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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루전 53. 8화 집으로 가는 길 (3)

작성일 2023.12.15 조회수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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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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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루전 53. 8화 집으로 가는 길 (3)

드디어 숲에서 보내는 마지막밤 아하루는 연신 불편한 기색을 얼굴에서 감추지 못했다. 그것은 마차가 정차하고 노숙을 시작하려고 할때부터 마리안이 연신 아하루의 주위에서 떨어질줄 몰랏던 탓이다.
아하루가 마리안에게 뭐라고 한마디 하려다 한껏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마리안의 얼굴을 보고는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런 아하루와 마리안의 모습을 보면서 카미야와 르네 심지어 훼리나까지 살며시 짖궂은 웃음을 보냈다.
아하루는 저녁을 먹는 둥 마는 둥 하며 정신없이 흘러보냈다. 식사가 어느 정도 마치자 미리 묵계가 되어 있는지 카미야와 르네 그리고 훼리나가 각자 피곤하다며 마차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들이 눈에 안보이자 마리아가 얼른 잠자리를 마련하고는 기대감에 부픈 얼굴로 아하루를 빤히 쳐다보았다.
"흠흠"

 

아하루전 53. 8화 집으로 가는 길 (3)


아하루가 내심 부끄럽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해서 애꿋은 헛기침만 해댔다.
이렇듯 아하루가 어쩔줄 몰라하자 마리안이 실망스런 기색으로 입을 열었다.
"주인님, 주인님은 제가 싫으신건가요?"
마리안의 실망스런 말투에 아하루가 황급히 부인했다.
"응? 아...아냐"
마리안이 눈에 눈물을 머금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흑, 제가 주인님을 모시기에는 너무 부족한가봐요. 가서 르네 언니나 훼리나 언니를 불러 올께요"
마리안이 그런식으로 자리를 뜨려고 하자 아하루가 얼른 마리안을 붙잡았다. 그리고 끌려오는 마리안을 품에 꽉 껴안았다.
"아냐, 마리안, 설마 네가 싫어서 그러겠니? 아직 쑥쓰러워서 그랫단다."
마리안이 아하루의 품안에서 젖은 눈망울로 아하루의 눈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아하루가 그런 마리안에게 따뜻한 웃음을 지어주었다.
"마리안? 솔직히 나는 정말 주인으로서 자질이 있는지 의심이 들때가 많단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약속할게,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너희를 버리지는 않을거야, 너도 그리고 르네도 훼리나도"
"카미야님도요?"
아하루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카미야도"
그제서야 기분이 풀린 듯 마리안이 헤헤 거리고 웃었다.
"죄송해요 주인임"
아하루가 그런 마리안을 귀엽다는 듯이 꼭 껴안았다.
이윽고 마음에 결심을 한 아하루가 마리안을 살며시 끌어낭고는 얼굴 입술에 가볍게 입맞춤을 했다. 마리안이 아하루가 얼굴을 들이대자 귀여운 눈망울이 잠시 크게 떠지더니 곧 꼭 감았다. 입술이 닫자 마리안의 얼굴은 어느새 황홀하다는 표정이 스치고 지나갔다.
그런 마리안의 표정을 보면서 아하루가 살며시 마리안의 몸을 쓰다듬어 나갔다.
천천히 등쪽을 쓰다듬더니 살며시 마리안을 품에 안은체 바닥에 눕혔다.
마리안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아하루의 손길에 따라 그대로 자리에 몸을 눕히었다. 그러자 마리안의 한쪽 옆에 모로 누운 아하루가 살며시 손을 들어 마리안의 가슴을 만져갔다.
비록 옷위의 가슴을 만져갔지만 마리안은 기분 좋은 듯 몸을 연신 부를 떨어댔다.
아하루가 더 이상 참지 못한 듯 마리안의 상의 재킷의 단추를 살짝 풀어 헤치고는 직접 맨살의 마리안의 가슴을 만졌다. 작고 아담한 마리안의 가슴이 아하루의 한손에 쥐어졌다.
