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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3부

작성일 2023.12.19 조회수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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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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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3부

투명인간   3부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한 낮의 누드쇼를 펼쳐보인 그는 요리조리 사람들
을 피해서 걷다가 갑자기 강한 식욕을 느꼈다. 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지금 자신은 무일푼 거지신세인 것이다. 잠깐 생각한 그는, 은행으
로 가려고 마음을 먹었다가 주춤 발걸음을 돌려,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 파
란색 약품을 몸에 발랐다. 음식을 다 먹고, 식당 화장실에 들어가 변신을  
하고 몰래 나오면 되는 것이다. 약품이 몸에 묻은 후 서서히 자신의 알몸
이 드러나자, 그는 깜짝 놀라 다시 투명한 약을 몸에 발랐다.옷을 아직 입
지 않은 것이다. 그는 골목길 끝부분에 조그만 세탁소가 있는걸 보았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마침 주인이 잠시 가게를 비운 것 같았다. 잽싸게 세탁소  
안으로 들어가서, 허둥지둥 몸에 파란색 약을 골고루 바른 그는, 그냥 편하
게 보이는 아무 옷이나 걸쳐 입은 뒤, 세탁소를 조심스레 빠져나왔다. 이
젠 혼자서 사람을 피해서 다닐 필요가 없다. 서로 알아서 피해 다니는게 사
람들이다. 그는 고급스럽게 보이는 초밥집으로 들어가 안쪽 방으로 들어간  
다음, 생선회를 시켜,배에 걸신이 든 사람처럼 허겁지겁 배를 채웠다. 산에
서 지내다 보니, 바다음식이 먹고 싶었던 것이다. 배를 두둑히 채운 그는  
반쯤 들어누운채, 나른한 몸을 벽에 기대어 수많은 손님들을 찬찬히 살피
고 있었다. 반 쯤 누운채로 손님들을 건성으로 둘러보던 그는, 갑자기 몸
을 번쩍 세웠다. 식당 입구 쪽, 구석 테이블에 이쁘장하게 생긴 여대생들
이 모여 앉아 수다를 떨며,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나를 향해 정면으로 앉
아 있는 여학생이 보통이 아닌 것이다. 쉴새없이 수다를 떨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얼마나 매력적이던지,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도 있겠다는 순수
한 마음까지 드는것이다. 큼직한 눈에 하얀 피부가 인상적인 그녀는, 분명
히 보기드문 미인이었다. 입을 헤 벌린채 그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데, 갑자기 그녀가 쓱 일어나더니 지나가던 종업원을 부르는 것이 아닌가.  
분홍색 투피스를 입은 그녀는 탱탱한 엉덩이를 간직한 건강한 여성이었다.  
헐렁한 면바지인데 엉덩이 쪽만 찰싹 달라붙은 것이다. 가슴도 탄력있
게 흔들거렸고, 잘록한 허리가 그런 가슴을 돋보이게 해주고 있었다. 그녀  
앞에 서 있던 종업원은 손으로 안쪽을 가리켰고, 그녀는 엉덩이를 요염하
게 흔들며,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화장실에 가는 것이다. 어차피 변신
(?)을 하러 화장실에 가야했던 그는 잽싸게 일어나 그녀를 앞질렀다. 그가  
있던 방에서 화장실이 훨씬 더 가까운 것이다. 일단 그는 남자화장실로 들
