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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으로 3연패를 당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폴 스킨스가 드디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다.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입단해 스트라스버그 이후 최고의 대학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던 스킨스는 금년 AAA INT에서 7경기에 등판하 27.1이닝 17안타 45삼진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 특히 강속구에 약한 컵스이기 때문에 확실한 데뷔 상대가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아사드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피츠버그의 타선은 다시금 타격감이 바닥으로 굴러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12개의 삼진은 변명의 여지도 없고 12타수 1안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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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베일리 팔터(1승 1패 4.0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18일 메츠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팔터는 역시 상대를 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그래도 이적 이후 홈에서 꾸준히 좋은 투구를 해내고 있고밀워키 상대로 작년 이적 후 7.2이닝 1실점으로 나름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볼만 하다. 전날 경기에서 로스와 밀너를 공략하면서 앤드류 맥커친의 리드 오프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고 할수 있을듯.그러나 결정적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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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프레디 페랄타(1승 1.5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섬30일 메츠 원정에서 6이닝 1안타 8삼진 1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페랄타는 시즌 초반에 강한 특징을 유감없이 보여준 바 있음특히 홈 경기에 강점을 가진 투수라는 점도 기대를 걸기에 충분한 부분임목요일 경기에서 패덱과 두아르테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밀워키의 타선은 홈에서 타격이 살아나지 않는게 아쉬움1회말 리스 호스킨스의 병살타로 대량 득점의 찬스를 놓친 후유증이 역전패까지 이어질거라고 생각하진 못했을듯함6.1이닝동안 7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