아하루가 마리안의 가슴을 쓸 듯이 만지면서 자그만 마리안의 유두를 살며시 건드렸다. 그러자 마리안의 전신에서 짜릿함이 흐르더니 몸을 부를 떨어댓다.
"으흠, 주인님"
마리안의 입이 살짝 벌려지면서 달콤한 비음이 흘러 나왓다.
아하루가 살며시 마리안의 가슴을 한번 더 쥐고는 이제는 슬슬 아래쪽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래 쪽은 스커트 치마를 입엇는지라 손을 집어 넣기도 그렇고 아니면 치마를 걷어 올리기도 약간 불편했다.
아하루가 살며시 치마에 두른 매듭을 풀렀다. 그러자 치마가 약간 헐렁해졌다. 아하루는 끈을 풀른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아예 치마를 벗겨 내려는 듯 한손으로 치마를 잡고 아래TWhr으로 당겼다. 마리안이 그런 아하루의 의도를 눈치 채고 살며시 엉덩이를 들어올려 치마를 벗기기 쉽게 해줬다.
치마를 벗기자 속치마가 나왔지만 속치마는 겉 스커트보다 훨씬 수월하게 벅겨낼수 잇었다.
치마를 다 벗겨내자 아무것도 입지 않은 맨살이 그대로 노출 되었다.
"아웅"
마리안은 아하루가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응시하는게 부끄러운지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나직한 비음을 흘려보냈다.
아하루가 손을 움직여 살며시 이제 갓 보송보송하게 피어나기 시작한 마리안의 아래쪽 솜털들을 살며시 만져 나갔다.
"아흑"
마리안의 입에서 다시한번 교성어린 비음이 흘러나왔다. 아하루가 꽉 다물어진 다리사이로 손이가자 마리안이 살며시 다리를 벌려 주었다.
깨끗하고 투명한 분홍색 속살이 모닥불의 불빛을 맞아 더욱 붉게 보였다. 아하루는 그런 마리안의 부끄러운 부분을 살며시 만져가더니 어느 순간 손가락을 움직여 이제껏 아무도 침범하지 못한 마리안의 안쪽 살을 살며시 벌려 나갔다.
"흐응"
마리아가 자신의 닫혀진 금을 DUSS 아하루의 손길을 느끼며 살며시 몸을 비틀며 비음을 토했다.
아하루가 속살을 양쪽으로 벗겨내자 위쪽의 작은 구멍과 그 바로 아래 작은 돌기가 눈에 뛰었다.
아하루가 작게 튀어나온 돌기를 살며시 문질럿다. 그러자 충격을 받은 듯 마리안의 몸이 한차레 휘청하더니 세게 부를 떨어댔다.
아하루가 좀더 속살을 넓게 벌리자 그제서야 그동안 그 누구도 보지 못햇던 마리안의 작디 작은 구멍이 환하게 드러났다.
마리안의 구멍은 기대감과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살짝 젖어 잇는체 바들 바들 떨어대고 잇었다.
아하루가 마리안의 부끄러운 은밀한 구멍을 손가락으로 몇차레 건드렸다. 그때마다 돌기와 함께 마리안의 핑크빛으로 발갛게 물든 구멍이 움찔 움찔 거렸다.
"아앙, 주인님"
마리안이 참지 못하겟다는 듯 연신 주인님을 불러댔다.
아하루가 그런 마리안을 보면서 살짝 웃음을 베어 물고는 더 이상은 못참겟는지 서서히 옷을 벗어나갓다.
그러자 마리안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손을 들어 아하루 앞에 무릎 꿇고는 아하루의 옷을 벗는 것을 도와 주었다.
아하루가 웃 옷을 벗고 아랫도리에 손이가자 마리안이 얼른 아하루의 아랫도리를 능숙하게 풀어버리고는 그대로 바지를 벗겨 내렷다.
이미 크게 부풀은 아하루의 물건이 마리안의 눈에 가득 들어왔다.