어가 몸 전신에 약을 바르고,거울을 한번 보아 효과를 확인을 한 뒤, 남자
화장실을 빠져나왔다. 바로 마주 편에 보이는 여자화장실로 조심스레 들어
간 그는 세차게 뛰기 시작하는 가슴을 움켜 쥐었다. 처음 들어와 보는 여자
화장실은 소변기가 없다는 점과 향긋한 여자 냄새가 진동하는것 말고는 남
자화장실과 별반 다를게 없었다. 화장실을 쓱 둘러보고 있을때,갑자기 옷  
벗는 소리가 들리더니 팬티가 내려가는 소리가 났다. 그녀인 것이다.소리
가 나는 쪽으로 조심히 발을 옮긴 그는 떨리는 마음으로 화장실 문의 구조
를 살펴봤다. 아래쪽에 약간의 틈이 있었지만, 고개를 숙여 보기에는 체면
이 허락을 하지 않는다.쿵쾅거리는 심장소리를 느끼며, 바쁘게 머리를 굴리
고 있는데, 순간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문틈사이를 잠깐보니 문이 잠기지  
않은 것이다. 금방 나올 그녀가 방심을 한 것이다. 아직 화장실에는 아무
도 없었고 나는 떨리는 손으로 문고리를 꽉 잡은 뒤에,손에 힘을 줘 문을  
확 열었다. 그 순간, 나는 입을 벌렸다.새침한 표정을 한 그녀가 쪼그리고  
앉아있는데 하얀 다리사에 우거진 거뭇한 수풀들 사이에서은 굵은 물줄기
가 쏴하고 폭포처럼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문이 확 열리자 깜짝 놀
라서 안그래도 큼직한 눈을 더 크게 치켜뜨고, 당황한 듯 문고리를 황급히  
잡아당겼다. 하지만 그 땐 이미 그가 잽싸게 안으로 들어간 뒤였다. 급했던
지 한참동안 물줄기를 내리 퍼 부운 그녀는, 휴지를 뜯어 손을 뒤로 해서  
거대한 엉덩이 사이로 집어넣었다. 탱탱하고 하얀 엉덩이가 바닥에 닿을  
듯 말듯 펑퍼짐하게 들려 있었고, 가느다란 허리에 비해 너무나 큼직한 엉
덩이였다. 침을 꿀꺽 삼킨 그는 그녀가 두 번째 휴지를 뜯을 때, 그녀의 뒤
로 돌아가 손을 밑으로 넣어 그녀의 거대한 엉덩이를 두손으로 뭉클 움켜잡
았다.
"..............꺄.........악.......엄....마..야........!!......."
하고 놀란 그녀는 무거운 엉덩이를 들썩거렸고, 반사적으로 뒤를 쳐다보더
니 눈을 둥그렇게 떻다. 분명 아무도 없는 것이다. 그녀는 귀신에 홀린 듯  
두번째 휴지를 사용하지도 않은채, 다급히 일어나기 위해 손으로 무릎을 짚
었고 그 때, 그녀의 뒤에 있던 그는 그녀의 어깨를 세차게 눌러버렸
다.
"..............엄...마.....야.............!!......................"
당황한 그녀는 반쯤 미친사람처럼, 빨리 일어나려고 몇 번씩 엉덩이를 들었
고, 그때 마다 그는 그녀를 주저앉혔다. 공포감을 느낀 그녀는 벌벌 떨면
서 ,고개를 살며시 들어 천장을 쳐다보았고, 부들 부들 떨리는 손으로 주머
니에서 핸드폰을 꺼냈다. 벌벌 떨면서 핸드폰 플립을 여는 순간, 그녀의 입
이 쩍 벌어졌다. 징그러운 감촉의 무언가가 자신의 수풀을 쓰다듬고 있는  
것이다. 23년 동안 한번도 남의 손이 닿지 않았던 자신의 수풀에 무언가가  
느껴진 것이다.
"..................까...악................!!............."
하며 소리친 그녀는 핸드폰을 떨어뜨렸고, 그녀는 얼른 아래로 몸을 숙여  
자신의 수풀을 쳐다보았다. 그 순간 그녀는 기겁을 했다. 자신의 무성한 수
풀이 저절로 이리저리 쏠리고 있는 것이다. 덜덜 떨리는 입에선 이빨 부딪
히는 소리가 점점 커졌고, 온몸이 굳어진듯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거뭇
한 수풀에 느껴지던 감촉이 점점 없어지고, 다시 엉덩이에 징그러운 감촉
이 느껴짐을 깨달은 그녀는, 눈을 둥그렇게 치켜뜨고 부들부들 떨었고,그
때 세차게 떨리던 몸이 멈칫 굳어졌다. 큼직한 엉덩이에 느껴졌던 감촉이  
점점 앞쪽을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순간 입을 쩍하고 벌렸
다.
