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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루전 6화 상단 호위 (2)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3 조회 181

     아하루전 6화 상단 호위 (2)상인대가 성을 출발한지 3일째 되는 날이었다. 이제 군소 상인대들도 많이 익숙해 졌는지 처음보다는 탈락된 상인대가 많이 줄어들었다.그리고 길은 점점더 험해지고 있었다. 영주들의 도시는 농노들이 함부로 이탈하지 못하고 관…

  • 아하루전 6화 상단 호위 (1)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3 조회 173

     아하루전 6화 상단 호위 (1)동이 터오면서 부터 '아즈랑이 들판'의 앞은 부산하기 이를 때 없었다. 아침일찍 출발하는 상단에 맞춰 준비하려는 용병들이 미리 뽑아놓은 십부장의 호령소리에 맞추어 이리저리 부산하게 움직였다.아하루는 어제 먹은 술로 고생…

  • 행랑아범  3부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3 조회 158

     행랑아범  3부칠흙같은 어둠을 뚫고 멀리서 개짖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다. 팔베개를 하고 자리에 누운 행랑아범은  천장만 뚫어지게 쳐다보았다."여보...무슨 일 있으세유..."한동안 잠자코 누워있던 그녀가 조심스레 물었다."아직 안자고 있능겨?...…

  • 행랑아범  2부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3 조회 168

    행랑아범  2부어느새 먼 산에서 동이 터오고 있었다."아버지..."조용히 마당을 쓸고있던 행랑아범은 깜짝 놀라며 뒤를 돌아보았다."야...이놈아...사람 놀래켜 죽겠다...기척 좀 해라..."눈을 비비며 뒷간으로 향하던 아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아버…

  • 행랑아범  1부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2 조회 186

     행랑아범  1부1833년 겨울,여느해처럼 심한 눈보라가 온 마을을 휘몰아치고 있었다. 산비탈을 내려오던 4명의식구들은 거북이걸음으로 행보를 하고있었다."아빠...너무 추워요...""조금만 참아...사내자식이 그것도 하나 못참니..."12살박이 아들이…

  • 악마의 덫  1부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2 조회 173

     악마의 덫  1부"이름은?""...김혜미""나이?""...22살""직업은?""도대체 왜 이러시는거예요...전 정말 아니라구요..."열심히 타자를 두드리던 김형사는 혜미를 쳐다보며 인상을 찌푸렸다.공포에 떨며 큰눈을 동그렇게 뜬채로 그를 쳐다보던 혜미…

  • 사채 (私債)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2 조회 183

     사채 (私債)지혜(32세, 가정주부)는 잠을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났다."여보 왜그래?""아..아니에요.""왜그래? 어디 아픈거같은데..이 식은땀 좀 봐..""아니에요. 몸살감기때문에 그래요. 어서 주무세요.."지혜는 거실로 나와 냉장고 문을 열고,…

  • 침묵하는 손 7. 2장 가출소녀 (3)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2 조회 185

     침묵하는 손 7. 2장 가출소녀 (3)강형사가 수첩과 문에 달린 주소를 비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곁에선 김형사가 이마에 흐른 땀을 옷으로 닥아 내고 잇었다."후, 덥군 그래""이집입니까?"김형사가 헉헉거리며 묻자 강형사가 고개를 끄덕였다. 김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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