마리안은 그런 아하루의 물건을 향해 무릎꿇은 그 자세 그대로 살며시 머리를 숙였다.
아하루는 부드러운 감촉이 자신의 물건에 와 닿자 전신에서 짜릿한 무언가가 관통해 나가는 것을 느꼈다.
마리안은 아하루의 물건은 입술로 살며시 한번 빨아대고는 혀로 슬쩍 물건의 귀두 부분을 살며시 쓸어나갔다. 아하루의 물건이 불끈 거리며 그 위용을 더했다.
마리안이 살짝 웃으며 귀두부분을 쓸던 혀를 조금 아래쪽으로 내려선 물건의 기둥 부분을 살며시 핥아 나갔다. 그러자 아하루의 물건이 힘줄이 불끈 하고 솟았다.
마리안이 기둥을 쓸던 혀를 멈추고는 아하루의 물건을 입안 가득 물었다. 작은 마리안의 입안 가득 차고도 모자란지 아하루의 물건이 채 다들어 가지 못했다.
마리안은 기필코 아하루의 물건을 모두 입안에 넣으려는 욕심에 아하루의 물건을 목구멍 깊숙이 까지 집어 넣었다.
아하루의 물건이 마리안의 목젖을 통과하면서 받는 압박에 기분이 좋은지 껄떡 대기 시작했다.
마리안은 자신의 입안 가득 들어온 아하루의 물건으로 인해 목구멍이 찢어지는 듯한 아품을 느꼈으나 전혀 아프다는 기색을 내비치지 않고 살며시 아하루의 물건을 입안 가득 담은체 조금씩 고개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하루의 물건이 마리안의 목 깊이 목젖을 통과할때마다 묘한 자극이 아하루의 물건을 자극했다.
그리고 그럴때마다 숨이 탁탁 막히는 것을 느껴 절로 아하루의 물건을 내뱉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하지만 마리안은 그런 마음을 놀라운 인내심을 발휘하여 참아가며 오히려 움직이는 속도를 더욱 빠르게 했다.
아하루는 자신의 물건이 마리안의 목구멍 깊이 통과할때마다 느껴지는 자극에 점점 쾌감이 오르는 것을 느꼈다.
아하루의 물건이 점차 흥분이 고조 되는 것을 느낀 마리안이 손을 살짝들어 아하루의 물건밑에 붙어 있는 두 개의 둥근 알들을 살며시 쓰다듬어갔다.
아하루는 점차 느껴지는 쾌감이 온몸을 강하게 강타하는 것을 느꼈다. 그리곤 체 아하루가 자신의 물건을 의지대로 조종하기도 전에 마리안의 입안 목구멍 깊숙이 아하루의 애액을 토해내고 말앗다.
마리안은 아하루의 물건이 더 이상 버텨내지 못한다는 것을 느끼고는 아하루의 물건을 최대한 자신의 입안 깊숙이 넣었다. 그리고 목 안쪽으로 무언가 팍터지는 느낌과 더불어 무언가가 자신으 입안 가득 차는 느낌이 들었다.
순간 그것이 아하루의 애액임을 깨달은 마리안은 숨이 막힐 것 같고 기침이 나오려는 듯한 고통 와중에서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아하루가 자신의 사정을 기해서 마리아의 머리를 꽉쥐고 잇던 손이 사정이 끝나자 스르르 풀리고 말았다.
그렇게 사정을 하고 기진 맥진해서 바닥에 누워잇는 아하루에게 마리안은 얼마간 더 아하루의 물건을 빨아대더니 간신히 고개를 들었다.
"켁켁"
마리안이 사래가 들렷는지 잔기침을 몇 번하고 나서는 숨을 크게 몇 번 들이 마셨다. 마리안의 얼굴이 흥분인지 아니면 숨이 막혀서인지 발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마리안이 잠시 숨을 고르더니 다시 아하루의 물건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는 아하루의 물건에 붙은 찌꺼기를 샅샅이 핥아 나가기 시작했다.
