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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간에 대한 보고서 18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6 조회 131

     강간에 대한 보고서 18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다.가을엔 맹목적인 성욕이 일어나서 내 좆 끝에서 일어난 불길이 산마다 불을 질러놓고 있다. 나는 처리하지 못하는 성욕을 붙잡고 딸딸이를 친다.그러나 남자들은 살아가면서 아주 가끔은 꿀물 같은 섹스를 경험할…

  • 강간에 대한 보고서 17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6 조회 144

     강간에 대한 보고서 17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국민교육헌장의 한 대목이다. 세상에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국회의원 또는 군인이나 국가 기관에 근무하지 않는 이상 역사적 사명까지 들먹일 필요도 없다.나는 사명을 가지…

  • 강간에 대한 보고서 16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5 조회 155

     강간에 대한 보고서 16이제는 그를 잊어야 한다.잘생기고 능력 있는 남자. 내가 사랑했던 남자.그를 잊으므로 해서 나는 모든 것을 잊는 것이다.나는 내 늘씬한 몸매와 잘생긴 외모로 나를 따라 다니는 남자들을 하찮게 여기며 콧대를 세우곤 했다. 적어도…

  • 아하루전 55. 8화 집으로 가는 길 (5)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5 조회 136

     아하루전 55. 8화 집으로 가는 길 (5)"레소니"아하루가 별을 보고 있는 레소니의 옆모습을 바라보며 레소니를 불렀다. 부르지 않으면 저 밤하늘로 사라질 것 같았다.그제서야 레소니는 아하루를 쳐다보고는 싱긋 웃었다."응? 아하루""아 아냐"레소니가…

  • 아하루전 54. 8화 집으로 가는 길 (4)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5 조회 144

     아하루전 54. 8화 집으로 가는 길 (4)간밤의 무리한 정사 탓인지 아하루는 마부석에 앉아 카미야에게 기대고는 연신 졸고 잇었다. 카미야는 그런 아하루가 잠에서 깨지 않겠금 조심하며 마차를 몰았다.마차안에서는 뭐가 즐거운지 르네와 훼리나, 그리고 …

  • 아하루전 53. 8화 집으로 가는 길 (3)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5 조회 135

     아하루전 53. 8화 집으로 가는 길 (3)드디어 숲에서 보내는 마지막밤 아하루는 연신 불편한 기색을 얼굴에서 감추지 못했다. 그것은 마차가 정차하고 노숙을 시작하려고 할때부터 마리안이 연신 아하루의 주위에서 떨어질줄 몰랏던 탓이다.아하루가 마리안에…

  • 아하루전 52. 8화 집으로 가는 길 (2)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5 조회 140

     아하루전 52. 8화 집으로 가는 길 (2)아침이었다. 상쾌한 공기와 더불어 숲속 새들의 지저귐에 눈을 뜬다는 것은 하나의 즐거움이었다.아하루가 기분 좋은 잠에서 깨어나 문득 옆이 허전한 것을 느끼고 옆자리를 바라보았다. 어젯밤 같이 누웟던 훼리나는…

  • 아하루전 51. 8화 집으로 가는 길 (1)
    등록자 먹검연대
    등록일 12.15 조회 163

     아하루전 51. 8화 집으로 가는 길 (1)마차가 성문을 빠져나가기 까지는 좀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그것은 성문을 지키고 있는 병사들이 존과는 다른게 많은 조사를 했기 때문이었다.이전에는 고작 무슨 목적으로 왔는가와 대표자의 이름만을 묻던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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