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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 박봄이 이민호와 세 번째 셀프 열애설을 제기하며 마이웨이로 나아가고 있다.
15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남편이 맞아요”라는 글과 함께 이민호와 자신의 셀카를 나란히 붙인 사진을 게재했다.
박봄이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을 제기한 건 이번까지 세 번째다. 지난해 9월 이민호의 사진에 “진심 남편”이라는 글을 적고, 이민호와 자산의 이름을 태그하기도 했다. 여러 매체를 통해 이민호를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그였기에 팬심인지 진짜 열애인지 팬들을 혼돈에 빠뜨렸다. 이에 박봄의 측근은 OSEN에 “단순 팬심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열애는 아닐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게시글을 삭제한 박봄은 지난달 “새로운 박봄입니다. 두 번째 진짜 계정입니다”라며 개설한 부계정에 “내 남편”이라며 다시 한 번 이민호의 사진을 올렸다. 부계정에도 올린 만큼 이번에도 팬들이 혼돈 속에 빠졌고, 박봄 측은 “SNS의 경우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 공간으로 자세한 확인이 어렵다. 다만 이전 해프닝에서 파악한 바에 따르면 평소 이민호에 대한 팬심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두 번째 셀프 열애설도 삭제하면서 마무리했던 박봄. 하지만 15일 다시 “내 남편이 맞아요”라며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다시 업로드,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뜨거운 반응에 “사랑해요 여러분”이라는 답글을 달고, 한 외국인 팬이 열애설이 사실인지를 묻는 댓글을 남기자 “YES”라는 답글도 달기도 했다.
이 게시물은 논란이 커지자 삭제됐다가 다시 복구됐다. 이 가운데 한 외국인 팬은 “Hahahahahaha who's deleting the post bom?”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박봄이 “회사”라고 답글을 달면서 의문이 커지고 있다.
한편 박봄이 속한 투애니원은 현재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