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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소라넷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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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묵하는 손 6. 2장 가출소녀 (2)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2 조회 174

     침묵하는 손 6. 2장 가출소녀 (2)"부르셨습니까?"강은아 선생은 교장실에 들어오자강형사와 김형사가 교장과 나란히 앉아 잇는 것을 보고는 호기심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물었다.교장이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나더니 말했다."아 이쪽은 강형사님 그리고 이쪽은…

  • 침묵하는 손 5. 2장 가출소녀 (1)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2 조회 174

     침묵하는 손 5. 2장 가출소녀 (1)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잇었고 데스크에는 어김없이 서류뭉치라든가 컴퓨터 혹은 타자기 따위들이 널려 있었다.데스크의 대부분은 비어있었지만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대개 두세 사람이 같이 테이블을 둘러 앉…

  • 침묵하는 손 4. 1장 낯선 방문자 (4)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2 조회 178

     침묵하는 손 4. 1장 낯선 방문자 (4)종구는 자신의 손목에 잇는 시계를 다시한번 쳐다보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상자 옆으로 다가가서는 아까 꺼냇던 커다란 투명 플라스틱 용기를 집었다. 그것은 입구가 작은 호리병 모양처럼 생겼다.종구는 혜미…

  • 침묵하는 손 3. 낯선 방문자 (3)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2 조회 191

     침묵하는 손 3. 낯선 방문자 (3)혜미의 신상명세에 관한 이러저러한 상황을 모두 이야기하자 종구가 다시 혜미에게 지시했다."좋아, 이젠 뒤로 돌아서 엎드려"혜미가 주춤거리며 뒤를 돌았다."썅! 다리 벌리라니깐"혜미가 허리를 깊숙이 숙이고는 머리를 …

  • 침묵하는 손 2. 낯선 방문자 (2)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2 조회 189

     침묵하는 손 2. 낯선 방문자 (2)갑자기 사내가 혜미의 머리에 손을 얹자 혜미가 흠칫 놀랐다. 하지만 사내가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자 혜미는 계속 사내의 물건만을 빨아댔다.사내는 혜미의 머리를 마치 애완동물을 만지듯 쓰다듬으며 품안에 잇던 휴대폰을…

  • 침묵하는 손 1. 낯선 방문자  (1)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2 조회 196

     침묵하는 손 1. 낯선 방문자  (1)'띵동'"누구세요?"혜미가 초인종 소리에 잠에서 갓 일어난 듯 부스스한 모습으로 문 앞으로 나갔다."여기 김한수씨 댁 맞지요?""네 그런데요?""물건 배달왔습니다. 도장갔고 나오세요"혜미가 문에 난 작은 투시경으…

  • 아하루전 5화 호위임무 (5)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2 조회 189

     아하루전 5화 호위임무 (5) 급사 소년에게 들은 대로 217호에 들어서자 아무런 장식이나 가구가 없는 방에 침대만 덩그러니 네 개가 놓여있었다.아하루는 대충 짐을 침대 옆에 놔두고는 침대에 쓰러졌다."우... 도대체 술들을 왜그리 마셔대는지"아하루…

  • 아하루전 5화 호위임무 (4)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2 조회 204

     아하루전 5화 호위임무 (4) 아하루등이 '아지랑이의 들판'이라는 술집에 들어서자 후끈한 열기와 함께 여기저기 웅성대는 소리였다.이미 각각의 탁자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한싸움 할 것 같은 용병들이 여기저기 진을치고 앉아서 술과 음식을 나누고 있었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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