아하루는 마리안이 자신의 물건을 핥는 것을 잠시 지켜보다가 마리안의 엉덩이 쪽으로 손을 뻗혔다.
그러자 마리안이 아하루가 자신을 만지기 쉽도록 자리를 이동해 엉덩이가 아하루 쪽으로 가게 했다.
아하루의 손이 마리안의 엉덩이 밑을 통과하여 마리안의 은밀한 음부 쪽으로 다가갔다. 마리안이 다리를 좀더 벌리고 엉덩이를 약간 들어올려 아하루의 손이 편하게 만질수 잇도록 도와주었다.
아하루는 한눈에 보이는 마리안의 음부를 보면서 살며시 손가락으로 마리안의 핑크빛 감도는 음부를 이곳 저곳 만지작 거렸다.
한참을 만져댔을까? 어느새 마리안의 교묘한 입놀림에 의해 아하루의 물건은 차츰 원기를 회복하고는 점점 부피가 커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마리안이 눈빛을 빛내며 더욱 교묘하게 혀를 놀리며 아하루의 물건을 핥아 나갔다.
마리안이 아하루의 물건에서 입을 땠을 때 우람하게 다시 부풀어 오른 아하루의 물건이 마리안의 침에 번들거리며 모닥불의 불빛에 그 위용을 자랑했다.
아하루는 자신의 물건이 다시금 원기를 회복햇음을 알고는 이번에는 마리안을 자리에 눕히고는 서서히 마리안의 몸을 만져나갔다.
작디 작은 마리안의 유방과 유두가 어느새 묘한 흥분으로 다가왔다.
아하루가 서서히 마리안의 몸위에 자신의 몸을 포개갔다. 작은 체구의 마리안은 아하루의 몸이 포개지자 온몸이 아하루에게 덮여졌다.
아하루는 서서히 자신의 물건을 마리안의 음부쪽으로 가져갔다. 그러자 마리안이 아하루의 물건을 손으로 잡고는 자신의 은밀한 구멍쪽으로 인도해 나갔다.
마리안의 은밀한 부위는 기대감으로 인해서인지 어느새 다시 번들거리며 젖어 들어가 잇었다.
아하루는 자신의 물건을 마리안의 구멍 입구에서 몇 번을 살며시 문지르고는 구멍쪽으로 깊숙이 집어 넣기 시작했다.
마리안이 몸을 찔끔 거리며 아하루를 꼭 잡아갔다.
아하루의 얼굴에서 가학적인 미소가 피어오르더니 괴로워 하는 마리안의 얼굴을 보면서 더 한층 깊숙이 아하루의 물건을 마리안의 몸안으로 집어 넣어갔다.
"흐음"
약간 고통스러운지 마리안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아하루가 보기에도 작디 작은 마리안의 은밀한 구멍은 가뜩이나 한껏 부풀어 오른 아하루의 물건을 받아들이기에는 아직 작은지 연신 아하루의 물건을 거부하고 잇었다.
하지만 아하루는 그럴때마다 더욱 세차고 끈질기게 마리안의 구멍을 공략해 들어갔다.
마리안은 연신 자신의 가장 예민한 부위에서 살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과 아품을 호소해대고 있었지만 입술을 꽉 깨물며 아하루를 꽉지고 참아 내고 잇었다. 하지만 다음 순간 아하루의 물건에 더 이상 저항하지 못하는 마리안의 수멍이 결국 허물어지고 아하루의 물건이 마리안의 몸 깊숙한 곳으로 찔러 들어가자 마리안이 고통을 참지 못하고 꽉 아믄 이 사이로 비명이 흘러 나왓다.
"흐윽"
아하루가 그런 마리안의 머리를 꼭 안아가며 서서히 몸을 움직여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고통에 말라버렸던 마리안의 윤활유가 다시금 샘솟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은 괴로운지 아하루가 세차게 물건을 찔러들어 올때마다 마리안의 몸이 자그마하게 부르르 떨리고 잇었다. 마리안의 꽉 앙다문 입술 사이로 잘게 피가 배어나왔다. 하지만 죽어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아하루를 잡은 손은 풀릴줄 몰랐다.
