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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귀부인 (6) 끝

작성일 2024.06.23 조회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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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검연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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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그녀의 집에서 아침부터 진탕하게 섹스향연을 벌이고 점심때가 되어 점심을 먹고 있는데 예기치 않았던 손님이 찾아왔다.
그녀는 별 생각없이 현관문을 열었고 찾아온 사람은 대화의 내용으로 봐서 그녀의 고교 동창인듯 했다. 내가 있어서 처음엔 머뭇거리던 그녀는 어렵사리 찾아온 친구를 되돌리지 못해 집안으로 들였다.
점심을 먹다가 그녀의 친구에게 눈인사를 하려고 어색한 몸짓으로 일어났는데... 그녀의 친구는 내 아내의 대학 과선배인 정숙이었다. 정숙과 내 아내는 LA지역에 둘밖에 없는 과동기 인데다 정숙의 남편 역시 나 처럼 박사과정의 유학생이어서 서로 아주 친하게 지냈다.
"안녕하... 어 혜진엄마..." 내 입은 그만 얼어붙고 말았다.
정숙씨 역시 "아니 인철이 아빠 아녜요" 그러면서 의아한 표정을 짓다가 그녀와 내가 우물쭈물 거리자 상황을 알아차린듯 더이상 말이 없었다.
어색하게 셋이서 점심식사를 먹는둥 마는둥 하고 커피를 마신후 정숙이 그만 가야 겠다고 일어났다.
이대로 저 여자를 보냈다간 큰일나겠다는 생각이 불쑥 떠올라 정숙의 뒷를 쫓아 나갔다. 정숙은 막 차에 오르려는 순간이다.
"말 좀 해요"
"저는 인철아빠와 더 할말이 없네욧"
그녀의 말투로 봐서는 이길로 우리집에 달려가 내 아내에게 사실을 밝히겠다는 태도다. 그냥 보내면 안된다는 생각이 미치자 나는 그녀(정숙)을 차에 밀어넣고 자동차 키를 빼앗아 한적한 곳을 찾아 달렸다.
차로 움직이는 동안 정숙은 기가 막히다는 둥, 어떻게 그럴수 있냐는 등 내 속을 뒤집는 말만 지껄였다. 한적한 공원에 차를 세운후 그녀에게 설득하기 시작했다.
"제게 말 할 수 있는 시간 좀 주세요"
"난 할말도 들을 말도 없어요"
정숙은 예상외로 거칠은 말투로 나에게 비아냥 거렸다. 평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항상 온화한 미소를 머금고 어쩌다 눈이 마주 칠때면 자연스럽게 웃음진 얼굴을 보여주던 그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나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 마냥 쌍심지를 세우고 내쪽으론 고개조차 돌리지 않는다.
많은 생각이 머리속을 지나갔다. 어떻게 이 난관을 벗어날 것인가.
나는 어짜피 이대로 라면 정숙의 마음을 돌릴수 없으니 강간을 해서라도 입막음을 해야 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평상시 나와 다르게 욕설을 퍼부었다.
"이년이 보자보자 하니까 정말 너무 하네"
나의 욕지꺼리에 그녀는 기가 찬듯 정말로 무슨 벌레씹은 표정으로 나를 째려 본다. "아 더이상 어쩔수가 없다."는 나름대로의 판단이 서자 나는 맹수로 돌변했다.
"가만있어 쌍년아"
나는 옆자리에 앉은 정숙의 뺨을 힘차게 갈기고 두손으로 얼굴을 끌어댕겨 키스를 시도했다. 졸지에 당하는 일이라 처음엔 멍하던 그녀는 이내 정신을 차리자 격렬하게 거부한다.
그럴수록 나는 더 거칠어졌다. 입에선 쌍욕을 내뿜으면서 한손은 그녀의 두손을 꽉잡에 꼼짝거리지 못하게 한다음 다른 손으로 그녀의 온몸을 더듬었다. 나의 과격한 손놀림에 그녀의 겉옷은 단추가 떨어졌는지 툭하는 소리와 함께 제껴졌다.
그 틈을 이용해서 옅은 미색 브라우스속으로 손을 밀어넣었다. 그녀의 반항도 생각보다 훨씬 거셌다. 좁은 차안에서 서로 밀고당기고 옥신각신하던 끝에 나는 브라우스를 거의 찢다시피 하면서 웃도리를 벗겼다.
그리고 부라지 끈을 힘껏 당기자 그 고통에 그녀의 괴성이 들리면서 그녀의 상반신은 완전히 노출됐다. 풍성한 젖가슴에 입을 갖다되니 그녀의 반발이 더욱 거세다.
의자를 뒤로 젖쳐서 완전히 눞힌 다음 올라타듯이 두발로 허리움직임을 못하도록 짖누른 다음 그녀의 얼굴과 젖가슴에 번갈아가며 입을 갖다댔다. 한 20여분 치열하게 몸싸움을 벌이자 그녀는 지쳐가는 모양이다.
나는 그녀의 치마후크를 풀어내고 손을 깊숙히 밀어넣었다. 펜티스타킹의 까칠한 촉감과 그녀 둔덕의 느낌을 즐기면서 손을 더 밀어넣으니 스타킹에 막혀 잘 들어가질 않는다.