".............헉................!!..........."
징그럽고 굵은 무언가가 좁은 계곡을 거칠게 비집고 들어오는 것이다. 23  
년간 닫혀져 있던 계곡이 징그러운 무언가에 의해서 억지로 열리고 있는 것
이다. 순간 그녀는 하늘이 무너짐을 느꼈다. 자신의 몸안으로 들어온 굵은  
무언가가 부드럽게 동굴을 휘젖고 있는 것이다.
"...........아...!!........."
하고 거친 탄성을 내뱉은 그녀는 턱을 위로 들어올렸고,난생 처음 느끼는  
야릇한 기분에 몸을 심하게 비틀었다. 굵은 무언가가 동굴을 한참동안 집요
하게 휘저었을때, 그녀의 입이 크게 벌어지더니 고개가 저절로 위로 향했
다. 태어나서 처음 느낀, 여자로서의 기쁨에 그녀는 공포감도 잊은채 큼직
한 엉덩이를 들썩들썩 거렸고, 마침내 절정에 다다른 듯,
".......헉....헉...........아......꺄.......약.....!!!......."
하며 괴성을 질렀다. 그래도 아직 굵은 물건은 자신의 동굴안에서 춤을 추
고 있었고,갑자기 블라우스를 비집고 들어온 다른 무언가가 자신의 브래지
어 후크를 열었을땐 ,그게 무엇인지 궁금하지도 않았다. 야릇한 기분이 고
조되면서 누가 자신의 커다란 유방을 주물럭 거려줬으면 싶었던 것이다. 우
습게도, 화장실에서 여자의 기쁨을 처음 느낀 그녀는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
다. 동굴을 부드럽게 휘젖던 무언가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면서 거세어질  
때, 자신의 큼직한 유방이 무언가에 의해서 감싸짐이 느껴졌다.  
"........하....아...........!!...."
침이 가득히 고인 입을 쩍 벌리고, 거칠게 숨을 내뱉은 그녀는 분홍색 젖꼭
지가 섬세한 무언가에 의해 돌돌 말려짐을 느꼈다. 거칠게 숨을 내쉬고 있
던 그녀는,젖꼭지를 간지럽히던 무언가가 풍만한 유방을 한 웅큼 쥐고 주물
럭거리자, 저도 모르게 손이 머리카락을 감싸쥐는 걸 느꼈다. 예전부터 한
번씩 상상은 해봤어도 이런 기분일 줄은 꿈에도 몰랐던 것이다.마침내 동굴
을 부드럽게 휘젖던 굵은 무언가가 이미 축축해져서 진입이 쉬워진 동굴을  
미친듯이 휘젖었을때, 그녀는 저도 모르게 입을 쩍 벌린채,
"...............아....아......악..........!!........"
하며 울부짖었고, 그것은 이미 사람의 소리가 아니었다. 하늘에서 번개가  
치며 몸이 비틀리는 미칠 것 같은 기분에 그녀는 마구 울었고, 화장실로 들
어왔던 몇몇의 손님들은 짐승같은 그 울부짖음에, 기겁을 하고 밖으로 도망
을 갔다. 그 때  뒤쪽에서 그녀에게 기쁨을 선사했던 주인공은 손가락을 빼
고 일어서서, 힘들었던지 심호흡을 하며 숨을 골랐다. 아직까지 그녀는 머
리카락을 움켜잡은채 큼직한 엉덩이를 들썩이고 있었고, 그는 그 모습을 보
자 웃음이 나와 입을 틀어 막았다. 철없던 그녀도 이제 다 알아 버린 것이
다. 조심스레 문을 열고 나온 그는 화장실 앞에 모인 많은 사람들을 보고  
흠칫 놀랐다가, 조심조심 사람들 사이를 빠져나왔다. 식당 밖으로 나온 그
는 비록 자신이 도둑밥을 먹었지만, 한 여성에게 봉사를 해준 것으로 그 값
을 충분히 치렀다고 생각하며 흐뭇하게 웃었다.  
<...4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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