"흐헉"
마리안이 신음소리를 들어가면서 아하루는 몸의 운동속도를 서서히 높여가기 시작했다. 아니 어쩌면 마리안의 고통에 찬 신음 소리가 아하루의 가학적인 내심을 한층 더 자극 시켰는지 몰랐다.
아하루는 자기 밑에 잇는 마리안의 괴로워 하는 모습에서 오히려 좀전에 느끼지 못했던 쾌감같은 것이 온 몸을 꿰뚫는 것을 느꼈다.
"후우"
아하루가 숨을 내쉬며 잠시 호흡을 고르고는 좀 더 세차게 마리안의 몸을 학대하기 시작했다.
마리안은 자기의 몸이 아하루의 거친 몸짓에 부서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도 끝내 아하루를 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
마리안에게 잇어서 쾌감이나 즐거움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다만 마리안은 어서 시간이 지나서 주인님의 즐거워 하는 표정을 보고 싶다는 욕구 뿐이었다.
마리안의 구멍은 연신 괴로움의 비명을 질러대고 잇었다. 그리고 아하루의 물건은 마리안의구멍에서 토해내는 피로 빨갛게 물들어 잇었다.
"흡, 흐윽"
아하루는 마리안의 비명을 들으면서 더욱 허리 놀림을 빠르게해 갔다. 서서히 물건에서 짜릿한 느낌이 번지기 시작하더니 온 몸을 휘감고 돌기 시작했다.
아하루가 마리안의 몸을 꽉 움켜잡았다. 그리곤 자신의 몸짓을 더욱 세차고 빠르게 해갔다.
결국 참지 못하고 마리안의 입에서 연신 비명소리가 울려 나왓다.
"흐윽, 하아, 허억"
그러나 아하루는 커져가는 마리안의 비명소리에 더욱 흥분이 고조됐는지 전신을 감싸돌던 쾌감이 더욱 커져가는 것을 느꼈다. 고통스러워 하는 마리안의 구멍은 고통에 반발하기 위해서인지 아하루의 물건을 더욱 세파게 조여댔다.
아하루가 다시 크게 마리안의 몸안으로 깊숙이 진입했다.
"캬악"
마리안은 크게 비명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마리안의 몸안에 뭔가 커다란 것이 터지는 듯한 느낌을 받앗다. 온몸이 떨려오면서 야릇한 쾌감이 전신을 휩싸고 지나갔다. 절로 아하루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흐응"
마리안의 온 몸이 긴장되어 힘이들어가는 반면 마리안의 몸 안 깊숙이 애액을 토해낸 아하루의 몸은 서서히 힘이 빠지고 잇었다. 하지만 결코 쉽게 그만 둘수 없다는 듯이 아하루는 최후의 힘을 보태 마리안의 몸에서 몇 번을 더 껄떡대고는 스르르 작아지는 자신의 물건과 함께 마리안의 몸 위에서 축 늘어지고 말았다.
마리안은 고통 끝에 느껴지는 전신을 관통하는 쾌감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이 한참을 더 아하루를 붙잡고 있다가 전신이 노곤해지는 것을 느끼며 아하루를 잡은 손을 놓았다.
"하아 하아"
아하루가 마리안의 옆에 누워선 거친 숨을 토해냈다. 그리고는 마리안의 얼굴을 살며시 쓰다듬어 주었다.
마리안은 아하루의 손길을 느끼며 아하루의 품안 깊숙이 파고 들었다.
"사랑해요 주인님"
아하루가 빙긋이 웃으며 그런 마리안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그리곤 마리안의 머리에 가벼운 키스를 했다.
"나도 사랑한다 마리안"
한바탕 뜨거운 열기가 지나간 뒤 다시 밤하늘에는 그동안 숨죽이던 이름 모를 새들과 짐승들의 울음소리가 퍼져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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