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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과외비  15부

작성일 2023.12.19 조회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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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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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과외비  15부

아들의 과외비  15부


'따르르르릉'
"여보세요...?"
"아직까지 입금이 안되고 있네..."
순간 그녀의 얼굴이 굳어졌다. 그가 정한 기한이 어제까지였던 것이다. 그 동안 과외
선생의 말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그녀는 절박한 목소리로 사정을 했다.
"그럼 일단 내일까지 기다려보고...사진 복사는 이미 끝냈으니까....알아서   하쇼..."
그들은 과외선생을 포섭하고, 일을 저질렀을 것이다. 반대로 과외선생이 그들을 포
섭했을 수도 있지만, 이들의 분위기로 보아 과외선생보단 노련한 사람임이 틀림없
다.
"술 좋아하세요...?"
차안에서 그녀가 처음으로 먼저 말을 꺼내자 그는 흠칫 놀라며 큰소리로 대답했다.
"좋아하다마다...술없이는 못 사는 놈인데..."
고급레스토랑에 들어간 그들은 양주를 시켰다.
"왜 그래...안 좋은 일 있어?"
일주일동안 그녀와 지낸 그는, 이제 그녀의 표정만봐도 대충 기분을 파악한다.
"아니예요...그나저나..  .나...난 언제까지...당신하고..."    
얼굴이 빨개진 그녀는 약간씩 혀가 꼬였다. 생긋 웃기만한 그는, 그녀의 모습이 신기
한 듯, 뚫어지게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녀도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었지만, 불안하게
시선이 흔들렸다.
"너...돈 많아...응...?"
그녀가 불쑥 말을 꺼내자 그는 잔을 들어 술을 입안에 털어넣었다. 그녀는 얼마전 수
면제를 탄 양주를 마시고, 강간을 당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쓴웃음을 지었다.
"나...오늘 기분좋아...너 때문에..."
그녀의 혀는 이제 완전히 돌아가 무슨말인지 제대로 알아들을 수도 없다. 그녀는 벌
떡 일어서더니, 그에게 말했다.
"...가자..."
술에 약한 그녀는 몹시 취한듯 그의 팔에 얼굴을 기대며 호텔로 들어섰다. 일주일동
안 만나오면서 성관계를 가진 적은 한번도 없다. 그는 그동안 최대한 매너를 갖추면
서, 그녀를 대접해 주었던 것이다.
객실로 들어서자 그녀는 침대로 걸어가 쓰러지듯이 엎어졌다. 그는 문을 잠그고 저
고리를 벗었다. 의자에 앉은 그는 스커트위로 불룩 솟아오른 그녀의 엉덩이를 쳐다
보았다. 그녀는 꿈틀거리더니 조그만 소리로 말했다.
"무...물..."
컵에 물을 따른 그는 침대로 다가가 그녀를 일으켰다. 눈을 반쯤감은 그녀는 아기처
럼 입을 벌리더니, 물을 받아마셨다. 벌컥이며 물을 한참을 마실때, 입에서 넘친 물
줄기가 목을 타고 흘렀다. 그는 조심스레 입술을 내밀어 물을 닦아주었다. 그녀는 어
깨를 움츠리며 간지러워 하였지만, 거부반응을 보이진 않는다. 그녀가 반듯이 눞자,
그는 길게 숨을 내쉬며 몸을 숙였다. 그는 최대한 정성스럽게 블라우스를 벗기기 시
작했다. 그녀는 눈을 감은채 입을 꼭 다물고 있었다. 그가 분홍색 브래지어를 벗겼
을 때, 그녀의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더니 어깨가 움츠러들었다. 풍만하게 솟아오른
젖가슴에 입을 가져간 그는, 정성스레 혀를 굴렸다. 순간 눈을 감고있던 그녀는 아랫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그 모습을 지켜본 그는 장난스레 말했다.
"...자는척 하지 마세요 공주님..."
그는 스타킹을 조심스레 벗겨냈다. 곧이어 스커트까지 바닥에 떨어지자 손바닥만한
분홍팬티가 아슬아슬하게 다리사이로 보였다. 그는 부드러운 허벅지살결에 얼굴을
파묻었다. 안쪽으로 파고들자 그녀의 다리가 살짝 오무라들었다. 그녀의 희미한 기
억속으로 남편과 아들의 얼굴이 점점 나타났다가 다시 흐려져가고 있었다. 그 순간
팬티가 내려갔다. 그녀의 하얀 살결이 다 드러나자 그도 옷을 벗었다. 발가락에서 시
작된 그의 혀끝은 종아리를 타고 허벅지에 이르렀다. 지긋이 눈을 감고있던 그녀의
수풀에 뜨거운 입김이 닿았다. 그는 정성스레 수풀을 쓰다듬는가 싶더니, 사타구니
를 살짝 들어 안으로 파고들었다.
"...헉..."
뜨거운 혀가 계곡을 헤집자 그녀는 얼굴을 일그려뜨렸다. 그는 한손으로 유방을 주
무르면서 한쪽다리를 들고 얼굴을 들이밀었다. 입을 꾹 다문 그녀의 몸부림으로 침
대는 요동을 쳤다. 계곡에 고인 액체가 침대시트를 흥건히 적시자 그는 몸을 일으켜
우뚝솟은 성기를 잡았다. 2년전 보형물삽입수술을 해서, 보통사람의 몇 배는 됨직한
우람한 물건이다. 뽀얀살결의 허벅지사이로 우악스러운 물건이 서서히 들어왔다. 좁
은 동굴을 비집고 깊숙히 들어오자 그녀의 작은 손이 침대시트를 꽉 붙잡았다.
"...아..."
물건이 간신히 끝까지 들어가자 그는 그녀의 가느다란 발목을 잡고 들어올렸다. 커
다란 엉덩이사이로 부끄러운 부분이 활짝 드러났다. 그가 힘주어 허리를 움직일때마
다 그녀의 입은 점점 크게 벌어져갔다. 손을 뻗쳐 유방을 주무르던 그는,조심스레 그
녀를 엎드리게 만들었다. 볼록 솟아오른 엉덩이를 두손으로 감싼 그는 부드러운 살
에 입을 맞춘 뒤, 자신의 성기를 잡았다. 그녀의 아랫배쪽으로 손을 집어넣어 들어올
리자 그녀는 개처럼 엎드린 자세가 되었다. 고개를 푹 숙인 그녀의 팔을 심하게 떨리
고 있었다. 두 엉덩이 사이로 성기가 파고들었을때, 그녀는 팔에 힘을 잃고 꼬꾸라졌
다. 그가 철퍽거리며 엉덩이에 세차게 부딪히자, 그녀는 침대시트에 얼굴을 파묻고
소리내어 울었다. 그녀의 허리를 잡은 그가 미친듯이 움직였을때, 그녀는 초점잃은
눈빛으로 허공을 향해 울부짖고 있었다.
<16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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