
사내의 목이 몸에서 분리되고는 피 분수가 공중에 진한 피안개를 만들어가며 뿜어져 나왔다.
사내의 몸은 목이 떨어진 후에도 몇 번을 더 푸들거리더니 서서히 바닥으로 쓰러졌다.
밀츠의 모습을 본 장교가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자 그만 도구를 회수하고 전원 이 위로 올라서라"
장교의 말에 병사들이 일사분란하게 주민들의 손에 쥐어졌던 삽이며 곡괭이등을 빼앗아 들고는 구덩이 위로 올라갔다.
병사들이 위로 올라서자 마을 광장쪽 건물들 사이로 한떼의 인물들이 줄에 몸을 묶인체 끌려오고 잇었다.
여자들이었다. 그녀들을 주변의 병사들이 막대로 쳐대로 빠르게 그녀들을 몰아대고 잇었다.
손을 뒤로 묶인체 앞사람과 뒷사람에게 연결되어 잇었기에 몇 명이 자리에서 넘어지더라도 질질 끌리다시피 끌려오는 여자들도 보였다.
그녀들은 전부 옷을 벗기운체로 끌려오고 잇었는데 한결같이 젊었다. 병사들은 그런 여자들의 기괴한 행진에 침을 꿀꺽 삼키며 그녀들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여자들을 호송해온 병사들이 그녀들을 구덩이 근처까지 이끌어 오더니 그녀들을 차례로 구덩이 쪽으로 밀어 붙였다.
"꺄악"
이십명 단위로 묶인 여인들은 구덩이 안쪽에서 겹치거나 포개진체 발버둥쳐댔다. 몇몇 남자들이 그런 여자들에게 다가가 끈을 풀어 주고 여자들을 그곳에서 빼내었다.
몇몇은 가족이나 사랑하던 연인 사이였던지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부둥켜 아는 사람들도 보였다.
장교는 그런 그들의 모습을 잠시 지켜보고는 주위의 병사들에게 시선을 돌렸다. 어느새 병사들은 삽이나 곡괭이등을 하나씩 쥐고 잇었다.
장교가 구덩이에서 등을 돌리고는 짧게 말했다.
"덮어"
병사들이 장교의 신호가 떨어지자 구덩이 주위에 쌓여잇던 흙을 구덩이 안쪽으로 퍼넣기 시작했다.
"꺄악"
"우악, 살려줘"
주민들은 흙더미들이 자신의 머리 위로 쏟아지자 서로 몸부림치면서 발버둥쳤다. 몇몇 사람은 위쪽으로 올라가려고 구덩이 위쪽으로 달려갔지만 그럴때마다 창을 들고 잇던 병사들이 그들의 몸을 창으로 찔러 구덩이 안으로 다시금 떨어뜨렸다.
"멈춰"
그들이 그렇게 구덩이 흙을 퍼놓고 잇을 때 저멀리서 누군가 그들에게 다가왔다.
병사들이 그 소리에 잠시 손짓을 멈추자 장교가 호통을 쳤다.
"뭐하나 시간이 없다 얼른 끝내라"
장교의 부릎뜬 눈에 병사들은 다시금 손을 재게 놀렸다.
구덩이 안은 조금이라도 위로 올라가고자 서로 발버둥쳤다. 자기보다 위에 있는 사람들을 끌어내리고 어떻게든 사람을 밟고 올라서려고 아우성이었다.
일부 삶을 포기한 사람들은 곁에 잇던 친인과 서로 부둥켜 안고는 엉엉울고 잇는자들도 잇었다. 그리고 그런 그들의 머리 위로 연신 흙더미가 쏟아져 내렸다.
"이게 무슨짓인가?"
방금 소리질렀던 사제가 장교에게 다가와 수염을 부들 부들 떨며 말했다. 라디엔이었다.
장교는 라디엔의 얼굴을 힐끔 쳐다보고는 고개를 외면했다.
"백작님의 명이십니다."
라디엔이 고개를 저었다.
"그럴리 없어 이건 뭔가 잘못된 일일세"
장교는 계속 옆에서 추근대는 라디엔을 쳐다보고는 말했다.
"저는 명령받은 대로 할 뿐입니다. 지금이라도 멈추고 싶으시다면 백작님께 가셔서 허락을 받아 오십시오"
라디엔은 장교에게 더 이상 말이 안통함을 느끼고 분노에 찬 시선으로 장교를 노려 보앗다.
"자네 이름이 뭔가?"
장교는 고개를 한번 숙였다.
"가린이라고 합니다."
라디엔은 장교를 머리에 새길 듯 노려보고는 급히 몸을 움직여 어디론가 달려갓다.
가린은 그런 라디엔의 뒷모습을 경멸어린 눈으로 잠시 바라보다가 이내 고개를 돌려 병사들을 바라봤다.
"뭐하나? 게으름 피우는 놈은 저곳에 같이 묻어주겠다."
병사들은 결코 허언을 내뱉지 않는 가린의 성격을 잘 알고 잇는지라 얼굴을 하얗게 질린체 더욱 빨리 도구들을 놀렸다. 그덩이 밑에서는 마치 지옥에서 터오나오는 듯한 비명과 괴음이 병사들의 마음 깊은 곳 까지 후벼파고 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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