내 손이 그녀의 음부 근처에서 왔다갔다 거리자 그녀는 다시 거칠게 반항했다. 다시 밀치는 몸싸움 도중에 그녀의 펜티스타킹이 투두둑 하는 소리를 내며 터져버렸다. 그틈에 나는 두발와 내 상체로 그녀를 짓누른 다음 마지막 관문인 펜티를 벗겨내려고 손을 들이 밀었다. 그녀는 털이 무척 많았다. 꺼칠꺼칠 손끝에 닿는 촉감이 새로웠다.
죽일놈, 사람살려 등 그녀의 외침에 아랑곳 않고 집중한 결과 드디어 손바닥같은 그녀의 펜티가 떨어져 나왔다. 완전한 나신이 된 것이다.
나는 급한 마음에 바지부터 벗어내리고 그녀의 구멍에다 무작정 쑤셨다.
"안돼. 아~악. 안돼. 하지마"
그녀의 반항은 참으로 기묘한 쾌감을 느끼게 했다. "그래서 이맛에 강간을 하는 구나" 하는 생각도 스쳐지나갔다.
준비가 덜 된 아니 전혀 의사가 없는 그녀의 구멍은 좀처럼 벌어지지 않고 그녀의 격렬한 몸짓으로 인해 삽입이 거의 불가능해진다. 그러면 그럴수록 나도 같이 미쳐서 날뛰듯이 마구마구 쑤셨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쑤욱하고 내 자x가 구멍속으로 쑤욱하고 빨려들어간다. 그녀는 온갖 욕설과 함께 거부의 몸짓을 해댔고 나는 어렵사리 성공한 삽입을 유지시키려 그녀의 몸놀림에 함께 움직였다. 그러니 마치 그녀가 허리운동으로 섹스를 하는 것같은 상황이 연출됐다.
나는 그어느때 보다 힘차게 피스톤운동을 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나의 동물적인 몸짓으로 온몸에 땀으로 흥건히 젖을 때 쯤 참으로 묘한 변화가 아래쪽에서 일어났다.
뻑뻑한 피스톤운동 탓에 귀두가 쓰라린 것을 참고 있었는데 슬슬 그녀의 깊숙한 곳에서 윤활유가 샘솟듯 나오는 것이다.
그녀의 반항도 아까처럼 드세지 않고 그저 시늉만하는 것 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그녀의 입에선 언제부턴가 신음에서 교성으로 바뀌고 있었다.
그렇다. 그녀도 즐기고 있는 것이다. 나는 그녀가 즐기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내 물건을 슬며시 빼는 시늉을 했다. 그러자 그녀의 엉덩이가 따라올라오는 것이 아닌가.
확실하게 그녀의 태도를 파악한 순간 나는 키스를 시도했다. 첨엔 머뭇거리더니 정숙은 내 혀를 힘차게 빨아당긴다. 나는 피스톤 운동의 강도를 늦추면서 그녀의 귓속에다가 "사랑해"라고 더운 입김을 불어넣었다.
그러자 "더 세게. 더세게 해줘요" 라는 그녀의 말이 들릴듯말듯 한다. 앞자리가 너무 좁아서 뒤로가자고 했더니 그녀는 삽입된 내물건이 행여나 빠질까 조심스러워 하면서 뒷자리로 옮긴다.
뒷자리에 나는 드러누우며 그녀를 내 위에 올렸다. 그러자 기다렸다는듯 그녀는 엉덩방아를 찍어댄다. 이리저리 돌리기도 하고 강약도 조절하고 참 섹스의 재능이 많은 여자였다. 그녀는 엉덩이를 흔들면서 내손가락을 빨기도 하고 내손을 붙잡아 자신의 유방으로 이끌기도 하는등 마치 내가 강간당하는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든다.
절정의 순간을 함께 맞고 나자 그녀는 자기 펜티로 나의 것을 깨끗하게 닦아주었다. 별로 할말도 없고 해서 "좋았어" 했더니 아무말 않고 입을 마춰온다.
평소 아내의 선배여서 여자로 보질 않아서인지 그녀의 매력이 새삼 느껴진다.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집에 가려고 보니 그녀의 옷이 모조리 엉망이다. 나는 가까운 백화점으로 가서 대충 그녀의 몸매에 맞을 만한 옷을 사다줬다.
그녀의 말이 걸작이다.
"나 담에도 옷 사줘요"
이게 무슨 말인가. 관계를 더 갖자는 것 아닌가. 나는 쾌재를 부르며 내차가 있는 그녀(귀부인) 집으로 갔다. 얼굴이 사색이 된채 기다리던 그녀는 우리 둘의 모습을 보자 참 교묘한 얼굴로 변했다. 화해 한것에 대해선 좋은데 자기 남자를 친구에게 빼앗기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등등
나는 뻔뻔하게 행동하기로 작정했다. 그리고 샤워하라고 정숙에게 권했다. 정숙이 샤워하는 동안 나는 간단하게 상황설명을 하면서 그녀의 옷을 벗겼다. 첨엔 빼는 듯하던 그녀는 적극적으로 나를 맞아준다. 그리고 샤워를 마치고 나오던 정숙은 주저주저 하면서 우리의 곁에 다가 왔다.
그렇게 3s를 경험한 우리는 지금도 일주일에 2번정도 즐기고 있다.
물론 따로 만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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